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뜯어보기)[KB금융] 명성을 증명한 2021년

2022. 1. 11. 12:14리포트/금융ㆍ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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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xabay

 

안녕하세요. 케이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어가기 앞서 간단히 기업에 대해 알아볼게요.

 

[KB금융] 기업개요
2008년 설립된 KB금융그룹의 지주회사로, 업계 선두권의 시장지위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은행, 카드,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저축은행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

2021년 2분기말 기준 국내 원화예수금 20.5%, 원화대출금 19.4%로 업계 1위 점유율을 가진 국민은행이 대표적인 종속기업임.

2020년 8월 푸르덴셜생명 인수확정됨. 인수가격은 2조 2,650억원으로 지분 100%를 일시 매입하는 구조임.

출처 : 에프앤가이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5,000원 유지

  • 2021년 동사의 실적은 매 분기 1.2조원을 상회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음. 당분기 순이익도 희망퇴직을 제외하면 1조원에 육박하는 수준. 이로써 2021년 연간이익은 4.4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며 ROE는 9.6%로 주가가 역사적 고점이던 2017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 이에 따른 배당에 대한 기대도 점증. 우리는 연간 DPS 2,970원, 기말 배당 2,220원을 전망하고 있으며 자본 여력이 가장 우수한 금융지주인 만큼 현물 배당 외 전향적인 배당정책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동사 (同社)
앞에서 이미 언급한 회사.

ROE (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
기업이 자본을 이용하여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당기순이익 값을 자본 값으로 나누어 구한다. 예를 들어 자본총액이 1억 원인 회사가 10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면, ROE는 10%가 된다. 즉 ROE란 기업이 자기자본(주주지분)을 활용해 1년간 얼마를 벌어들였는가를 나타낸다.

DPS (Dividend Per Share, 주당배당금)
주주가 보유 주식 한 주당 받을 수 있는 배당금을 뜻한다.


4Q21 지배주주 순이익 6,810억원(QoQ -47.5%, YoY +18%)기록 전망

  • 4분기 순이익은 컨센서스 6,905억원에 거의 부합할 전망. 은행 기준 NIM은 1.6%로 전분기 대비 +2bp, 전년 동기 대비 +9bp 개선될 전망. 분기 대비 개선폭이 경쟁사 대비 저조하지만 지난 3분기에도 동사는 +2bp의 상승이 이뤄져 반기 대비 개선율은 비슷한 수준. 그룹 NIM은 1.85%(QoQ +2bp, YoY +10bp) 기록 전망
  • 원화대출은 전 분기 대비 +2.2% 증가한 318.6조원(YoY +7.8%)으로 당 분기는 대기업 대출 성장폭이 컸음. 대기업 대출은 23.9조원으로 전 분기 대비 +17% 증가할 전망. 그 외 중소기업 및 SOHO대출이 분기 대비 2% 이상 성장하며 여전히 전체 성장을 견인. 가계대출은 0.2% 증가에 그칠 전망
  • 이에 따른 순이자이익은 2.9조원(QoQ +1.8%, YoY +12.6%)로 견조한 성장세가 유지될 전망. 비이자이익은 8,650억원(QoQ -5.1%, YoY +9.7%)으로 증권 거래대금 감소, 금리 및 지수 변동성 확대에 따른 유가증권 수익 감소 등으로 평 분기 대비 부진할 전망
  • 판관비는 2.53조원(QoQ +51.7%, YoY +15.5%)로 경상 분기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동사의 희망퇴직 대상자가 지난해보다 낮아지며 대상이 크게 확대, 3,000억원~3,500억원 가량 반영될 것으로 예상. 대손비용은 2,740억원(QoQ +37.4%, YoY -5.3%) 전망
4Q21 (Q = Quarter, 분기)
2021년 4분기

컨센서스 (Consensus)
시장 전문가들에 의해 분석된 주식 종목 또는 업종과 시장에 대한 평균적인 매매 가격(목표 가격)과 매매 입장 등을 포함한 일련의 투자정보를 의미한다.

NIM (Net Interest Margin, 순이자마진)
은행의 모든 금리부자산의 운용결과로 발생한 은행의 운용자금 한 단위당 이자순수익(운용수익률)을 나타내는 개념이다. 이는 이자자산순수익(이자수익자산 운용수익 - 이자비용부채 조달비용)을 이자수익자산의 평잔으로 나누어 계산하는 은행의 핵심 수익성 지표이다.

bp (basis point)
이자율을 계산할 때 사용하는 단위. 1%는 100bp이고 1bp는 0.01%다.

QoQ (Quarter on Quarter)
전분기 대비 증감률

YoY (Year on Year)
전년 대비 증감률

SoHo (Small office/home office, 소호)
1명에서 10명 정도가 일하는 작은 회사를 말한다. 첨단통신기기나 사무기기로 최적의 업무 환경을 갖춘 작은 사무실 또는 SOHO Business Center와 컴퓨터, 인터넷 등 정보통신의 발달로 가능하게 된, 자택에서 소규모 인원이 PC통신이나 인터넷 등을 활용하여 자신의 비즈니스를 주체적으로 전개하는 지적 소규모 사업장이다. '소호(SoHo)'라는 낱말은 20세기 말 미국의 사무용품 판매업자가 쓰기 시작하여 퍼졌다.

판관비 (판매비와 관리비)
판매 활동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비용이다.

경상
일상적이고 반복적

대손 비용 (貸損費用)
외상 매출금, 받을 어음, 대출금 따위의 매출 채권 가운데 회수할 수 없게 된 금액.

 

CIR (Cost Income Ratio, 영업이익경비율)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더한 총영업이익에서 판매·관리비가 차지하는 비율로 '판매관리비용률'이라고도 불린다. CIR은 은행의 경영 효율성과 생산성을 알아보는 데 활용되는 지표로, 영업이익 대비 어느 정도를 판관비로 지출했는지를 알 수 있다. 통상적으로 판매·관리비의 60% 이상이 인건비 계정으로 계상되는 만큼 경영 효율성이 높으면 총영업이익경비율은 낮게 측정된다. CIR 수치가 낮을수록 경영 효율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4Q21E (Q = Quarter, E = Estimate)
2021년 4분기 추정치

 

CCR (Credit Cost Ratio, 대손비용률)
은행들의 자산건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대손비용을 총여신 평잔으로 나눠 구한다. 대손비용률이 낮을수록 손실흡수능력과 자산건전성이 긍정적인 상태로 본다.

PER (Price Earnings Ratio, P/E, 주가수익률)
주가를 1주당 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이다. 예를 들어 주가 10,000 원짜리 기업이 주당 1,000 원의 순익을 거뒀다면 PER은 10배가 된다. 주가 5,000 원짜리 기업이 주당 1,000 원의 순익을 거뒀다면 PER은 5배가 된다. 즉 두 기업은 이익은 같은데도 전자의 기업은 주가가 두배로 평가되어 있는 셈이다.

PBR (Price-to-Book Ratio, P/B, 주가순자산비율)
주가를 BPS(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것이다. 주가가 1주당 순자산의 몇 배로 매매되고 있는가를 표시하며 PER과 같이 주가의 상대적 수준을 나타낸다.

 

COFIX (코픽스)
대한민국 내 8개 은행들이 제공한 자금조달 관련 정보를 기초로 하여 산출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이다. 《콜금리》에 이어 2010년 2월에 도입된 새로운 대출 기준금리이다. '코픽스'는 1개월마다 자본을 조달하는 것이 목적인 상품들인 CD, 금융채, 환매조건부채권. 표지어음, 정기예금 등의 비용을 모두 고려하여 8개 은행(기업,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한국씨티,SC제일)으로부터 결정된다.

 

 

 

 

 

22/01/11 대신증권 Analyst 박혜진

 

 


 

마치며

 

- 참고사항


21년 매분기 실적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배당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내용이네요. 그래서인지 다른 섹터에 비해 변동폭은 작지만,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모습입니다. 최근 주식시장과 암호화폐 시장이 주춤하면서 시중자금이 은행으로 몰리고 있는 기사를 봤는데, 이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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