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뜯어보기)[한국조선해양] 시점 대비 호실적, 의심이 지워져 가는 업황

2021. 4. 30. 12:27리포트/금융ㆍ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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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xabay

 

안녕하세요. 케이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어가기 앞서 간단히 기업에 대해 알아볼게요.

 

[한국조선해양] 기업개요
지주회사로 다른 회사를 지배함과 동시에 미래기술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종속회사로는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이 있음.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Hyundai-Vinashin Shipyard 등 종속기업을 포함하여 조선부문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음.

매출은 조선 83.66%, 해양플랜트 7.22%, 엔진기계 4.75% 등으로 이루어져 있음.

출처 : 에프앤가이드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88,000원 유지

- 목표주가는 2021E BPS 157,575원에 타깃 PBR 1.2배를 적용
- 타깃 PBR은 2003~2005년, 2011~2020년 조선 4사 평균치를 적용
- 업황 회복 수혜, 전 세계 1위 조선사 그룹으로 시장의 친환경 혁신을 주도

 

2021E (E : Estimate)
2021년 증권사 전망치. 아직 공식적인 실적치가 집계되지 않은 상태에서 애널리스트가 전망치로 추산하여 발표할 때 사용.

BPS (Book-value Per Share, 주당순자산가치)
기업의 순자산을 발행 주식수로 나눈 것이다. 주당순자산가치는, '청산가치'라고도 불린다. 그 이유는 현재 시점에서 기업의 활동을 중단시키고 그 부를 모든 주주들에게 나눠줄 경우 한 주당 얼마씩이 돌아가는가를 나타내는 수치이기 때문이다.

PBR (price-to-book ratio, P/B ratio, 주가순자산비율)
주가를 BPS(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것이다. 주가가 1주당 순자산의 몇 배로 매매되고 있는가를 표시하며 PER과 같이 주가의 상대적 수준을 나타낸다.

 

1Q21 Review 일회성 손익 감안해도 괜찮은 실적

- 1Q21 실적은 매출액 3조 6,815억원(-7% yoy), 영업이익 675억원(-44% yoy)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부합, 영업이익 +31% 상회
- [조선] 매출액 3조 6,815억원(-7% yoy), 영업이익 881억원(-47% yoy), 환율상승 영향(1,446억원), 신규수주 공손충(-946억원), 강재가 인상(-1,861억원). 고가 대형선 매출액 증가. 매출 감소 시점 대비 호실적
- [해양] 매출액 777억원(-8% yoy), 영업이익 -155억원(1Q20 -355억원). 매출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 미얀마 쉐 공사는 4월부터 인식
- 영업외 환이익(826억원)으로 지배순이익은 447억원 기록

 

1Q21 (Q = Quarter, 분기)
2021년 1분기.

yoy (Year on Year)
전년 대비 증감률.

컨센서스 (Consensus)
시장 전문가들에 의해 분석된 주식 종목 또는 업종과 시장에 대한 평균적인 매매 가격(목표 가격)과 매매 입장 등을 포함한 일련의 투자정보를 의미한다.

공손충 (공사손실충당금)

강재 (鋼材)
강구조 공학에서 사용되는 철로 이루어진 균질한 재료를 말한다. 강재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탄소 함유량이 많아질수록 강도는 증가하지만 취성이 증가한다. 탄소 이외에도 다른 원소들이 들어가지만, 98% 이상의 성분은 철로 되어 있다. 구성 성분의 비율에 따라 강재의 종류와 사용되는 분야가 달라진다.

미얀마 쉐
포스코그룹이 미얀마 가스전 개발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현대중공업그룹과 손잡았다. 한국조선해양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5000억원 규모의 미얀마 쉐(Shwe)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021년 1월 27일 밝혔다. 3단계로 이뤄진 가스전 개발 사업을 통해 포스코그룹은 그룹 핵심 성장사업인 LNG사업 밸류체인(공급사슬)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인 현대중공업이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미얀마 3단계 가스전 개발에 투입될 총 2만7000톤 규모의 가스승압플랫폼(Gas Compression Platform) 1기 공사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스승압플랫폼은 미얀마 가스전의 누적 생산으로 압력이 낮아진 저류층(원유·천연가스가 지하에 쌓여 있는 층)에서 가스를 추가로 회수할 수 있게 만드는 설비다. 현대중공업은 기존 플랫폼 인근 지역에 가스승압플랫폼 및 연결 브리지 등 추가 설비를 2024년 상반기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계약을 통해 한국조선해양은 이 공사의 설계, 구매, 제작, 운송, 설치, 시운전 등 모든 공정을 일괄도급방식(EPCIC)으로 수행한다. 한국조선해양이 이번 수주를 따낸 데는 2013년 가스전 1단계 사업에서부터 발주처인 포스코인터내셔널와 깊은 신뢰관계를 형성해온 것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미디어SR에 “미얀마 가스전 1단계 개발 당시 가스생산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제작·인도해 신뢰를 받아온 것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쉐 가스전은 미얀마 벵갈만 해상에 설치돼, 국내 기업 해외자원개발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단계 개발을 통해 2013년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현재 일일 약 5억 입방피트(ft³)의 가스를 중국과 미얀마에 공급하고 있으며 연간 3000억~4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포스코그룹 가스사업의 캐시카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미얀마 가스전은 2022년을 목표로 추가 생산정을 개발하는 2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며, 미얀마 가스전에서 남쪽으로 약 30km 거리에 위치한 마하 구조의 평가 시추를 앞두고 있어 기존 가스전 생산설비와의 연계 개발을 통한 추가 확장이 기대되고 있다.

출처: 미디어SR

 

의심이 지워져 가는 업황

- 그룹 3사의 연간 수주목표는 142.8억불, 1분기 55억불로 38% 달성
- 대형 컨테이너선 발주 랠리로 2023년 건조 슬롯이 빠르게 소진
- 클락슨 연간 발주 예상치는 6,310만 GT로 작년 9월 대비 30% 증가
- 도크가 채워지며 선가는 장기 상승 국면에 진입. 의심이 지워져 가는 업황

 

클락슨 (Clarksons)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조선 해운 분석기관이다. 매일 8만 척 이상의 선박과 화물에 대한 정보와 화물 요금, 선박 가격, 화물과 경제 통계 등 다양한 자료를 만들어 클라이언트들에게 제공한다.

GT (Gross tonnage, 총 톤수)
※ 톤수(tonnage)는 화물을 운반하는 함선의 용량 단위이다.

 


1Q21 컨퍼런스 콜 조선/해양 시황

연간 및 분기 실적 동향
- 나스르2, 킹스케이 등 대형공사 종료단계에 따른 해양부문 매출의 큰 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상선 부문 매출 증가와 특수선 매출 증가, 환율 효과 등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 증가
- 강재가격이 많이 상승했으나 선가 역시 인상하여 선주쪽으로 전가. 공사손실충당금 설정액이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 매출증가에 따른 고정비 감소 반영
- 상선부문은 LNG, LPG, VLCC, 대형컨테이너선 등 고가 대형선 매출이 증가
- 해양은 고정비 부담으로 적자 전환. 1월 계약한 미얀마 쉐는 4월부터 매출 인식
- 플랜트는 적자 지속중으로 공사가 상당부분 마무리. 주요 EPC 마무리 예정되어 고정비 및 추가비용 발생 예정
- 엔진기계는 작년 수주 감소에 따른 매출감소 구간이나 환율 상승으로 기설정했던 공사손실충당금을 53억원 환입
- 영업외로 외환관련손익 826억원 발생. 나머지 비용에는 특이사항 없었음

 

나스르2, 킹스케이
현대중공업이 4년여 만에 해양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 그러나 설계 등을 거쳐 실제 제작에 들어가려면 1년여를 기다려야 해 그때까지 해양공장의 일감 부족 상황은 이어질 전망이다. 2018년 10월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휴스턴에서 석유개발 회사인 엘로그 익스플로레이션(LLOG Exploration)과 4억5천만달러(약 5천억원) 규모의 '킹스 키'(King's Quay) 프로젝트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멕시코만에서 추진 중인 원유 개발사업을 위해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FPS) 1기를 설치하는 공사다. 해당 FPS는 약 1년간의 설계 작업을 거쳐 이르면 내년 8월부터 설비 제작에 들어간다. 현대중공업은 이 FPS를 일괄도급방식(EPC)으로 제작해 오는 2021년 상반기 발주처에 인도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이 해양플랜트 일감을 따낸 것은 2014년 11월 아랍에미리트(UAE) 나스르(NASR) 원유생산설비를 수주한 이후 47개월 만이다.

출처: 연합뉴스 

강재가격
※ 강재(鋼材)는 강구조 공학에서 사용되는 철로 이루어진 균질한 재료를 말한다. 강재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탄소 함유량이 많아질수록 강도는 증가하지만 취성이 증가한다. 


VLCC

유조선의 크기에 의한 분류
・ULCC:Ultra Large Crude Oil Carrier - 30만 중량톤 이상
・VLCC:Very Large Crude Oil Carrier - 16-30만 중량톤
・수에즈·막스:SuezuMax - 15만 중량톤 최대 흘수 18m(→21m 2010년)
・아프라·막스:AFRAMax - 약 10만 중량톤
・파나맥스(panamax): Panamax - 5만 8만 중량톤 최대폭 32.2m

플랜트
해상구조물 제작 및 설치,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화공설비, 보일러, 스크러버 등

EPC (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설계(engineering), 조달(procurement), 시공(construction) 등의 영문 첫 글자를 딴 말이다. 대형 건설 프로젝트나 인프라사업 계약을 따낸 사업자가 설계와 부품·소재 조달, 공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형태의 사업을 뜻한다. 일괄수주를 의미하는 턴키(turn-key)와 비슷한 개념이다.

공사손실충당금
공사와 관련하여 거액의 공사손실의 발생이 분명한 경우에는, 공사손익의 인식방법여하에 불구하고 예상되는 총 손실액을 공사손실충당금계정에 계상하고, 이에 상당하는 공사손실충당금전입액은 당기의 비용으로 처리한다.

 

조선/해양 영업현황
- 올해 1분기 한국조선해양 그룹 3사는 현대 28.3억불, 현대삼호 11.8억불, 현대미포 15억 불 등 총 55억불의 수주 실적 달성. 전년 동기 대비 640% 증가했으며, 7년 만의 1분기 기준 최고 수주액
- 올해 3사 전체 수주목표 142.8억불 대비 약 38% 달성
- 대형 컨테이너선 발주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대형, 중형을 가리지 않고 LPG선도 발주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 컨테이너선 대량 발주로 인해 한국 및 중국 조선사들의 2023년 말까지의 건조슬롯이 빠르게 소진되었음. 안정적 물량 확보 통해 선가 인상 발판 마련
- 당분간 선가는 상당폭 인상될 수밖에 없는 상황 조성. 수익성 위주 영업전략 실시
- 2023년 1월 시행이 거론되고 있는 EEXI, CII 등 환경규제 강화까지 더해지면 신조발주 시장은 더 조선사에게 우호적인 환경 조성될 것
- 해양부문은 유가 상승기조에 발맞춰 호주, 멕시코만, 남미 등에서 연내 해양공사 발주 준비 소식 들려오고 있음. 하반기 중 실제 발주까지 연결을 예상하며 수익이 담보되는 적정물량 확보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 지난 2월 초 입찰한 브라질 FPSO 공사는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으로 발주처 평가가 곧 완료될 예정
- 킹스케이 FPU 설비는 공정 순조로우며 하반기에 인도 예정
- 1월 수주한 미얀마 쉐 플랫폼은 계획된 공정에 따라 진행될 것

 

현대중공업 (HHI: Hyundai Heavy Industries)
대한민국에 소재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조선 회사이다. 1973년 설립된 이후 1983년부터 글로벌 조선 시장 점유율 1위를 놓치지 않으며 대한민국을 세계 제1의 조선 대국으로 이끌었다.

현대삼호중공업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조선업체이다. 현대중공업 그룹의 계열사로서,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세 그룹이 서로 순환출자구조를 이루고 있다.

현대미포조선 (HMD: Hyundai Mipo Dockyard)
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조선업체이다. 본래는 선박 수리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나 중소형선 건조로 사업영역을 변경하였다.

EEXI, CII
EEXI(Energy Efficiency Existing Ship Index)는 에너지효율지수를, CII(Carbon Intensity Indicator)는 탄소집약도를 뜻하는데, 국제해사기구(IMO)에서 탈탄소화를 위해 2023년부터 선박에 적용하는 탄소 저감을 위한 등급 기준이다.

FPSO (Floating Production Storage Offloading, 부유식 원유생산저장 하역설비)

FPU (Floating Production Unit, 부유식 원유생산 설비)
보통 바지선형 또는 플랫폼형 반잠수식 설비이다. 

주요 Q&A

Q. 당분기 공사손실충당금 설정 비율과 강재가 추가 인상 가능성과 관련하여 충당금이 추가 설정될지 여부에 대해
A. 총 999억원 공사손실충당금을 설정. 공손률로 보면 1.58%. 회사별로 보면 현대 1.06%, 미포 0.86%, 삼호 3.69%. 3월부터 공사손실충당금이 확연하게 줄고 흑자전환하였는데, 삼호의 경우 3월 수주가 별로 없어 상대적으로 공사손실충당금 높았음. 강재가 인상 가능성은 감안하고 있으며 선가에 전가하는 상태. 현재 충당금에 대해서는 하반기 인상을 가정해두지는 않았음


Q. 조선업은 Cyclical 산업. 현재 업황이 과거 어떤 시점과 유사하다고 봐야 하나
A. 최근 업사이클이 왔던 시기가 2003~2008년의 슈퍼사이클 시점과, 2012~2013년의 스몰사이클 시점이 있었음. 슈퍼사이클에 대해 확신을 할 수는 없지만 현재 대부분의 조선사가 2.5년치 수주잔고를 확보한 것은 아주 안정적인 상황이며, 2003년 초입과 유사하다고 보고 있음. 당시 2003년 진입 전에 저가 수주받았던 물량들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시장물량과 맞물려 크게 상승. 규제가 맞물리면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큰 사이클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음


Q. 모잠비크 LNG 플랜트는 Total이 불가항력을 선언한 상태. 5월 데드라인 전에 발주 취소 가능성에 대해서도 보도되고 있음. 현재 어떤 입장인지
A. 정치적인 문제이고 당사가 컨트롤하기 어려운 상황. 시행청을 통해서 계속 상황 업데이트받고 있으며, 지혜롭게 대응하고자 준비 중

 

모잠비크 LNG 플랜트는 Total이 불가항력을 선언
프랑스 토탈이 모잠비크에서 추진하던 가스 개발 부지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는 분위기다. 이슬람반군(IS)과 연계된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이 심해지는 가운데 토탈이 현지에서 추진하던 LNG선 프로젝트도 좌초되는 분위기다. 2021년 4월 26일(현지시간) 트레이드윈즈 및 외신에 따르면 토탈은 현지 사정이 악화됨에 따라 LNG선 프로젝트까지 포기하는 수순을 밟고있다.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모잠비크의 정국이 불안해진 것과 무관하지 않다 보는 중이다. 실제로 현재 모잠비크 상황은 녹록치않다. 특히 북부 해변도시이자 국제 가스사업 타운인 팔마가 지난달 이슬람반군(IS)에 일시 점령당한 후 정국불안 사태가 고조되고 있다. 필리프 뉴지 모잠비크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테러리스트들을 팔마에서 몰아냈다 발표했으나 아직도 여진은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프랑스 토탈은 200억달러 규모의 가스 개발 부지 건설 사업을 추진하려다 결국 포기했으며 이달 초 현지 직원을 전원 철수시킨 바 있다. 모처럼 수주 훈풍을 타며 승승장구하던 국내 조선업계 입장에서는 쓰라린 일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말 1조6300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 총 8척을 수주했고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도 총 6척의 LNG선 건조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출처: 이코노믹리뷰

 

Q. 올해 분기별 수주 흐름 어떻게 될지
A. 현재 문의되고 있는 선종과 선형이 아주 많고 다양한 상황. 여름휴가 이전까지 꾸준히 발주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음


Q. 현재 수주잔고 상황과 카타르 LNG 슬롯예약 물량 반영 여부
A. 인도기준 2.5년, 매출 기준 2년 수준. 카타르 물량은 빠져있는 상태

 

카타르 LNG
더마리타임스탠다드에 따르면 카타르페트롤륨은 최대 100개의 LNG 운송 업체의 장기 전세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다수의 주요 선박 소유자를 초대했다. 이 선박들은 계획된 노스필드 확장 프로젝트와 미국의 골든패스 LNG 수출 터미널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입찰에는 향후 몇 년 안에 만료될 카타르의 여러 LNG 운송업체에 대한 시간 전세를 대체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카타르페트롤륨은 최대 100개의 신축 LNG수송선 건설을 위한 공간을 예약하기 위해 다수의 한국 및 중국 조선소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이해된다.

카타르 페트롤륨은 입찰(ITT)에 이 최근 초대에 대한 응답을 받은 후, 예약된 조선소 건설 슬롯에 선택한 선박 소유자를 일치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입찰자의 기술 및 상업적 기능을 평가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이에 대해 사드 셰리다 알 카비 카타르에너지 장관은 카타르페트롤륨의 미래 LNG 운송업체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것은 역사상 가장 큰 LNG 조선 프로그램을 포함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타르 석유는 카타르가스를 대신해 선주 선정 프로그램의 관리를 위임했다. 카타르가스는 현재 카타르LNG 운송함대의 중추를 구성하는 세계 최대 LNG 운반선인 45대의 Q-Flex 및 Q-Max LNG 운송선을 성공적으로 안전하게 운용해 장기 파트너십을 수립한 것으로 입증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출처: 가스신문

 

 

 

 


Q. 카타르 LNG 발주물량 및 시기 관련 업데이트
A. 현재 선사들 상대로 입찰 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금년 말에 가시적인 결과 나올 것으로 파악. 올해 몇 척 수주가 반영될 지도 중요하나, 당초 얘기되었던 발주 척수가 모두 나오게 되면 한국 조선사들이 물량 확보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게 될 것


 

 

 

21/04/30 대신증권 Analyst 이동헌,이태환

 

 


 

마치며

 

- 참고사항


컨센서스에 부합해 긍정적으로 보고 계시네요. 비용 문제로 스크러버 설치를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선박의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LNG 선박 수주로 옮겨가는 듯한 모습입니다. 정말 슈퍼사이클이 찾아올까요? 과거 조선강국의 면모를 볼 수 있을지 내심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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