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기업개요 동사는 1996년 설립돼 2003년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함. 1인 미디어 플랫폼 'AfreecaTV'를 운영함.
프리캡, 아프리카프릭스, 비알캠페인 등 15개 회사를 연결대상종속회사로 보유함.
동사의 대표 서비스인 'AfreecaTV'는 보다 대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콘텐츠 및 이용자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TV 및 오프라인으로의 플랫폼 확장 노력 지속.
출처 : 에프앤가이드
3Q21 실적, 기대치 부합하는 호실적
3Q21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11억원(+41.9% YoY), 231억원(+64.3% YoY)으로 당사 추정치(매출액 697억원, 영업이익 235억원)에 대체로 부합하는 호실적을 달성하였다. 기부경제 매출액은 530억원으로 34.1% YoY 증가하였는데 컨텐츠의 다변화와 진성유저의 구매 금액 향상 등에 근거한다. 3분기 파트너/베스트 BJ수는 2,764명으로 7.4% QoQ 증가, Paying Ratio는 4.6%로 0.1%p QoQ 하락했지만 ARPPU는 18.3만원으로 전분기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광고 매출액은 145억원으로 105.6% YoY 큰 폭의 성장세 지속하였는데 AAM(아프리카 애드 매니저) 출시 이후 3분기 대형 및 비게임/신규 광고주 유입되어 광고주풀 확대되었고 광고단가(CPM)도 20% QoQ 상승하였다. 영업이익률은 32.5%로 컨텐츠형 광고 성장으로 지급수수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4.4%p YoY 상승하였다.
3Q21 (Q = Quarter, 분기) 2021년 3분기
YoY(Year on Year) 전년 대비 증감률
기부경제(별풍선, 구독) 별풍선은 BJ에게 후원하는 서비스로, 별풍선을 선물하면 BJ의 팬클럽에 가입되어 팬클럽 공개 게시판을 사용할 수 있고, 별풍선을 많이 선물한 열혈팬은 해당 BJ 방송이 인원이 가득 찬 상태가 되어도 언제든지 퀵뷰 아이템 없이 입장이 가능합니다. '구독'은 좋아하는 BJ를 정기 후원하는 형태의 기부경제선물로서, 구독한 BJ의 본방송에 언제든 바로 입장이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진성 유저 (Quality User) 고과금 충성 유저
파트너 BJ 아프리카TV와 BJ의 성장을 위해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BJ.
베스트 BJ 다양한 주제와 독창적인 내용으로 참여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아프리카TV의 스타이자 롤 모델인 BJ입니다. 아프리카TV와 BJ의 성장을 위해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BJ.
BJ(Broadcasting Jockey) 아프리카TV에서 방송하는 인터넷 방송인들을 의미한다.
QoQ (Quarter on Quarter) 전분기 대비 증감률
Paying Ratio (과금비율)
ARPPU(Average Revenue Per Paying User, 구매 유저당 평균 결제액 ) 전체 매출을 구매 유저수로 나눈 단위당 수익을 말한다.
AAM(AfreecaTV Ads Manager, 아프리카티비 애즈 매니저) 광고주들이 효율적으로 광고를 운영할 수 있는 아프리카TV의 새로운 광고 관리 플랫폼
CPM(Cost per Mille) 1,000회 노출 당 비용
리레이팅에는 ‘쉬는 시간’이 없다
2019년 이후 아프리카TV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CAGR은 각각 29.0%, 56.9%로 다양한 신규 BJ들의 유입으로 페잉유저/객단가 상승하며 공급과 수요가 같이 성장, 2021년에는 자체 광고플랫폼이 새롭게 출시되어 광고매출도 빠르게 증가 중이다. 2022년 ‘위드코로나’ 에서도 국내 대표 동영상 플랫폼의 성장스토리는 지속된다.
리레이팅 (Re-rating) 시장에서 해당 업종의 적정 주가를 재평가하고 그에 따라 적정 PER와 적정 PBR 등이 변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CAGR(compound annual growth rate, 연평균 성장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정한 비율의 반환(수익)을 제공하는 등비수열 비율에 대한 비즈니스, 투자 용어이다. CAGR은 회계학 용어는 아니지만 소득, 가입 사용자 등의 비즈니스적 일부 요소를 기술하기 위해 사용된다.
위드(with) 코로나 확진자 대신 치명률 중심으로 방역체계를 전환한다는 의미다. 코로나19와 공존한다는 뜻.
플랫폼(Platform) 스마트 시대에는 플랫폼을 ‘정거장’에 비유할 수 있다. 정거장은 특정한 장소로 가기 위해 반드시 도착해야 하며 도착한 사람을 태우기 위해 운송 수단이 필요하다. 여기서 운송 수단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인 이용자가 되는데 플랫폼은 바로 사람과 운송 수단이 만나는 접점, 혹은 사람과 운송 수단을 매개하는 매개 지점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스마트 시대에 인터넷 사업자, 콘텐츠 제공자, 사용자, 기기 제조사 등 다양한 주체들이 만나는 매개 지점이 플랫폼이다.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20만원으로 상향
‘아프리카TV’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적정주가는 12M forward 추정 시점 변경과 실적추정치 상향에 따라 20만원으로 상향한다. 적정주가의 12m Forward target PER은 21.8배로 역사적 평균 밸류에이션이다.
12M forward (12 Month Forward, 12MF) 12개월 선행(현 시점부터 앞으로 1년 동안의 추정치)
PER(Price Earnings Ratio, P/E, 주가수익률) 주가를 1주당 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이다. 예를 들어 주가 10,000 원짜리 기업이 주당 1,000 원의 순익을 거뒀다면 PER은 10배가 된다. 주가 5,000 원짜리 기업이 주당 1,000 원의 순익을 거뒀다면 PER은 5배가 된다. 즉 두 기업은 이익은 같은데도 전자의 기업은 주가가 두배로 평가되어 있는 셈이다.
밸류에이션 (Valuation) 기업, 업종, 시장 등 다양한 평가 대상의 내재된 가치 대비 시장 평가 수준을 뜻한다.
아프리카TV Q&A
Q 3분기 광고단가 추이 및 광고주 분포? A
3분기가 워낙 광고 성수기였고 평균 CPM이 전분기대비 20% 상승. 7~8월이 워낙 성수기라서 20%보다 더 높게 올라갔고 9월은 비수기라 약간 하락했지만 전년동월대비 상승했고 AAM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음
기존 게임 광고주들 이탈 없이 중소형 게임회사들 유입되고 있으며 비게임회사들의 광고주들도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음. 최근 대기업 계열의 제품들도 들어오고 있어서 고무적. 비게임 광고주의 비율이 우상향, 캠페인수는 50% 넘어선 상황이고 금액적으로는 여전히 게임회사들이 많은 비중 차지하고 있음
Q 광고매출 대비 수수료율? A
컨텐츠형 광고는 수수료율이 높고 3-4분기는 컨텐츠형 광고 성수기이기도 하고 지급수수료 비율이 올라간다고 봐야 함. 컨텐츠형 광고 볼륨이 확대되면 그 이후에 마진을 생각하는 구조로 가고 있음. 당분간은 3분기 정도의 수수료율로 보면 될 것임
Q 3분기 기부매출 성장 주요 원인? A
3분기 기부매출의 경우 ARPU 성장이 높았음. 코어 유저들이 상당히 많은 기부를 했고 ARPU 성장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ARPU는 견고한 커뮤니티 바탕으로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봄. Paying User Ratio는 10% 이상까지 보고 있어서 여전히 상승 여력 큼
Q메타버스 및 NFT 전략? A
올해 NFT 마켓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조만간 공식적으로 서비스 안내하게 될 건데 서비스를 시작하는 규모 자체가 작게 생각하고 있어서 미리 얘기하지는 않았음. 우리 중요한 자산인 BJ라는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아바타, 매일 생성되는 영상 컨텐츠를 기반으로 NFT 마켓에서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구조로, 다음달 오픈 준비하고 있음. 메타버스도 월드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본격화 되는 건 내년 정도가 되어야 할 것임. 새로운 시도라서 오픈 시점에 맞춰서 구체적인 내용 소통할 예정임
메타버스(Metaverse) 가상·초월(meta)과 세계·우주(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 세계를 뜻한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전반적 측면에서 현실과 비현실 모두 공존할 수 있는 생활형·게임형 가상 세계라는 의미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 단위로, 고유하면서 상호 교환할 수 없는 토큰을 뜻한다. NFT는 사진, 비디오, 오디오 및 기타 유형의 디지털 파일을 나타내는데 사용할 수 있다. 사본은 인정되지 않는다. 이러한 디지털 항목의 사본은 누구나 얻을 수 있지만 NFT는 블록체인에서 추적되어 소유자에게 저작권 과 소유권 증명을 해야한다.
Q 퀵뷰 플러스 등의 유저들을 위한 새로운 기능 론칭? A
퀵뷰는 핫한 아이템이고, 10년간 거의 같은 가격이었음. 예전에는 라이브 중심이었고, VOD는 상대적으로 서비스가 약해서 모든 서비스 기능이 라이브 중심으로 되어있었음. VOD 광고 스킵이라는 기능을 먼저 넣으면서 퀵뷰 플러스라는 상품을 출시하게 됨. 라이브에서는 멀티뷰 기능이 핵심적 기능인데 기술 자체가 대단하진 않지만 실제 라이브 서비스에 버퍼링 없이 시차 최소화 시켜서 안정적으로 서비스한다는 데 의미가 있음
라이브 스트리밍에서는 사용성 측면에서는 유저들에게 큰 호응받고 있음. 모바일 화면은 커지고 있고 다양한 컨텐츠 즐기고자 해서 퀵뷰 플러스가 유저들의 서비스 이용 패턴에 큰 변화 일으킬 것으로 생각. 한정된 시간에 2개를 볼 수 있는 거라서 실제 아이템 매출에도 영향 있을 거라고 생각. BJ와 유저, 플랫폼이다 성장할 수 있는 구조가 될 것
퀵뷰 기능성아이템인 퀵뷰는 시청 가능 인원이 가득 찬 방도 바로 입장이 가능하고, 방송 입장 시 동영상 광고 없이 바로 방송 시청이 가능한 아이템입니다.
VOD(video on demand, 주문형 비디오) 기존의 공중파 방송과는 다르게 인터넷 등의 통신 회선을 사용하여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매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VOD 시스템은 매체를 스트리밍 혹은 다운로드 방식으로 전송하여 보여 준다.
Q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시점에 4분기 이후 전망? A
아프리카TV의 성장에는 코로나 수혜도 있었지만 BJ들의 활동범위가 축소되기도 하였음. BJ들 활동범위가 넓어진다는건 서비스와 컨텐츠 풍부해지고 유저들 볼거리가 많아지는 거라 긍정적 요소도 있음. 거리두기 완화에 맞춘 사업전략을 잘 가져가려고 하고 있고 4분기도 좋은 흐름으로 갈 것임
Q 3분기 액티브BJ수 및 Paying Rate? A
3분기 액티브 BJ수는 2% QoQ 정도로 조금 감소했음. 3분기에 휴방도 약간 있었음. 페잉 유저 비율은 4.6%로 0.1%p QoQ 감소하긴 했고 ARPU성장이 워낙 두드러져 진성 유저들이 많은 페잉을 했다고 보고 있음
액티브 BJ수가 계절적 요인도 있고 BJ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면서 인지도 높은 BJ들 중에서 휴방하고 있는 숫자가 조금 있고 3분기 정도 피로도 커질 수 있음
액티브(active) 활동적인, 적극적인, 활기있는
Q9월 MUV 하락 원인 및 2020년 성장 계획? A
트래픽 관련해서 스타BJ들의 휴방이 좀 길긴 하였음. 스타BJ들이 발생시키는 동접 등의 캐주얼 유저들이 와서 방송 보는 트래픽이 있음. BJ들이 휴식을 하고 시간을 갖고 다시 방송을 시작하는 시점들이 되어서 트래픽이 특별한 회사의 문제는 아니었음. 회사의 목표가 ARPU 성장은 아니었고 최근 2년간 성장 보면 페잉유저 성장이 컸고, 페잉유저 성장을 위한 노력들을 계속 진행하고 있음
2022년에는 라이브커머스도 열심히 하고 광고사업도 중요한데 올해 말까지 광고사업 기반 확실히 잡아두려고 하고 토탈 광고 솔루션 개념으로 기반을 세팅해 놓으면 그 탄력으로 내년부턴 광고사업을 더욱 가속화시켜서 기부경제 쪽이 어려울 때 광고성장을 백업하는 것이 목표임
두번째는 서비스 관련해서 VOD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 내년에는 글로벌 아젠다 확장이 목표임. 글로벌 비즈니스를 시도한 건 6~7년 전인데 다행히 적게 투자해서 전략은 로컬 플랫폼 전략이었고 국가별 문화와 상황에 맞게 아프리카TV의 생태계를 넣고자 했으나 쉽지 않았음. 몇 년전에 글로벌원빌드 전략으로 바뀌었고 회사의 스탠스도 약간 수비적으로 바뀜. 운영을 해오면서 국가별로 BEP 수준까지는 오고 있음. 글로벌 전략은 크게 2가지로 플랫폼 혹은 컨텐츠 전략인데 후자쪽으로 힘을 써보려고 함. 파트너들과 e스포츠 카테고리 추진, 컨텐츠 중심으로 다시 가속화시켜 보려고 함
MAU(Monthly Active User) 월간 접속 이용자 수
스타BJ 운영자 심사를 통해 아프리카TV 대표 BJ로 인정받은 BJ로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베스트BJ, 파트너BJ, 모바일BJ, 모바일게임BJ, 스포츠BJ, 프로게이머BJ, 먹방BJ, 뮤즈BJ 항목이 있다.
라이브커머스 웹, 애플리케이션 등 플랫폼에서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을 의미한다. TV홈쇼핑과 비슷한 형태이지만 라이브커머스는 판매자, 진행자,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글로벌 원빌드 한 가지 버전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전략을 말한다.
스탠스(stance, 태도, 입장)
BEP(break-even point, 손익분기점) 경제학, 사업, 특히 원가회계 분야에서 총비용과 총소득이 동등한 지점을 의미한다. 기회비용이 지불되고 리스크 조정된 기대수익이 발생했지만 절대적 손실이나 순이익이 없는 것을 의미한다.
e스포츠 (esports) 컴퓨터 통신이나 인터넷 따위를 통해서 온라인상으로 이루어지는 게임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유사스포츠의 한 종류이기도 하다.
Q 중간광고 현황 및 전략? A
트위치와는 완전히 다름. BJ가 쉬는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건데 강제하는건 전혀 없음. BJ의 평균 방송시간이 생각보다 김. BJ들이 활용할 수 있는, 유저분들이 BJ들 위해서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을 활용하는 기능이라고 생각. 개개인의 상황이 다 다르고 커스터마이징 하는 기능 보완이 필요하고 올해 연말까지 기능 보완 맞춰 놓으면 BJ 사용빈도도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
트위치(Twitch) 비디오 게임 전용 인터넷 개인 방송 서비스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본사로 두고 있으며 2011년 6월 6일부터 시작되었다.
Q 4분기 오프라인 행사 재개 여부? A
BJ대상은 방역지침에 맞추어 오프라인에서도 오픈하려고 함. 지스타는 부스 참가는 안 하고, 아프리카TV만의 페스티벌인 프리콘은 11월 중순 이후에 진행할 예정. 4분기에 큰 마진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 3분기 때 이미 올림픽에 따른 커미션이 이미 반영됨. 이것보다는 좀 더 비용이 나가겠지만, 마진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
지스타(G-Star, G★) 대한민국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이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주최하며, 지스타 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프리콘 아프리카TV BJ, 이용자들이 함께 즐기는 온라인 게임&e스포츠 축제다.
Q 최근 티몬과 전략적 사업 제휴, 관련 사업 계획과 전망? A
컨텐츠 제작 기획사인 프리콩에서 컨텐츠 제작 기획으로 시작되었고 아프리카TV가 라이브커머스도 하고 있어서 티몬이 컨텐츠에 대한 계획이 확실히 서 있음. 컨텐츠 중심의 쇼핑이라는 전략을 세우면서 동사와 제휴 포인트들이 많이 생김. 컨텐츠형 쇼핑 쪽으로 다양하게 협력하기로 하였음. 내년도 라이브 커머스 사업 확장에 티몬과의 전략적 제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임
티몬(TMON, 과거 명칭: 티켓몬스터(Ticketmonster)) 대한민국의 소셜 커머스 업체이다. 티몬은 2010년 5월 사업을 시작한 대한민국 최초의 소셜커머스 기업으로, 2017년 7월 티몬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Q 10월 트래픽 및 별풍선 매출 추이? A
9월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음. 7,8월은 워낙 좋았고, 9월은 추석 연휴, 10월 초 연휴의 영향으로 휴식기가 있었음. 7,8월이 월등히 좋았음. 과거 추이를 보면 연말에 이벤트나 컨텐츠가 다양하고, BJ활동과 유저들의 참여도 활발해지면서 연말로 갈수록 기대를 하고 있음
Q 내년 광고 사업 전망 및 전략, 중장기적 가이던스? A
올해만해도 전년대비 연간 성장률이 100%가 넘음. 내년도 두 배 이상의 목표를 가지고 있음. 플랫폼에서 나오고 있는 매출을 능가할 수 있을 정도의 비즈니스모델로 성장시켜야 하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보면 목표 안에 있으나, 추후 시장에서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숫자들을 공유하도록 하겠음
가이던스(guidance)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실적에 대한 기업의 예상 전망치다. 가이던스는 기업의 한 해 사업계획 수립 여부를 보여주는 자료로 애널리스트나 투자자에게 상장사의 실적 전망을 위한 길라잡이 역할을 한다.
Q 구체적인 BJ지원책은? A
코로나로 인해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었음. BJ들의 활동지원책을 내년에 확대할 예정임. 특히, 신입BJ들에 대한 지원책도 확대하려고 함. 여전히 BJ가 처음 시작할 때 겪는 부담감을 플랫폼 차원에서 대여, 렌탈 등을 제도화시켜서 많은BJ들이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함. 코로나가 풀린 후, BJ들이 다양한 방송 지원들을 요청하는 상황에 발 맞추어 방송지원에 대한 예산을 확대해서 활동성이 커지는 것에 대한 보조를 맞추고자 함.
Q생태계 발전을 위한 재투자 계획 A
아프리카TV라는 뉴미디어 플랫폼이 강화되기 위해서는 커뮤니티 요소가 가장 중요하고, 이 부분이 리드를 하고 있지만, 광고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도 높여야 함. 두 개가 연계될 수밖에 없고, 이 부분을 강화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보니, 재투자도 이쪽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음. 생태계라 하면, 결국 플랫폼 비즈니스는 많은 이용자들이 들어오면서 활동할 수 있어야 하며, 이러한 활동범위를 넓히는 것임. 방송 컨텐츠뿐만 아니라 커머스로 확장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확장되는 생태계의 확장을 위한 재투자도 고려하고 있음. 고민하고 실제 검토하고 있는 과정 중임. BJ를 위한 지원정책,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 개편들도 생태계를 견고하게 하기 위한 투자임. 글로벌 투자, 메타버스 등도 또 다른 생태계를 위한 투자로 보면 됨
뉴 미디어 (new media) 20세기 후반부터 통용된 매체 연구 용어로써 영화, 그림, 음악, 언어, 문자 등의 전통적인 전달 매체에 컴퓨터와 통신 기술, 스마트 모바일 기기, 인터넷 등이 갖는 높은 상호작용성이 더해져 만들어진 새로운 개념의 매체를 가리킨다. 대표적인 예로, 문자 다중 방송, 양방향 케이블 TV, 인터넷 등이 있다. 뉴 미디어를 통하면 원하는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를 통해서도 접근할 수 있으며,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의 자유로운 피드백을 허용하여 높은 상호작용성을 갖는다. 또한 다수의 참여를 통해 특정 콘텐츠에 대한 창발적인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콘텐츠의 창작과 공표, 유통, 소비로 이어지는 일련 된 과정의 "민주화"를 이루어낼 수 있다. 뉴 미디어는 전통적인 매체와 달리 디지털화된 콘텐츠를 가지며 빠른 시간 내 많은 양의 콘텐츠가 생성될 수 있다는 특징도 갖는다.
21/11/01 메리츠증권 Analyst 김동희
마치며
- 참고사항
무엇보다 AAM 도입이 아프리카TV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듯합니다. 연구원님이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상향했는데 오늘 20만원이 넘어버렸네요. ㅎㅎ 추후 리포트를 어떻게 내실지 궁금해집니다. 좋아지고 있는 건 알겠는데 한동안 꾸준히 올라오기만 했기에 조심할 필요성도 있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