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2. 13:53ㆍ리포트/에너지ㆍ화학
안녕하세요. 케이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어가기 앞서 간단히 기업에 대해 알아볼게요.
[SK이노베이션] 기업개요
SK(주)가 2007년 투자사업부문을 영위할 SK(주)와 석유, 화학 및 윤활유 제품의 생산 판매 등을 영위할 분할신설법인인 동사를 인적 분할함으로써 설립됨.
2009년 10월 윤활유 사업부문을, 2011년 1월 석유 및 화학 사업부문을 각각 물적 분할하였음.
동일자를 기준일로 사명을 SK에너지(주)에서 SK이노베이션(주)로 변경하였음. 2018년 9월 말에 회사의 전략적 판단에 따라 FCCL사업을 넥스플렉스에 매각 완료.
출처 : 에프앤가이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0원 유지
- Story Day를 통해 회사의 사업 구조 변화에 대한 의지와 미래 성장성을 재확인
- 특히 배터리 사업의 경우 수주잔고가 1TWh(금액 기준 130조원 추산)으로 기존 80조원 대비 크게 확대. 이는 LGES에 이어서 글로벌 2위의 규모에 해당
- 중장기 생산능력 확보 계획 역시 2025년까지 200GWh로 상향 조정. 이에 따라 배터리 사업 매출액은 2025년에는 최소 15조원에 이를 전망
- 다만 배터리 사업의 분할을 검토한다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주가는 -8.8% 하락
- 분할에는 2가지 상충되는 효과가 존재: 배터리 사업 독립에 따른 가치 재평가의 기회(긍정) vs. 상장(IPO) 시 지분 희석 및 지주사 할인 가능성(부정)
- 현재 주가에 반영된 배터리 사업의 가치는 5조원에 불과한 것으로 추산되는 반면에 CATL(218조원), LG화학(60조원), 삼성SDI(50조원) 등 Peer Group의 시가총액을 고려하면 Re-rating에 따른 긍정적 효과가 더 클 것으로 판단
Story Day
일시: 2021/7/1(목) 오전 9:30~11:00
내용: SK이노베이션의 파이낸셜 스토리인 ‘중장기 핵심 사업 비전 및 친환경 전략’ 발표.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 등 각 사업 및 자회사 대표 등 전 경영진 참석
LGES (LG에너지솔루션)
2020년 10월 30일, LG화학의 임시주주총회로 전지사업본부 분사가 확정되었고 2020년 12월 1일자로 LG화학으로부터 물적분할되어 새로 설립된 LG그룹의 배터리 사업 법인이다. 2021년 하반기 상장 예정.
TWh
10¹²Wh를 나타내는 테라와트시 에너지 단위이다. 1TW의 일률로 1 시간 동안 하는 일의 양에 해당한다.
1W * 3,600s = 1J/s * 3,600s = 3,600J = 1Wh
W(와트)는 1초 동안 1J(줄)의 일을 하는 일률의 단위고, 여기에 3,600초(1시간)를 곱한 것이 전력량 와트시(Wh)이다.
GWh
10⁹Wh를 나타내는 기가와트시 에너지 단위이다. 1GW의 일률로 1 시간 동안 하는 일의 양에 해당한다.
IPO (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공개)
기업 설립 후 처음으로 외부 투자자들한테 주식을 공개 매도하는 일을 말한다. 이미 소수의 대주주에 의해 장외시장에서는 주식이 거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다수의 소액주주한테 주식을 파는 것을 말한다.
CATL (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o. Limited)
2011년 설립된 중국의 배터리 제조업체. 푸젠성 닝더에 본사를 두고 있다. 중국 내에서 BYD와 경쟁관계이고 대외적으로 파나소닉, LG화학, 삼성SDI와도 경쟁한다. 베이징자동차와 상하이자동차, 창안자동차 등 중국 내 업체는 물론 BMW, 폭스바겐, 닛산 등에도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테슬라의 중국공장인 기가상하이에서 생산되는 테슬라 모델 3의 배터리를 공급하며, 이후 생산될 테슬라 모델 Y의 배터리도 공급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화학
동사는 석유화학 사업부문, 전지 사업부문, 첨단소재 사업부문, 생명과학 사업부문, 공통 및 기타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연결회사는 2020년 12월 1일 전지 사업부문을 단순·물적분할하여 (주)LG에너지솔루션 및 그 종속기업을 설립함. 동사는 양극재, 엔지니어링 소재, IT소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 중에 있음.
출처 : 에프앤가이드
삼성SDI
동사는 삼성그룹에 속한 계열회사임. 1970년 삼성-NEC 주식회사로 설립됨. 1999년 상호를 삼성SDI로 변경함. 주요 사업은 에너지솔루션 부문과 전자재료 부문으로 분류됨. 에너지솔루션 부문은 중, 대형전지 등을 생산해 판매함. 전자재료 부문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등을 제조, 판매함. 2000년 리튬이온 2차전지 사업을 시작한 이래 품질 개선, 안전성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현재까지 업계 선두권을 유지함.
출처 : 에프앤가이드
Peer (피어)
동종기업, 즉 같은 산업 내 비슷한 사업구조를 가진 기업.
Re-rating (리레이팅)
시장에서 해당 업종의 적정 주가를 재평가하고 그에 따라 적정 PER와 적정 PBR 등이 변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Carbon to Green을 위한 Two-track 전략
- 1) Green Anchoring의 경우 배터리, 분리막 사업의 공격적인 생산능력 확대를통한 성장 전략 외에도 배터리 리싸이클을 통한 원가 절감, 친환경 생산을 강조
-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이미 회수율이 높은 메탈 외에도 수산화리튬 회수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원가 측면의 경쟁력 우위를 확보
- 2) Green Transformation은 기존 석유/화학 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친환경/고기능 소재 등의 비중 확대가 핵심적(2027년 100% 목표)
-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30조원을 투자할 계획: Green Anchoring 23조원(=배터리 18조원, 분리막 5조원), Green Transformation 7조원
- 지분 매각, 파트너링, IPO, 자산 효율화 등 다양한 옵션을 검토, 실행할 계획
Carbon to Green
탄소 중심의 사업 구조를 그린 중심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탈바꿈.
핵심전략으로 아래와 같이 크게 3가지로 나뉜다.
▲(Green Anchoring) 배터리를 중심으로 분리막, 폐배터리 리사이클 등 그린 포트폴리오 강화
▲(Green Transformation) 기존 사업을 플라스틱 리사이클 등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
▲온실가스 배출 0(제로)인 ‘넷 제로(Net Zero)’ 조기 달성
리사이클 (Recycle, 재활용)
분리막
이차전지 내 두 전극(양극/음극)을 격리시켜 물리적 접촉에 의한 전기적 단락을 차단하며, 미세기공 내에 담지된 전해액을 통해 이온이 두 전극 사이로 이동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함으로써 이온 전도성을 가지도록 하는 기능을 가진 필름소재이다.
니켈, 코발트, 망간
리튬이온 배터리는 주로 니켈·코발트·망간(NCM)을 원재료로 한 양극재를 사용한다. Ni(니켈)은 고용량, Mn(망간)과 Co(코발트)는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수산화리튬 (lithium hydroxide)
화학식이 LiOH인 리튬의 수산화물이다. 수산화리튬은 탄산리튬과 함께 리튬이차전지의 필수 소재이다. 탄산리튬이 노트북과 휴대폰용 배터리에 자주 사용되는 반면, 수산화리튬은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된다.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이유는 배터리 용량을 키우는 니켈과 합성하기 쉽기 때문이다. 리튬광석에서 추출하거나 폐 이차전지에서 수거한 인산리튬을 전환농축해서 만든다.
주요 QnA 정리
배터리 사업 관련
Q) 배터리 분할 관련 계획?
A1) 성장을 위해서는 리소스가 필요하며, 성장을 위한 바람직한 방안을 고민하는 관점에서 논의 및 결정될 것 vs. 다만 향후 이사회 결의, 주주총회 등이 필요한 사안
A2) 시기와 관련해서는 분사보다 IPO 시점이 중요.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는 시점이 될 것이나 우선적으로 시장과 충분히 공감대를 형성하는 부분에 대해 고민
A3) 상장하게 된다면 나스닥 혹은 동시 상장 역시도 모두 옵션으로 두고 검토할 것
나스닥 (Nasdaq)
나스닥 주식시장과 나스닥 노르딕의 산하 8개의 증권거래소를 소유 및 운영하는 미국의 다국적 금융 서비스 기업이다.
Q) 배터리 글로벌 선도 업체로 나아가기 위한 필요 역량?
A) 생산/연구 인력의 확충. 동시다발적 대규모 증설 과정에서 인력 확충이 필요
Q) 배터리 사업이 석유(정유) 매출을 넘어서는 시점?
A) 2025년 매출액 15~20조원 예상, 석유 사업은 유가 연동이라 매출 예측이 어려움
Q) VW 파워데이 이후 각형 배터리 연구 상황?
A) 다수의 고객사는 아직도 파우치를 선호, 내부적으로 사업 전략 방향 수정이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고 있음 vs. 다만 다른 폼팩터, 케미스트리 등에 대해서는 연구를 지속
VW 파워데이
폭스바겐은 2021년 3월 15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폭스바겐의 ‘파워데이:2030년까지의 배터리·충전기술 기술로드맵’에서 '배터리' 개발·생산 내재화를 선언했다. 이를 위해 2023년부터 비용과 성능을 개선한 각형 배터리를 출시하고, 2030년까지 유럽에 배터리 공장 6개를 세운다는 계획이다.
각형, 파우치 배터리
- 각형 배터리: 안전성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강점이 있지만 한 번 배터리를 충전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양을 의미하는 에너지 밀도는 다소 떨어진다. 에너지 밀도가 떨어지면 그만큼 주행거리가 줄어든다.
- 파우치형 배터리: 안전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에너지 밀도가 높다. 그만큼 한 번 충전으로 각형 배터리보다 더 먼 거리를 갈 수 있다.
폼팩터 (form factor)
제품 외형이나 크기, 물리적 배열을 의미한다. 주로 컴퓨터 하드웨어(HW) 규격을 지칭하는 용어로 쓰였지만 모바일 기기 발전과 더불어 휴대폰 외형을 가리키는 용어로 활용되고 있다.
케미스트리 (Chemistry, 화학)
Q) 전고체 기술 개발 진행상황?
A) 전고체는 아직 제조 단계에서 이슈가 존재하나 기술이 계속 진보되고 있기에 본격적으로 기술 개발을 추진할 예정
전고체 전지 (Solid-state battery)
전지 양극과 음극 사이에 있는 전해질을 기존 액체에서 고체로 대체한 차세대 배터리다.
Q) 배터리 리싸이클링 기술 확보 등 진행상황?
A) 수산화리튬 재활용의 경우 글로벌 최초로 기술을 개발 vs. 이미 니켈, 코발트, 망간 등 메탈은 95%까지 회수
Q) 배터리 지역별 생산능력 확보 계획?
A) 특정 지역에 대한 집중보다는 3대 지역(북미, 유럽, 아시아)에 밸런스된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
Q)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은?
A) 2030년 RE100 달성 목표. OEM들은 LCA 스터디 결과를 요구, 셀 생산보다는 소재에서 대부분의 탄소가 발생(다만 에너지밀도 개선으로 단위당 배출량은 감소하는 추세)
RE100 (Renewable Energy 100, 재생에너지 100)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는 것을 말한다. RE100을 선언하는 기업들이 늘어가고 있으며, 이들은 거래하는 다른 기업도 RE100 기준을 충족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BMW가 자사 전기차에 탑재되는 리튬전지를 공급하는 삼성SDI에 참여를 독려하고 있고, 애플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협력업체에 참여를 독려하는 게 대표적이다.
2020년 11월, SK그룹 8개사(SK㈜,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SK실트론, SK머티리얼즈, SK브로드밴드,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한국 기업 중 최초로 가입 신청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본격화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주문자의 의뢰에 따라 주문자의 상표를 부착하여 판매할 상품을 제작하는 업체를 의미한다. 대한민국에서는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이라고 쓰고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이라고 번역하는 경우가 많다. 짧게 위탁생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LCA (life-cycle assessment, 전 과정 평가)
제품 또는 시스템의 모든 과정인 원료채취 단계, 가공, 조립, 수송, 사용, 폐기의 모든 과정에 걸쳐 에너지와 광물자원의 사용과 이로 인한 대기 및 수계, 토양으로의 환경 부하량을 정량화하고 이들이 환경이 미치는 잠재적 악영향을 규명하고, 환경부하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이를 저감, 개선하고자 하는 기법이다.
셀 (Cell)
일반적으로 전기차 배터리는 셀(Cell), 모듈(Module), 팩(Pack)으로 구성된다 . 배터리 셀을 여러 개 묶어서 모듈을 만들고, 모듈을 여러 개 묶어서 팩을 만든다. 전기차에는 최종적으로 배터리가 하나의 팩 형태로 들어가게 된다.
소재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
화학 사업 관련
Q) 플라스틱 재활용 자체 기술 확보?
A) 열분해유를 후처리를 통해 바로 투입하는 기술은 자체적으로 이미 개발
열분해유
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해 열분해유를 얻으면, 이를 석유화학제품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현재 0.1%에 불과한 폐플라스틱 열분해 처리 비중을 2030년까지 10%로 높이겠다고 2021년 6월 21일 밝혔다. 우선 폐기물관리법 등 관련 법을 개정, 석유화학 기업들이 원유 대신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쓸 수 있도록 한다. 또 열분해유를 쓰는 기업에 대해서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고려해 탄소배출권을 인정해준다.
Q) 플라스틱 리싸이클 해중합/열분해 비중?
A) 2025년까지 Capa 90만톤 확보 계획(기계적 20만톤, 화학적 70만톤), 해중합 30만톤 계획하고 있으나 기술 도입 시기에 따라 유동적
Capa (capacity)
생산능력
해중합 (解重合, depolymerization)
중합체(polymer)가 단위체(monomer)로 분해되는 화학반응을 가리킨다. 보통은 중합체의 말단에서 또는 가장 약한 주쇄의 결합부분이 끊어지면 그곳이 개시점이 되어 단위체가 하나씩 연쇄적으로 떨어져 나간다. 파라포름알데히드, 폴리메타크릴산메틸, 폴리이소부티렌, 폴리메틸스티렌 등은 열분해되는 전형적인 예이다.
석유/정유 사업 관련
Q) 정제마진의 본격적인 회복 시점?
A) 코로나19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면서 정제마진도 회복하지 못함. 업황 정상화는 올해 말 혹은 그 이후로 예상
Q) 중장기 석유(정유) 사업 전략?
A) 수송용 수요 감소에 대응하여 화학 제품 생산 확대 등의 공급 조절 방안을 연구. 검토할 사안이 많기 때문에 아직은 예비 타당성 검토 이전의 단계
기타
Q) SK이노베이션의 가치 창출?
A) 순수 지주사 형태로 전환 시 Discount가 강해질 수 있고, 이를 넘어서는 가치 창출이 필요. R&D, M&A 등을 통한 신규 사업 개발을 강화하여 가치 창출 위해 노력
Discount (저평가, 할인)
R&D (Research and development, 연구개발)
경제 협력 개발 기구에 따르면 "인간, 문화, 사회의 지식을 비롯한 지식을 증강하기 위한 창조적인 일이자 새로운 응용물을 고안하기 위한 지식의 이용"을 가리킨다.
M&A (mergers and acquisitions, 인수 합병)
인수와 합병을 아울러 부르는 말이다. '인수'는 하나의 기업이 다른 기업의 경영권을 얻는 것이고, '합병'은 둘 이상의 기업들이 하나의 기업으로 합쳐지는 것이다.
21/07/02 대신증권 Analyst 한상원
마치며
- 참고사항
어제 Story Day에서 분할 검토 소식이 들려오며 급락했죠. 사실 시기의 문제였지 어느 정도 예상된 일이긴 했었습니다. 대부분의 증권사에서는 회사의 사업 구조 변화에 대한 의지와 미래 성장성을 보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직 분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기에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되네요. 또한 사전에 미리 공고한 상태나 마찬가지이기에 LG화학 때처럼 여파가 크진 않을 것 같단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나스닥 상장을 하게 된다면 부정적인 여론이 많을 것 같은데 이점은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리포트 > 에너지ㆍ화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포트 뜯어보기)[LG화학] 변하지 않을 성장 스토리 (0) | 2021.08.02 |
---|---|
(리포트 뜯어보기) 석유화학 - ESG 속 태양광(SOLAR) 돋보기 (0) | 2021.07.10 |
(리포트 뜯어보기) 정유/화학/신소재: 뼛속보다 잇속 Vol.1 (0) | 2021.06.26 |
(리포트 뜯어보기)[에코프로에이치엔] 감히 평가할 수 없는 환경에 대한 가치 (0) | 2021.06.24 |
(리포트 뜯어보기)[두산퓨얼셀] 하반기를 앞두고 이륙 준비 중 (0) | 2021.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