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뜯어보기)[원익QnC] 22년 1,000억원대 영업이익 달성할 전망

2021. 3. 24. 12:01리포트/반도체

반응형

ⓒ pixabay

 

안녕하세요. 케이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어가기 앞서 간단히 기업에 대해 알아볼게요.

 

[원익QnC] 기업개요
동사는 반도체 제조용 석영제품 및 반도체/디스플레이 등의 세라믹제품을 전문 생산하는 업체로 2003년 11월 원익으로부터 기업분할로 설립됨.

반도체용 석영유리(QUARTZ WARE)는 반도체 제조공정 중 산화, 식각, 이온주입, 화학증착공정에서 Wafer를 불순물로부터 보호하거나 이송하는 용기로 사용됨.

삼성전자, 하이닉스반도체, 페어차일드코리아, 실트론, 매그나칩반도체, 동부하이텍 등과 계약 체결, 수주물량을 받고 있음.

출처 : 에프앤가이드

2021년 실적 전망

동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188억원(YoY 145%, QoQ 431%, OPM 13%)으로 재차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할 전망이다. 시장 컨센서스 대비 10% 이상 상회하는 수치다. 3D NAND파운드리 업체들의 Capex 경쟁에 따른 수혜가 동사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삼성전자, SK하이닉스뿐만 아니라 대만 TSMC 증설도 동사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YoY (Year on Year)
전년 대비 증감률 

QoQ (Quarter on Quarter)
전분기 대비 증감률

OPM (Operating Profit Margin)
영업이익률 = 영업이익/매출

컨센서스 (Consensus)
시장 전문가들에 의해 분석된 주식 종목 또는 업종과 시장에 대한 평균적인 매매 가격(목표 가격)과 매매 입장 등을 포함한 일련의 투자정보를 의미한다.

3D NAND
평면(2D)으로 펼쳤던 셀(cell)을 수직으로 쌓는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기존 미세공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용량을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게 된다.

파운드리 (fab, foundry, semiconductor fabrication plant)
반도체 산업에서 외부 업체가 설계한 반도체 제품을 위탁받아 생산·공급하는, 공장을 가진 전문 생산 업체를 지칭한다. 반대 개념으로, 공장이 없이 파운드리에 위탁생산만을 하는 방식을 팹리스 생산이라고 한다.

CAPEX (Capital expenditures)
미래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지출한 비용을 말한다. 이는 기업이 고정자산을 구매하거나, 유효수명이 당회계년도를 초과하는 기존의 고정자산에 대한 투자에 돈을 사용할 때 발생한다. CAPEX는 회사가 장비, 토지, 건물 등의 물질자산을 획득하거나 이를 개량할 때 사용한다. 회계에서 Capex는 자산계정에 추가하므로 (자본화), 자산내용(세금부과에 적용되는 자산가치)의 증가를 가져온다. CAPEX는 일반적으로 현금흐름표에서 장비와 토지자산에 대한 투자 등에서 볼 수 있다.

TSMC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 Limited)
대만의 반도체 파운드리(제조하는 기업)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반도체 제조 기업이다. TSMC는 다양한 웨이퍼 생산라인(고전압, 혼합신호, 아날로그)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논리 생산라인에서 최고로 알려져 있다. ATI 테크놀로지스, 브로드컴, 코넥산트, 마벨, 엔비디아와, VIA 테크놀로지스같은 다수의 팹리스 첨단기술 회사는 TSMC의 고객이다.


2021년 연간 영업이익은 756억원(YoY 13%, OPM 13%)에 달할 전망이다. TSMC와 삼성전자가 글로벌 반도체 Capex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에 따른 수혜가 동사에 집중되고 있다. 최근에는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 폭이 당초 예상을 상회하면서 SK하이닉스와 Micron Technology의 Capex에 대한 눈높이도 올라가고 있는 추세다. 즉, 글로벌 반도체 장비/소모성 부품 시장이 호황 국면에 진입하고 있는 것이다.

 

Micron Technology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DRAM과 플래시 메모리 제품을 개발, 제조, 판매하는 미국 굴지의 반도체 기업이다. 대부분의 소비자용 제품은 '크루셜(Crucial)'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전 세계 반도체 기업 매출 순위의 상위권에 속한다.

 


쿼츠사업부 실적 모멘텀 강화

쿼츠사업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959억원(YoY 8%), 625억원(YoY 72%, OPM 13%)으로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이다. 동사의 쿼츠사업부는 3D NAND와 파운드리 Etching 장비분야에서 독점적인 TEL(Tokyo Electron)과 Lam Research를 주력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는 만큼 실적 모멘텀 강도가 높을 것이다.

 

쿼츠사업부
반도체 - Tube, Boat, Pedestal, SWP, Ring, Bath, Robot Chuck Guide Ingot, Cruicible, Boule
디스플레이 - Upper&Lower Dome, Susceptor support shaft
태양광 - Solar Boat, Bath, Torch Chamber, Horizontal Tube
기타 - Fiber Optics

모멘텀 (Momentum)
주가 상승 또는 하락 정도를 표현할 때 사용하는 용어로써, 주가 상승 또는 하락 추세(경향) 및 그 원동력을 표현할 때도 사용하는 용어이다.

Etching (식각)
반도체공학 분야는 웨이퍼의 반도체 박막을 형상가공하는 기술에 응용되고 있다. 반도체 웨이퍼에 산화박막을 형성해서 포토레지스트(photoresist)로 패턴을 형성한 후 식각으로 불필요한 박막을 제거한다. 식각 기법은 불산 액체를 사용하는 습식 식각(웨트 에칭)과 4불화 메탄(tetrafluoromethane) 가스를 사용하는 건식 식각(드라이 에칭)이 있다. 동일하게 인쇄 회로 기판의 배선 형성을 위해 도체(동박)을 제거하기 위한 공정에도 이용된다. 식각액으로는 염화철이 쓰인다.

TEL (Tokyo Electron, 도쿄 일렉트론 주식회사)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에 본사를 둔 반도체 제조장비 기업이다. 1963년 일본 방송사 TBS의 계열사로 설립되어 사업 초기 라디오를 생산하였다. 1965년부터 집적 회로 관련 제품을 취급하기 시작하여 오늘날에 이른다.

Lam Research Corporation (램 리서치 주식회사)
반도체 제조장비를 개발, 생산, 판촉하는 미국의 대기업이다. 1980년 중국계 미국인 공학자 데이비드 람(David K. Lam)이 설립하였다. 박막도포, 에칭, 웨이퍼 세척이 램 리서치의 주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동사 쿼츠사업부로 편입된 MOMQ(모멘티브)의 원재료 사업도 올해 안에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지난해 1분기 MOMQ의 영업적자는 72억원에 달했지만 4분기에는 9억원으로 적자 규모가 대폭 감소했다. 올해는 작년대비 쿼츠 원재료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지난해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세라믹 부문의 가파른 턴어라운드가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MOMQ (모멘티브)
2019년 미국의 반도체용 소재(원재료)전문기업인 Momentive Performance Materials(모멘티브)사의 쿼츠사업부문을 인수하기 위해 특수목적회사인 MOMQHolding Company를 설립하였으며, MOMQ Holding Company(MOMQ)를 통하여 모멘티브의 쿼츠/세라믹 부문 4개사를 2020년 1월 1일 최종적으로 인수를 완료하였다.


세라믹 부문

반도체 - ROBOT ARM, 웨이퍼 장착 RING, 절연 INSULATOR
디스플레이 - 고강도 PLATE 및 SHAFT, 절연 INSULATOR PLATE
발전소 - LINER, BOAT, CRUCIBLE, SETTER, SAGGER


MOMQ의 쿼츠 매출비중은 70%, 세라믹 매출 비중은 30%로 추산되는데, 세라믹 사업은 항공산업을 주 전방산업으로 두고 있다. 올해 경기 회복에 따른 Pent up demand가 일부 판가 상승까지 부추기고 있다. 참고로 지난해 MOMQ 세라믹부문의 매출액은 300억원대로 급감한 것으로 추정되고 올해는 500억원대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pent up demand (억눌린 수요)

세정사업 정상화

세정사업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83억원(YoY 37%), 111억원(YoY 202%, OPM 13%)으로 가파른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중국 시안 공장 가동률 상승과 신규사업인 Mini LED 쿼츠 세정 관련 매출 본격화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 코팅사업으로 확대를 위해 인수한 나노윈은 고객사가 새로운 코팅방식을 채용함에 따라 내년부터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이다.

 

Mini LED (미니 LED)
LCD의 한 종류다. LCD 백라이트에 들어가는 LED 크기를 줄인 디스플레이를 일컫는다. 미니LED는 100~500마이크로미터(µm) 크기다. 미니 LED는 마이크로 LED와는 전혀 다르다. 마이크로 LED는 백라이트 없이 LED가 픽셀 역할을 해서 자발광하는 TV이다. 다만, LCD에 들어가는 백라이트의 크기를 미니 LED 수준으로 줄인것으로 보면 된다. 간단하게 기존 백라이트를 크게 개선한 게 미니 LED다.

나노윈
원익그룹 계열 반도체 부품사 원익QnC가 반도체 세정업체 나노윈을 인수한다. 2018년 3월 7일 코스닥 상장사 원익QnC는 나노윈 주식 24만7500주(100%)를 240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거래 상대방은 사모펀드가 최대주주인 나노윈홀딩스다. 인수 일자는 지난 6일이다. 인수 목적으로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부품 세정 및 코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이유를 들었다.

원익QnC는 반도체, LCD 제조에 필요한 석영이나 세라믹 제품의 제조 생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다만 반도체부품 등 세정·용역 하는 세정사업부를 두고 있다. 세정사업부문은 2011년 하반기 라인을 구축한 뒤 삼성전자로부터 품질 승인을 완료한 바 있다. 2000년 설립된 나노윈은 반도체 장비·부품 세정 및 코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SDI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출처: 매일경제

 


2022년 실적 전망

동사는 2022년 MOMQ의 흑자전환과 코팅사업 본격화에 힘입어 1,000억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다. 동사의 쿼츠웨어중 MOMQ의 쿼츠 원재료 사용 비중은 20%에 불과하다. Etching 공정에 특화된 쿼츠 원재료 생산을 위해서는 새로운 공정 세팅과 고객사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직은 내재화율이 낮은 상태다. 지난해 인수 후 공정전환과 고객사 승인을 시도해 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일정이 지연되어 왔다. 늦어도 올해 안에는 고객사 승인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부터는 수직계열화를 통해 본격적인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쿼츠웨어
반도체용 석영유리(Quartz Ware 혹은 Fabricated Quartz)는 반도체 제조공정 중 산화, 확산, 식각, 이온주입, 화학증착공정에서 Wafer를 불순물로부터 보호하거나 이송하는 용기로 사용된다.

수직계열화
수직계열화를 이룬 회사나 기업군에서 실적이 좋아지고 주가가 장기적으로 크게 오른 경우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수직계열화(Vertical Integration)’는 A→ B→ C→...로 이어지면서 수직적 구조를 이루는 사업을 전부 하는 하는 것이다. 이는 ‘다각화(Diversification)’가 현재 하고 있는 것에 연관되는 사업이나 새로운 분야로 사업의 영역을 확장하는 것과는 다르다. 수직계열화의 대표적인 경우로는 제품의 제조 과정에 필요로 하는 원료를 생산하여 최종 제품의 판매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직접 전부 다 하는 경우, 기초 원료에서 출발하여 중간 원료를 생산하고 중간 원료에서 최종 제품까지 생산하는 과정을 모두 하는 경우, 원자재나 부품을 공급받아 생산하고 유통경로를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경우 등을 들 수 있다. 기초 원료나 중간재만을 생산하여 최종 제품을 생산하는 다른 기업으로 넘기는 경우에 비하여, 후방산업에서 소비자를 상대로 하는 최종 제품의 생산이나 유통까지 하는 경우에는 소비자 요구의 변화를 직접 파악하여 제품의 설계와 제조에 빠르게 반영할 수 있기 때문에 스피드 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다.

또한 전방산업의 다른 업체에서 원료나 원자재를 받아올 때에 시장 수급의 구조상 가격 협상력을 갖기 힘들면 원료나 원자재의 가격 변화에 기업 이익이 크게 좌우되면서 영업실적의 변동성이 커지게 노출되는데 수직계열화를 통해서 그런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원료의 독점으로 경쟁자를 배제하여 원가 경쟁력이 높고 다른 기업에 비하여 원가상 우위가 확보된다. 수직계열화를 이루면 원료부터 제품까지의 기술적 일관성에 의해 기술 경쟁력을 키우기 유리하고, 자체적으로 쌓은 노하우와 기술을 보호하면서 경쟁사에서 모방하는 것을 방지하기 수월하다. 자금조달과 생산계획을 조정하기 용이한 편이며, 공급원과 유통망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서 시장 지배력을 키우는 데도 유리하다.
...
다만 수직계열화에는 빛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림자도 있다. 예를 들어 후방산업인 자동차 산업이 호황을 보일 때나 후방산업인 가전제품의 매출이 크게 늘어나면 원자재와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들 실적이 함께 좋아지면서 선순환이 나타나는 반면, 반대로 후방산업을 영위하는 업체가 크게 위축되는 시기에는 전 계열사가 함께 어려워질 수도 있다.

출처: 머니투데이


2022년에는 코팅사업의 본격적인 확대가 예상된다. 동사는 2018년 나노윈 인수를 통해 코팅사업을 준비해왔다. 반도체 장비를 가동하는데 필수적인 소모성 부품들이 세정 및 코팅을 통해 사용 주기가 늘어나고 공정 수율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반도체 미세화가 진행되면서 공정 조건이 까다롭고 가혹해지고 있다. 그에 따라 세정 및 코팅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특히 내구성 개선을 위해 코팅 방식이 진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가장 일반적인 코팅 방식이 AD(Aerosol deposition)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APS(Atomic Plasma), CVD(Chemical Vapor Deposition)등 과 같은 하이엔드 코팅방식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나노윈에는 성장기회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올 상반기 안에 APS, CVD 코팅에 대한 고객사 승인을 받는다면 2022년부터 고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다.

 

AD(Aerosol deposition)
미세한 세라믹스 분말을 운송가스에 실어서 기판에 분사하여 기판표면에 세라믹 코팅 막을 형성하는 것이다. 고속코팅, 상온에서 작업이 가능하며, 광범위한 두께의 코팅, 투명한 세라믹 코팅과 박막의 조성 및 화학양론비의 제어가 용이하다는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APS (Atmospheric Plasma Spraying)
Thermal Spray는 기본적으로는 고온의 열원을 이용하여 분말 혹은 와이어를 녹인 후 분사하여 후막을 형성하는 방법.

CVD (Chemical Vapor Deposition, 화학적 기상증착방법)
프로세스 챔버 속 원료기체의 원소가 화학적으로 다른 원소로 변하면서 웨이퍼 표면에 달라붙어 증착하는 방법이다. PVD (Physical Vapor Deposition, 물리적 기상증착방법)보다 표면접착력이 10배 높고, 대부분의 표면에 적용 가능하므로 활용도가 더 높다.

 


 



Valuation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7,000 원에서 35,000 원으로 상향한다.
최근 Peer 업체들의 Re-rating 을 반영해 Target PER 을 14.5X 에서 20.0X 로 상향조정했다. 그동안 동사의 Risk 요인은 MOMQ 실적 불확실성이었는데, 작년 내내 적자 규모가 유의미하게 축소됐고, 전방산업 Cycle을 고려하면 올해 완연한 턴어라운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Peer 대비 할인 요인이 해소될 것이다. 그 외에도 다음 두 가지 요인에 주목해야 한다.
첫째, 올 하반기에는 동사 세정/코팅 사업부 가치가 재조명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팅 방식 진화를 기회삼아 본격적인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세정/코팅사업은 공정 소재처럼 상대적으로 꾸준한 실적 성장이 가능한 사업이라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될 것이다. 
둘째, MOMQ를 통한 쿼츠 원재료 내재화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상대적 고부가인 Etching 공정용 쿼츠웨어 부문에서 내재화가 가능해지면 글로벌 쿼츠웨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Level up 되는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Peer (피어)
동종기업, 즉 같은 산업 내 비슷한 사업구조를 가진 기업.

Re-rating
시장에서 해당 업종의 적정 주가를 재평가하고 그에 따라 적정 PER와 적정 PBR 등이 변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PER (Price Earnings Ratio, P/E)
주가수익비율(주가/주당순이익) = Price/EPS.
주가를 1주당 순이익 (EPS)으로 나눈 값이다. 예를 들어 주가 10,000 원짜리 기업이 주당 1,000 원의 순익을 거뒀다면 PER은 10배가 된다. 주가 5,000 원짜리 기업이 주당 1,000 원의 순익을 거뒀다면 PER은 5배가 된다. 즉 두 기업은 이익은 같은데도 전자의 기업은 주가가 두배로 평가되어 있는 셈이다.

전방산업
전방산업 - 어떤 재료나 소재 따위를 이용하여 특정 제품을 생산하거나 판매하는 산업을 통틀어 이르는 말. 최종 소비자가 주로 접하는 업종.

후방산업 - 특정 제품의 재료나 소재 따위를 생산ㆍ판매하는 산업을 통틀어 이르는 말. 제품 소재를 주로 만드는 업종.


 

 

 

21/03/24 유안타증권 Analyst 이재윤

 

 


 

마치며

 

- 참고사항


원익 그룹이 반도체 사이클과 맞물리며 흐름이 좋죠? 꾸준히 인수 합병하며 신설 투자도 예정되어있으므로 향후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이네요. MOMQ 적자폭이 줄어든 것도 긍정적으로 보시는 듯합니다. 많은 분들이 전망하듯이 아직 반도체 섹터는 건재하다는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