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뜯어보기)[롯데푸드] 성수기 불구, 비용 증가로 실적 기대 낮아져

2021. 10. 14. 12:01리포트/음식료ㆍ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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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xabay

 

안녕하세요. 케이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어가기 앞서 간단히 기업에 대해 알아볼게요.

 

[롯데푸드] 기업개요
동사는 1958년 설립되어 1973년 상장된 식품회사로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푸드위드(주) 1개사가 있음.

동사의 주요제품으로는 유지식품, 빙과, 육가공 등이 있으며 주요상표는 그랜드마아가린, 구구콘, 빠삐코, 로스팜 등이 있음.

HMR 사업 확대에 따른 제조 역량 강화를 위해 김천공장 시설 증설을 진행 중이며, 베이비푸드 시장에 진입하여 이유식 제품을 런칭하고 직접 배송 및 리테일 채널을 통해 판매 중임.

출처 : 에프앤가이드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 약 8% 하회할 전망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940억원(+4.5% yoy), 207억원(-1.3% yoy)으로 추정되며 컨센서스(매출액: 4,929억원, 영업이익: 224억원)를 하회할 전망. 빙과/유가공과 육가공/HMR 부문의 비용 증가로 실적이 부진할 전망

 

yoy (Year on Year)
전년 대비 증감률

컨센서스 (Consensus)
시장 전문가들에 의해 분석된 주식 종목 또는 업종과 시장에 대한 평균적인 매매 가격(목표 가격)과 매매 입장 등을 포함한 일련의 투자정보를 의미한다.

HMR (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제2007-63호 신설) 에 근거하여 판단한다면 식품의 유형 중 하나인 '즉석조리식품'으로 볼 수 있다. 이 용어의 정의는 '동・식물성 원료를 식품이나 식품첨가물을 가하여 제조・가공한 것으로서 단순가열 등의 조리과정을 거치거나 이와 동등한 방법을 거쳐 섭취할 수 있는 국, 탕, 수프, 순대 등의 식품'으로 정의한다.

 

빙과/유가공과 육가공/HMR 부문의 비용 증가 예상

유지/식자재 부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95억원(+7.2% yoy), 104억원(+20.2% yoy)으로 전망됨. 거리두기 정책에 따른 외식 경기 침체 및 단체급식 비효율 점포 축소 등의 영향으로 식자재 매출 감소세가 이어질 전망. 반면 유지는 판매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판가 인상 효과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됨.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 및 제품 믹스 개선 효과로 수익성 개선 기조 유지될 전망


빙과/유가공 부문 매출액은 1,286억원(+5.1% yoy), 영업이익은 87억원(-6.9% yoy)으로 전망됨. 7~8월 폭염 수혜로 빙과류 판매가 호조세를 나타냈을 것으로 예상되나 돼지바 등 브랜드 광고 확대, 분유 매출 감소, 잉여 원유 재고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할 전망. 육가공/HMR 부문 매출액은 1,859억원(+1.6% yoy), 영업이익은 16억원(-44.5% yoy)으로 전망됨. 김천공장 설비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가 월 약 4억원 발생하는 가운데, 쉐푸드 브랜드 광고 확대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됨

 

쉐푸드 브랜드 광고 확대
롯데푸드가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쉐푸드(Chefood)’의 신규모델로 배우 김우빈을 발탁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고 2021년 10월 13일 밝혔다.


브랜드 마케팅 강화에 따른 비용 증가 전망. 목표가 10% 하향 조정

최근 빙과 및 HMR제품에 대한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어 비용 증가세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 이를 반영해 이익 추정치를 조정하고 목표가를 54만원으로 하향함. 지난 8일 사업포트폴리오 재조정의 일환으로, 부가가치가 낮은 식육 사업부문(작년 매출총액의 11.4% 비중)을 올해 말 정리하기로 결정함. 해당 부문이 연평균 10억원 내외 영업 적자를 기록했던 바, 전사 수익성이 소폭 개선되는 효과가 예상되며 매출공백은 HMR를 비롯한 성장 사업 확대 및 M&A 등을 통해 보완해갈 것으로 전망됨

식육 사업 부문(작년 매출총액의 11.4% 비중)을 올해 말 정리


롯데푸드 식육 사업 부문은 돼지고기를 주요 유통업체에 납품하는 곳으로 포크웰, 의성마늘포크 등을 운영 중이다.

전사 (enterprise)
기업 전체

M&A (mergers and acquisitions, 인수 합병)
인수와 합병을 아울러 부르는 말이다. '인수'는 하나의 기업이 다른 기업의 경영권을 얻는 것이고, '합병'은 둘 이상의 기업들이 하나의 기업으로 합쳐지는 것이다.

 

 

3Q21E (Q = Quarter, E = Estimate)
2021년 3분기 실적 추정치

12M Forward (12 Month Forward)
12개월 선행(현 시점부터 앞으로 1년 동안의 추정치)

EPS (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
기업이 1주당 얼마의 순이익을 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예를 들어 발행주식이 10,000개인 기업이 순이익 1,000원을 냈다면 주당순이익은 0.1이 된다. EPS는 주로 PER을 계산하기 위한 값으로 이용되며 단독으로는 별로 사용되지 않는다.

PER (Price Earnings Ratio, P/E, 주가수익률)
주가를 1주당 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이다. 예를 들어 주가 10,000 원짜리 기업이 주당 1,000 원의 순익을 거뒀다면 PER은 10배가 된다. 주가 5,000 원짜리 기업이 주당 1,000 원의 순익을 거뒀다면 PER은 5배가 된다. 즉 두 기업은 이익은 같은데도 전자의 기업은 주가가 두배로 평가되어 있는 셈이다.

PBR (Price-to-Book Ratio, P/B, 주가순자산비율)
주가를 BPS(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것이다. 주가가 1주당 순자산의 몇 배로 매매되고 있는가를 표시하며 PER과 같이 주가의 상대적 수준을 나타낸다.


 

 

 

21/10/14 IBK투자증권 Analyst 김태현

 

 


 

마치며

 

- 참고사항


괴리율이 커져 그런지 재료가 없어 그런지 목표주가를 하향하셨네요. 차트만 보면 하락세가 조금 더 지속될 것 같습니다. 기업 운영은 잘하고 있는 듯한데, 특별한 이슈가 없는 것이 약간 아쉽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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