(리포트 뜯어보기)[삼성전자] 반도체가 2분기 주도

2021. 6. 29. 13:45리포트/전기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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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xabay

 

안녕하세요. 케이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어가기 앞서 간단히 기업에 대해 알아볼게요.

 

[삼성전자] 기업개요
한국 및 CE, IM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Harman 등 241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임.

세트사업에는 TV, 냉장고 등을 생산하는 CE부문과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IM부문이 있음.

부품사업(DS부문)에서는 D램, 낸드 플래쉬,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반도체 사업과 TFT-LCD 및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는 DP사업으로 구성됨.

출처 : 에프앤가이드

2021년 2분기 매출액은 58조 7,550억원으로 예상

삼성전자의 2021년 2분기 매출액은 1분기 대비 10.1% 감소한 58조 7,550억원으로 예상한다. 반도체를 제외한 전 사업부 매출액이 지난 분기 대비 감소할 전망이다.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영향이다. 사업부별로는


1) 반도체 사업부 매출액은 1분기 대비 15.9% 증가한 22조 320억원으로 예상한다. 메모리는 1분기 대비 18.3% 증가할 전망이다. 2021년 2분기 DRAM B/G(Bit Growth)는 +8.8%, ASP는 +15.0%로 추정한다. NAND B/G는 +4.0%, ASP는 +3.0%로 추정한다. 비메모리 사업부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8.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DRAM (Dynamic random-access memory, 디램, 동적 램)
임의 접근 기억 장치(램, Random Access Memory)의 한 종류로 정보를 구성하는 개개의 비트를 각기 분리된 축전기(Capacitor)에 저장하는 기억 장치이다. 각각의 축전기가 담고 있는 전자의 수에 따라 비트의 1과 0을 나타내지만 결국 축전기가 전자를 누전하므로 기억된 정보를 잃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기억 장치의 내용을 일정 시간마다 재생시켜야 되는 것을 일컬어 ‘동적(Dynamic)’이란 명칭이 주어졌다. 정보를 유지하려면 지속적인 전기 공급이 필요하기 때문에 DRAM은 휘발성 기억 장치(Volatile Memory)에 속한다.

B/G (Bit Growth, 비트 그로스)
비트 단위로 환산한 D램 생산량 증가율. 메모리반도체 성장을 개수를 기준으로 할 경우 생길 수 있는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다. 각 메모리 용량(256Mb, 512Mb, 1Gb 등)을 1비트 단위로 환산해, 성장률을 계산한다. 예를 들어 첫해에 256Mb 1개를 팔고, 이듬해에 512Mb 1개를 판매한 경우, 수량 기준 성장률은 0%지만 비트성장률은 100%가 된다.

ASP (Average Selling Price)
평균 판매단가

비메모리 반도체 (non-memory chip)
정보를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메모리 반도체(D램, 낸드플래스 등)와 달리 정보를 처리하기 위해 제작된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라고 불리기도 한다. 주로 연산, 추론 등 정보 처리 목적으로 쓰인다. 컴퓨터의 두뇌로 불리는 중앙처리장치(CPU), 스마트폰에서 CPU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자동차에 들어가 다양한 기능을 조정하는 차량용 반도체, 전력용 반도체, 이미지센서, AI반도체 등이 대표적이다.

해외에선 비메모리 반도체란 말을 쓰지 않는다. 한국과 달리 반도체를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광개별소자 등 세 가지로 나눈다. 한국식 용어인 비메모리 반도체를 시스템 반도체와 광개별소자로 세분화하는 것이다. 시스템 반도체는 비메모리 반도체 가운데 컴퓨터, 통신기기, 가전기기 ‘시스템’의 핵심 기능을 수행하는 반도체를 뜻한다. 광개별소자로는 센서가 대표적이다.


2) 디스플레이 사업부 매출액은 1분기 대비 7.6% 감소한 6조 3,910억원으로 예상한다. LCD 매출액은 1분기 대비 2.7% 증가하고, OLED 매출액은 1분기 대비 8.8%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LCD (liquid crystal display, 액정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장치의 하나이며, 평판 디스플레이(FPD)의 한 종류이다. LCD는 광학적으로 수동형(Passive)으로, 스스로 발광하지 않기 때문에 전력을 거의 소비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백라이트가 없는 LCD를 주로 사용하는 휴대용 계산기의 경우, 작은 태양광 패널이나 저용량 배터리 만으로도 긴 수명을 갖는다. 스스로 빛을 내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LCD의 경우 후면에 백라이트를 두고, 전면에 액정을 두어 액정이 전기신호에 따라 빛을 차단하거나 통과시키는 방식으로 빛을 낸다.

OLED (Organic Light-Emitting Diode, 유기 발광 다이오드)
빛을 내는 층이 전류에 반응하여 빛을 발산하는 유기 화합물의 필름으로 이루어진 박막 발광 다이오드(LED)이다.

제어 방식에 따라 PM OLED(Passive Matrix -, 수동형 유기 발광 다이오드)와 AM OLED(Active Matrix -, 능동형 유기 발광 다이오드, '에이엠 오엘이디'라 읽는 것이 맞으나, 이를 활용한 삼성의 자사 제품 광고에서 "아몰레드"로 홍보하면서 이러한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로 나뉘며, 발광 방식과 유기물 등에 따라 다시 구분된다. OLED 픽셀은 직접 빛을 내기 때문에 백라이트가 필요 없으며, 빛의 표현 범위가 LCD보다 더 넓으며 검정 수준이 뛰어나다. 또한 LCD에 비교하여 1000배 빠른 응답 속도(소자의 경우만 그렇고, 실제로는 회로의 RC delay로 인하여 큰 차이는 없다.)를 가지고 있으며 휠 수도 있다.


3) IM사업부 매출액은 1분기 대비 28.4% 감소한 20조 9,150억원으로 예상한다. 무선은 1분기 대비 29.7% 감소할 전망이다. 스마트폰 출하량은 1분기 대비 21.1% 감소하고 ASP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N/W 매출액은 1분기 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IM (Information technology & Mobile communications)
HHP(스마트폰 등),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 

N/W (Network, 네트워크)


4) CE사업부 매출액은 1분기 대비 5.1% 감소한 12조 3,330억원으로 예상한다. VD 매출액은 1분기 대비 13.3% 감소할 전망이다. TV 판매량은 전 분기 대비 15%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가전 매출액은 1분기 대비 5.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CE (Consumer Electronics)
TV,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VD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HAR (Harman)
2017년에 인수한 Harman 부문.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 텔레매틱스(Telematics), 스피커 등

 

2021년 2분기 영업이익은 11조 850억원으로 예상

삼성전자의 2021년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18.2% 증가한 11조 850억원으로 예상한다. 이전 전망 대비 증가한 규모이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는 증가, IM, CE 사업부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사업부별로는


1) 반도체 사업부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6조 8,820억원으로 예상한다. 메모리는 85.0% 증가하고 비메모리는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 DRAM, NAND 모두 영업이익률이 1분기 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영업이익률 개선은 가격 상승, 제품믹스 개선, 1z nm 라인의 수율 개선 등의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한 것으로 추정한다. 1분기에 부진했던 텍사스 오스틴 라인의 흑자 전환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NAND flash memory (낸드 플래시 메모리)
플래시 메모리 (flash memory)
전기적으로 데이터를 지우고 다시 기록할 수 있는(electrically erased and reprogrammed) 비휘발성 컴퓨터 기억 장치를 말한다. EEPROM과 다르게 여러 구역으로 구성된 블록 안에서 지우고 쓸 수 있다. 이제는 플래시 메모리의 가격이 EEPROM 보다 훨씬 싸기 때문에, 비휘발성 고체 상태(solid-state) 저장 매체가 상당량 필요한 곳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메모리 종류가 되었다. 대표적인 활용 예로 디지털 음악 재생기 (MP3), 디지털 카메라, 휴대 전화를 들 수 있다. 일반적인 데이터를 저장하고 컴퓨터 사이에 데이터를 옮기는 용도로 USB 드라이브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때도 플래시 메모리가 쓰인다. 또한 게임 자료를 저장하기 위해 EEPROM 대신 플래시 메모리가 자주 사용되고 있어 게임 시장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NOR 기반 플래시는 지우기와 쓰기 시간이 긴 대신 어떤 위치에도 임의로 접근할 수 있게 주소/자료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 메모리는 컴퓨터 바이오스나 셋톱 박스의 펌웨어와 같이 자주 업데이트되지 않는 프로그램 코드를 저장하는 데에 알맞다. 플래시 메모리 특성상 10,000에서 1,000,000까지 지울 수 있다. NOR 기반 플래시는 초기 이동형 매체의 뿌리가 되어, 콤팩트 플래시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나 나중에 좀 더 싼 NAND 플래시가 쓰이기 시작했다.

NAND 플래시는 1989년에 도시바가 ISSCC에서 발표했다. NAND 플래시는 NOR 플래시에 비해 지우기와 쓰기 시간이 좀 더 빠르고 집적도가 높으며 비트당 제작비도 낮고 10배의 내구성을 자랑한다. 그러나 입출력 인터페이스는 자료에 대한 순차 접근만을 지원한다. 이것은 컴퓨터 메모리로는 조금 덜 유용하지만 개인용 컴퓨터 카드와 다양한 메모리 카드와 같은 대용량 저장 장치에 알맞다. 첫 NAND 기반 이동형 미디어 포맷은 스마트 미디어였지만, MMC, 시큐어 디지털(Secure Digital), 메모리 스틱과 XD-Picture 카드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그 밖에 RS-MMC (Reduced Size MultiMedia Card), TransFlash, miniSD 등이 다음 세대 저장 매체로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포맷은 보통 크기가 4 제곱 센티미터 이하로 상당히 작다.

1Znm
정확한 공정을 직접 사용하는 CPU 및 기타 로직 칩과 달리 메모리 칩은 20nm 이후에는 모호해지며 제조업체는 이를 10nm(10나노미터) 수준의 공정이라고 부르며 실제로는 1X, 1Y, 1Znm를 대신 사용한다.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은데 업계 분석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1Xnm 공정은 16-19nm 수준, 1Ynm는 14-16nm 수준, 1Znm 공정은 12-14nm 수준과 동일하다고 보고 있다. 1X, 1Y, 1Znm 이후 1αnm, 1βnm, 1γnm로 이어진다.

※ 2021년 5월 삼성전자는 제조업체 중 처음으로 1αnm가 14nm임을 명확하게 밝혔다. 따라서 1Znm는 15nm으로 볼 수 있다.


2) 디스플레이 사업부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13.7%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LCD 패널 가격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추정된다. OLED는 1분기 대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해외 고객으로부터 유입되는 보상금의 규모에 따라 유동적일 것으로 추정한다.


3) IM사업부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37.6%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매출액 감소와 영업이익률 하락이 동반될 것으로 전망한다. 제품믹스 악화로 ASP도 1분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4) CE사업부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14.9% 감소한 9,530억원으로 예상한다. VD 매출 감소로 영업이익이 1분기 대비 29.6%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가전은 1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Check Point

반도체: DRAM 중심으로 개선세 지속될 것
메모리 업황 개선은 빠르게 진행 중인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DRAM은 Server를 중심으로 2분기에 큰 폭으로 가격이 상승하였다. 3분기까지 DRAM 가격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3분기부터는 DRAM 가격 상승폭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Mobile DRAM 가격 반등에 기대감이 높지만 실제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2분기 Bit Growth는 업체별로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삼성전자가 가장 높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Server 물량 증가에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추정한다.


NAND는 최근 Wafer 공급 부족에 따른 컨트롤러 부족으로 2분기에 소폭 반등한 것으로 추정한다. 가격 상승은 3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Sever SSD는 공급 부족을 전망하고 있다.

 

Wafer (웨이퍼, 슬라이스, 기판)
집적 회로 제작을 위한 전자 기기 및 기존의 웨이퍼 기반 태양광 전지에 사용되는 결정질 실리콘과 같은 반도체 소재의 얇은 조각이다. 실리콘 반도체 소재의 종류 결정을 원주상에 성장시킨 주괴를 원판 모양으로 얇게 깎아내어 만든다.

NAND 컨트롤러
SSD, 스마트폰이나 메모리 카드 등에 장착되는 임베디드 멀티미디어 카드 (eMMC) 등 낸드 플래시 메모리로 만드는 솔루션들에 탑재되는 시스템 반도체 (비메모리 반도체)이다.

SSD (solid-state drive,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solid state disk, 솔리드 스테이트 디스크)
반도체를 이용하여 정보를 저장하는 장치이다.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는 순수 전자식으로 작동하므로 기계식인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의 문제인 긴 탐색 시간, 반응 시간, 기계적 지연, 실패율, 소음을 크게 줄여 준다. 반면에 DRAM이 아닌 플래시 메모리가 적용된 SSD의 경우, 데이터 접근 시간이 아닌 연속적인 읽기와 쓰기에 대해 하드 디스크보다 속도가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신 기술이 적용된 SSD의 경우, 대부분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이상의 읽기와 쓰기 속도를 낸다.

 

 

 

 


디스플레이: LCD 호황이나 적자. OLED는 비수기 진입
LCD 패널 가격은 상승세는 3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유리 기판 수급, Driver IC, PMIC 공급 부족 등으로 모듈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가수요가 생기고 있는 상황으로 추정한다. 이로 인해 하반기 수요는 부진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판단한다. 다만, 삼성디스플레이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Display Driver IC (DDI)
디스플레이를 구성하는 수많은 화소들을 조정해 다양한 색을 구현토록 하는 디스플레이 구동칩이다. 전달받은 디지털 신호를 RGB 아날로그 값으로 전환하여 스마트폰, 태블릿PC, TV용 디스플레이 패널에 전달해 영상을 구현한다.

PMIC (Power Management Integrated Circuit, 전원 관리 집적 회로)
주 전원을 입력받아 전자기기에서 요구하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압 또는 전류로 변환 정류, 분배 및 제어하는 칩이다. 휴대용 디바이스, IoT 디바이스 등 다양한 장비에서 사용된다. 하나의 메인보드에서 LED Driver PMIC, Main PMIC 등등의 다양한 PMIC를 사용할 수도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 계열사. LCD 및 OLED 디스플레이 생산 및 판매 업체, 고화질/초대형/플렉서블 OLED 등 고부가가치 디스플레이 제품 출시


OLED는 노트북 물량을 확대하고 있으나 2분기는 비수기이다. 해외 고객의 신제품 물량이 본격화되는 3분기까지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해외 고객의 할당량 미달에 따른 보상금 지급 규모가 수익성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IM: 부품 부족 해소가 변수
2분기 스마트폰 출하는 이전 전망에 비해서 크게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반도체 수급 이슈 및 수요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판단된다. 인도와 베트남 생산라인이 Lock down으로 제대로 가동되지 않은 것도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한다. 생산에 영향을 받은 제품이 주로 Low-end 제품이어서 수익성 악화는 크지 않겠지만 물량 감소와 ASP 하락으로 매출액 감소가 커서 영업이익 감소도 클 것으로 예상한다. 3분기에는 Galaxy Z Fold, Galaxy Z Flip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ASP 개선 효과 및 부품 수급 개선에 따른 영향으로 출하량 및 ASP는 2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Lock down (락다운)
움직임·행동에 대한 제재를 일컫는 영어 단어. 원래는 미군의 용어로, ‘외출·외박 통제’를 의미한다. 하지만 요즘은 사람들의 이동을 제재하는 ‘이동제한령’, ‘봉쇄령’의 뜻으로 통용된다. 코로나19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되면서 자주 등장했다.

Low-end
스마트폰은 가격에 맞춰 고급형, 중급형, 보급형 등 3가지 단계로 나눌 수 있다.
- 고급형(플래그십, 하이엔드, High end): 스마트폰 제조사가 현재 보유한 모든 최신 기술을 집약해서 만들어낸 제품이다.
- 중급형(미드레인지, 미들엔드, Mid end): 적당한 품질과 제법 괜찮은 성능으로 되도록 많은 사용자에게 판매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국내에선 유독 고급형 스마트폰이 중급, 보급형 스마트폰보다 더 많이 팔리지만, 해외에선 고급형 스마트폰보다는 중급, 보급형 스마트폰이 더 많이 판매되고 있다.
- 보급형(로우엔드, Low end): 제품 성능보다 저렴한 가격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스마트폰 제품군이기도 하다.

Galaxy Z Fold3 5G
삼성전자가 2021년 8월 초 공개, 2021년 8월 말에 판매할 것으로 예상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모델명은 SM-F926N.

Galaxy Z Flip3 5G
삼성전자가 2021년 8월 3일 공개, 2021년 8월 말에 판매할 것으로 예상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모델명은 SM-F716N.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10,000원 유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이는


1) 영업이익은 3분기까지 안정적으로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2) DRAM 가격이 상승이 시작했고, 2분기에 큰 폭의 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3분기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NAND 가격도 3분기까지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3) OLED 실적 개선과 LCD 패널 가격 상승으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4) IM은 2분기는 부진해도 3분기부터 신제품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110,000원을 유지한다. 매 분기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최근 주가는 보합 국면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연초에 상승한 주가가 예상되는 실적을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한 투자가들의 이탈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Peer (피어)
동종기업, 즉 같은 산업 내 비슷한 사업구조를 가진 기업.

 

 

 

21/06/29 IBK투자증권 Analyst 김운호

 

 


 

마치며

 

- 참고사항


이번 2분기는 반도체만 좋고, 3분기는 전 사업부 업황이 나아질 거란 분석이네요. 그래도 희망을 주는 리포트군요. 참고로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발표는 7월 7일로 예정되어있습니다. 올해 1월 고점을 찍은 후 계속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죠. 그나마 분기배당을 해주니 이 점은 메리트가 있는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Galaxy Z 시리즈가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지 기대되네요. 또 그에 따른 매출이 어느 정도 일지 궁금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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