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뜯어보기)[LS ELECTRIC] 수소와 녹색 꿈을 꾸다

2021. 1. 8. 15:31리포트/에너지ㆍ화학

반응형

ⓒ pixabay

 

안녕하세요. 케이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어가기 앞서 간단히 기업에 대해 알아볼게요.

 

[LS ELECTRIC] 기업개요
동사는 1974년 7월 24일 설립되어 전기, 전자, 계측, 정보 및 자동화기기의 제조, 판매 및 유지보수를 주요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1994년 7월 상장함.

전력기기와 시스템의 제조 및 공급, 자동화기기와 시스템의 제조 및 공급, 그리고 녹색성장과 관련된 그린에너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전력산업은 고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국가 기반 산업이자 기술집약적 산업임.

출처 : 에프앤가이드

수소연료전지 분야 적극적인 행보, 그린뉴딜 수혜 기대

그린뉴딜 정책의 직·간접적 수혜를 바탕으로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이다. 특히 신규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적극적인 행보가 돋보인다. 현대차와 손잡고 차량용 수소연료전지 기반 발전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고, 동사는 발전 시스템 제작과 통합 솔루션 구축을 담당하게 되며, 향후 국내외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복수의 대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하고 있어 수주 성과가 기대된다. EV-Relay 위주의 전기차 부품은 유럽 및 중국향 매출 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이익 기여가 확대될 것이다. 중국 무석 법인이 자체 생산라인을 갖춤에 따라 현지 대응력이 향상될 것이다.

 

정부가 그린뉴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연료전지와 전기차 부품 이외에도 직류형 전력기기, 태양광, ESS,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등에 걸쳐 수혜가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생에너지의 확산은 직류형 전력기기와 마이크로그리드 시장의 성장을 의미한다. 목표주가를 85,000원으로 상향한다.

 

현대차와 손잡고 차량용 수소연료전지 기반 발전시스템 개발
현대자동차는 2020년 12월 8일 현대차 환경기술연구소서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 박순찬 현대차 연료전지사업실장, 오재석 LS일렉트릭 글로벌 사업본부장, 김영근 LS일렉트릭 CT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개발 및 공급 관련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는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및 사업화를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대차와 최근 연료전지 기반 발전사업을 확대하려는 LS일렉트릭이 뜻을 모아 이뤄졌다.

특히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핵심 기술 및 수소전기차 양산 경험을 보유한 현대차와 전력계통망 통합솔루션 운영 및 각종 전력기기 양산을 담당해 온 LS일렉트릭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현대차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발전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이 과정에서 현대차는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및 기술지원을, LS일렉트릭은 발전시스템 제작 및 통합솔루션 구축을 담당한다.

출처 : 에너지 신문

EV-Relay 
전기 자동차의 핵심 전장부품으로 Battery에 저장된 전기에너지를 인버터를 통하여 구동모터에 안전하게 전달하는 역할과 외부의 전기에너지를 Battery에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스위칭 장치입니다.

중국 무석 법인
LS그룹이 중국 장쑤성 우시 현지에 대규모 산업단지를 준공한 것은 국내 중전기업계의 본격적인 중국진출 신호탄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LS전선은 우시 LS산업단지에 입주한 중국 현지법인인 LS전람의 생산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중국 내 종합 전선회사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 LS산전은 우시 신규법인 설립으로 기존 다렌법인과 상해 무역법인을 연계해 기기에서 시스템까지 종합 솔루션 공급체제를 구축 중국을 제2 내수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직류형 전력기기
LS산전은 DC 전용 전력기기가 기존 대비 전력 전송용량은 높인 반면 송배전 손실은 줄임으로써 발전 효율 극대화를 통한 원가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독자 개발에 성공한 DC 전력기기 풀 라인업을 앞세워 글로벌 저압 직류(LVD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SS
에너지 저장(Energy storage)은 장치 혹은 물리적 매체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나중에 사용하기 위해 저장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쓰이는 장치를 축압기라고 하고, 더 넓은 범위의 체계 전체를 에너지 저장 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 ESS)라고 한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건전지나 전자제품에 사용하는 소형 배터리도 전기에너지를 다른 에너지 형태로 변환하여 저장할 수 있지만 이런 소규모 전력저장장치를 ESS라고 말하지는 않고, 일반적으로 수백 kWH 이상의 전력을 저장하는 단독 시스템을 ESS라고 부른다.

폐배터리 재활용 (납 추출)
광물자원 수입 감소로 인한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자동차·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로 산업용 배터리 시장에서의 가격경쟁력 강화 및 향후 리튬이온 이차전지 시장도 선점할 수 있는 기술 산업.


마이크로그리드 (Microgrid)
기존의 광역적 전력시스템으로부터 독립된 분산전원을 중심으로 한 국소적인 전력공급시스템을 말하는 것으로,
기존 전력시스템과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기존의 전력시스템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단방향 구성이었다. 하지만 기존의 소비자 중에서 직접 전기를 생산하여 공급자 역할까지 하는 프로슈머가 등장하였다. 기존의 전력시스템에서 이들은 자급자족만 하였고, 전체 계통망에는 기여하지 않았다. 생산되고 남은 전기는 대부분 버릴 수밖에 없어 효율성이 떨어졌다.

마이크로그리드는 이들이 생산하는 전기에너지를 활용하여 전체 네트워크의 에너지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기술로, 발전소에서만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양방향 송배전을 바탕으로 다수의 프로슈머가 전력망의 전력생산을 맡게 되는 것이다. 전원이 분산됨에 따라 안정적인 전기공급이 가능해지고, 재생가능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부터 회복 국면 전개, 올해 영업이익 25% 증가 전망

3분기 부진을 딛고 4분기 영업이익은 412억 원(QoQ 89%, YoY -5%)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며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이다. 2021년 영업이익은 25% 증가한 1,784억 원으로 추정된다. 전력 인프라와 자동화솔루션 중심의 수주잔고가 재차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 회복 기조와 함께 기업들의 설비투자 환경도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이다. 동사가 지배력을 가지고 있는 국내 데이터센터 및 배터리 업종 배전반 수요가 증가하고, 전력기기 매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전력기기 수출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회복이 빨라질 것이다. 한전 대상 입찰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올해 송배전 투자 확대와 함께 한전향 전력 인프라 매출이 증가하고, 자동화는 반도체, 자동차 등 대기업 시장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다. 신재생 사업부 중에서는 수상 태양광 성과가 부각될 것이다. LS메탈은 동 가격 강세와 LNG용 스테인리스관 수요가 호실적을 뒷받침할 것이다. 

 

QoQ (Quarter on Quarter)
전분기 대비 증감률

YoY (Year on Year)
전년 대비 증감률

베트남을 중심으로 회복
LS산전이 차세대 전력솔루션을 앞세워 베트남 신시장 확대에 나선다.
LS산전은 베트남 진출 1세대 전력에너지기업으로, 현지 저압 전력기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출처 : 이투뉴스

LS메탈
(1) 동관
동관 제품은 에어컨 등 공조기기의 열교환기에 주로 사용되는 공업용 동관과 아파트의 음용수관, 소방배관 등 건축배관용 제품으로 크게 구분됩니다. 공업용 동관은 공조기 등에 주로 사용되며, 배관용 제품 시장은 일반주택, 공장, 일반산업시설 등에 범용적으로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통신용, 태양광 등의 산업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2) 스테인레스관
스테인레스관 제품은 건축용 배관재 및 조선, 해양 및 가스플랜트 공업용 소재로 널리 사용되며 향후 해외 대형 플랜트 수요 및 천연가스 산업 확대로 인한 대형 스테인레스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2010년 대형 후육관 사업에 진출하였습니다.

 

 

21/01/08 키움증권 Analyst 김지산

 

 


 

마치며

 

[LS ELECTRIC] 사업 내용
(1) 전력
당사는 발전소에서 만들어진 전력에 대해 수용가까지의 전력공급과 계통보호에 사용되는 전력기기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초고압 전력시스템 사업도 영위하고 있습니다. 전력산업은 특성상 제품에 대한 안전성과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고도의 기술집약적 산업입니다. 당사는 산업의 특성상 제품에 대한 신뢰성과 제조 브랜드에 대한 Loyalty가 타산업에 비해 높습니다.
  
(2) 자동화
당사는 산업용 PLC, 인버터 등의 자동화기기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자동화시스템은 산업자동화 및 에너지 절약 기기로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간산업입니다. 당사는 제품의 신뢰성 및 기술지원, A/S 지원체제를 우수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3) 기타
당사는 ① Smart Grid, ② 태양광 ③ HVDC(초고압직류송전) ④ 친환경 전력기기 ⑤ 전기자동차 전장부품
등의 그린에너지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무언가 미래 먹거리는 다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일단 방향성은 맞아 보이고

회사명 때문인지 전기 쪽만 하는지 알았는데 아직 구체적으로 나온 건 없지만 수소전지 기반 솔루션도 구축한다니 기대감이 높아져 갑니다.

사실상 바이든 당선이 확정되면서 친환경 사업이 더욱 발전할 것 같은 느낌은 어쩔 수 없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