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뜯어보기)[롯데렌탈] 국내 렌터카 시장 1위 사업자의 확장성

2022. 1. 25. 12:32리포트/자동차

반응형

ⓒ pixabay

 

 

안녕하세요. 케이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어가기 앞서 간단히 기업에 대해 알아볼게요.

 

[롯데렌탈] 기업개요
렌탈 사업부문(차량렌탈 및 중고차 매각 등 차량관련 사업과 O/A사무기기, 계측장비, 생활가전 등 일반렌탈 및 소비재렌탈 사업)과 종속회사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오토리스 및 할부금융부문으로 사업을 구분.

오토리스 및 할부금융부문에서는 연결종속회사 롯데오토리스㈜를 통해 자동차 시설대여업과 자동차 할부금융업 등을 운영하고 있음.

동사의 판매경로는 차량렌탈 및 일반렌탈로 나눠지며 각각 장기 및 단기대여의 방식으로 고객을 유치함.

출처 : 에프앤가이드

국내 렌터카 시장 1위 사업자의 확장성

롯데렌탈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5,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2년 기준 P/E, SOTP Valuation 방식으로 산출한 적정주가를 평균한 수치이며, Target Multiple은 글로벌 렌터카 3사 평균을 적용했다.(SK렌터카, Hertz, Avis, Page 5 참조) 투자포인트는 국내 렌터카 시장 1위 지위와 이에 기반한 중고차 판매, 초단기 차량 공유 서비스(카셰어링) 등 관련사업 확장성이다.

커버리지 (coverage)
애널리스트가 특정 종목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발행하고, 지속 발행할 예정.

P/E (Price Earnings Ratio, PER, 주가수익률)
주가를 1주당 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이다. 예를 들어 주가 10,000 원짜리 기업이 주당 1,000 원의 순익을 거뒀다면 PER은 10배가 된다. 주가 5,000 원짜리 기업이 주당 1,000 원의 순익을 거뒀다면 PER은 5배가 된다. 즉 두 기업은 이익은 같은데도 전자의 기업은 주가가 두배로 평가되어 있는 셈이다.

SOTP (Sum of the parts, 사업별 평가가치 합산)
다양한 사업별로 가치를 평가해 합산하는 기업 가치 분석 방식. 지주사나 건설사처럼 사업 분야가 다양한 업종을 비교·평가할 때 주로 쓰인다.

Valuation (밸류에이션)
기업, 업종, 시장 등 다양한 평가 대상의 내재된 가치 대비 시장 평가 수준을 뜻한다.

Multiple (멀티플, 배수)
'무엇의 몇 배'라는 뜻으로 쓰인다. 주가가 싼 지 비싼 지를 알아볼 때 사용되곤 한다.

SK렌터카
SK 계열 렌터카 회사로 SK네트웍스의 자회사다.

Hertz (허츠)
플로리다주 에스테로에 본사를 둔 미국 렌터카 회사로 국내외에서 약 12,000개의 기업 및 프랜차이즈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Avis (에이비스)
미국 뉴저지 주 파시 파니에 본사를 둔 미국 렌터카 회사.

 

동사는 국내 렌터카 시장 1위, 글로벌 6위 규모 사업자이며, 국내 시장 점유율은 약 21.6%이다. (2021년 9월말 기준 보유 대수 약 24만대) 이러한 지위에 기반해 중고차 판매, 초단기 차량 공유 서비스(카셰어링)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다. 동사의 중고차 판매는 자사 렌터카 반납 물량에 기반하며, 해당 물량의 성장성에 동행한다. 현재 중고차 소매업이 (B2C)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된데 따라, 동사는 도매업만을(B2B) 영위해왔으나, 이러한 제한이 해제된다면 추가적인 성장 모먼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카셰어링 자회사 그린카도 국내 2위 사업자로, 그룹사 구매 할인율, 정비 관계사(오토케어) 활용 등으로 경쟁사 대비 수익성이 높다. 경쟁사 쏘카의 연중 상장에 따른 그린카 지분가치 재평가도 기대된다. 향후 렌터카-카셰어링-수리-중고차 판매로 이어지는 모빌리티 서비스 전 영역에 걸친 수직계열화가 강화될 것이다.

동사 (同社)
앞에서 이미 언급한 회사.

B2C (Business to Consumer,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기업과 고객 간 서비스로 예로는 옥션, G마켓 등이 있다.

B2B (Business To Business, 기업과 기업 간 거래)
기업과 기업 사이의 거래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을 의미한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장비, 재료나 공사 입찰 같은 것들이 B2B의 예가 된다.

모멘텀 (Momentum)
주가 상승 또는 하락 정도를 표현할 때 사용하는 용어로써, 주가 상승 또는 하락 추세(경향) 및 그 원동력을 표현할 때도 사용하는 용어이다.

쏘카 (Socar)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리기업이다.

모빌리티 (Mobility)
사회적 유동성 또는 이동성‧기동성을 뜻하는 말로, 사람들의 이동을 편리하게 하는 각종 서비스나 이동수단을 일컫는다.

수직계열화 (Vertical Integration, 수직적 통합)
미시경제학과 경영 분야에서 한 회사의 공급 사슬이 회사 소유가 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공급 사슬의 각 구성체는 각기 다른 제품이나 (시장에 특화된) 용역을 생산하며 제품은 공통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병합된다. 이 용어는 수평적 통합과는 반대되는 표현이다.


회사 및 사업부별 소개

롯데렌탈은 롯데그룹이 2015년 KT렌탈을 1.02조원에 인수하며 탄생. 주요 주주는 호텔롯데 37.8%, 부산롯데호텔 22.8% 등. 사업 부문 별 매출 비중은 3Q21 기준 오토렌탈 58.3%, 중고차 판매 27.3%, 일반렌탈 8.0%, 카셰어링 5.7%.

3Q21 (Q = Quarter, 분기)
2021년 3분기


오토렌탈 - 국내 1위, 글로벌 6위 사업자. 21년 9월 말 기준 인가 대수 24만대, M/S 약 22%. (2위 SK렌터카, SK네트웍스 합산 18.8%, 3위 현대캐피탈 12.6% 등) 전국 104개 사업장. 장기렌터카 1년 이상 계약, 평균 4-5년, 단기렌터카 1년 미만 계약으로 구분. 보유 대수 중 장/단기 비중 9:1, 매출액 중 비중 7:3. 장기렌터카 내 B2B:B2C 비중 5.5:4.5. (과거 대비 B2C 비중 상승 추세, 과거 평균 2:1) 단기렌터카 내륙:제주 비중 평년 약 2:1, 코로나 이후 5:5 수준으로 제주 비중 증가세. 내륙 수요는 출장, 제주 수요는 여행객 등. 장기렌터카 성장성이 더 높으며, 단기렌터카는 1) 시장 규모 한계, 2)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등으로 인한 확장 제한성

M/S (market share, 시장 점유율)
경쟁 시장에서 어떠한 상품의 총 판매량 가운데 한 기업의 상품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곧, 특정 산업, 가령 선철 등의 제품 시장에서 취급되는 전 거래량 중에서 한 기업이 정하는 비율을 가리킨다.

SK네트웍스
1953년에 직물회사로 설립된 동사는 국내외 네트워크와 물류능력을 기반으로 석유제품 중심의 에너지 유통, 휴대폰 중심의 정보통신 유통, 글로벌 무역업을 영위함. 렌터카, 자동차 경정비 등의 Car Biz.사업, 주방가전 및 환경가전 렌탈 사업 등의 성장사업과 워커힐호텔을 운영함. 정보통신사업은 자회사인 SK네트웍스서비스를 통하여 SK텔레콤 및 SK브로드밴드의 네트워크망 운용, 통신시스템 장비 유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
출처 : 에프앤가이드

현대캐피탈 (Hyundai Capital)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금융기업이다. 현대캐피탈은 1993년 12월 현대오토파이낸스라는 이름으로 현대그룹 내 자동차, 주택 할부금융 사업부로부터 독립해 출범한 회사로, 1996년 대한민국 최초로 할부금융업을 시작한 현대자동차그룹의 주요 계열사다.

 

중고차판매 – 자사 렌터카 반납 물량에 기반. (전체 물량 중 렌터카 반납 물량 약 85-90%, 일반 유통 물량 매입 후 재판매 약 10-15%) 렌터카 업체로는 유일하게 중고차 경매장 보유. 회당 1,000-1,500대 매각. 장기렌터카 중 B2B 95%+, B2C 60% 반납. 2021년 중고차 판매 물량 약 5만대. B2B 중고차 판매 2위 사업자, M/S 23%. (1위 현대글로비스 35% 외 AJ셀카, 케이카 등) 중동, 동남아 등 해외 수출 증가 추세. (올해 3천대+, 전체 5% 내외, 전사 마진 상회)

현대글로비스
동사는 2001년 2월 22일에 설립되었으며, 2005년 12월 2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음. 동사는 종합물류업과 유통판매업, 해운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한 회사임. 2021년 3분기 기준 매출액 대비 매출비중은 종합물류업 32.70%, 유통판매업 52.80%, 해운업 14.49%임. 2015년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에 편입이후 5년 연속 지위를 유지 중
출처 : 에프앤가이드

AJ셀카
신동해그룹의 중고차 유통 플랫폼.

케이카
동사는 2017년 11월 '에이치씨에이에스 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2021년 3월 '케이카 주식회사'로 상호변경함. 케이카(K Car) 브랜드를 내세워 CPO 모델을 기반으로 이커머스 플랫폼과 전국적인 매입 및 판매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직영 구조로 운영하고 있는 국내 중고차 시장 내 매출 규모 1위의 매매업체임. 2021년 2월 3일 조이렌터카를 흡수합병 하여 동조직의 인력과 사업 내용을 기반으로 렌터카사업부문을 발족함.
출처 : 에프앤가이드


일반렌탈 – 측정기 (통신사 주파수 측정, M/S 40% 1위), OA 장비(IT, AI 로봇 등), 고소 장비(지게차) 등. B2B Captive 기반 성장성. 최근 B2C 플랫폼 묘미 런칭 등

OA (Office Automation, 사무자동화)
PC, 복합기 등

Captive Market (캡티브 마켓)
계열사 간 내부시장을 뜻하는 말로, 여러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대기업이나 금융지주사가 그룹 내부에 있는 계열사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운영하는 캡티브 마켓에는 관련 계열사들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며, 그룹 차원에서 해당 계열사뿐만 아니라 다른 계열사 고객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캡티브 마켓을 만들기 어려운 기업이나 금융회사의 경우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됨.

플랫폼 (Platform)
스마트 시대에는 플랫폼을 ‘정거장’에 비유할 수 있다. 정거장은 특정한 장소로 가기 위해 반드시 도착해야 하며 도착한 사람을 태우기 위해 운송 수단이 필요하다. 여기서 운송 수단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인 이용자가 되는데 플랫폼은 바로 사람과 운송 수단이 만나는 접점, 혹은 사람과 운송 수단을 매개하는 매개 지점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스마트 시대에 인터넷 사업자, 콘텐츠 제공자, 사용자, 기기 제조사 등 다양한 주체들이 만나는 매개 지점이 플랫폼이다.


카셰어링(그린카) - 비대면 초단기 모빌리티 서비스. 2021년 3분기 말 기준 스팟 3,018개, 보유 대수 9,800대. 회원수 3.8백만명. 업체 별 시장 점유율 쏘카 59%, 그린카 32%, 피플카 9% 등

그린카 (Greencar)
2011년 대한민국 최초로 카셰어링 시장을 개척하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카셰어링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피플카 (People Car)
2013년 오픈, 자차를 이용하여 카셰어링 사업을 운영하였으며, 2017년 상반기를 시작으로 렌터카 업체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전환하였다.

 


투자 포인트

국내 렌터카 시장 1위 지위와 관련 사업 확장성 
동사는 국내 렌터카 1위 (글로벌 6위) 지위에 기반해 중고차 판매, 초단기 차량 공유 서비스(카셰어링)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동사의 중고차 판매 사업은 렌터카 반납 물량에 기반하며, 해당 물량 성장에 동행한다. 또한 카셰어링 자회사 그린카도 그룹사 구매 할인율, 정비 자회사(오토케어) 등을 활용하며 경쟁사 대비 수익성이 높다.


국내 렌터카 시장은 2010년 25.8만대에서 2020년 105.1만대로 성장했다. (CAGR 15.1%, 승용차 등록 대비 렌터카 비율 2020년 5.3% vs 2010년 1.9%) 장기 렌터카 선호 증가, 전기차 전환 전 내연기관 신차 구매에 대한 부담 등을 고려하면 이러한 성장성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롯데렌탈의 렌터카 인가대수도 19년 말 22.1만대, 20년 말 23.4만대, 21년 말 24.2만대로 연 평균 1-2만대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동사의 중고차 판매 물량도 이에 동행하고 있다. (19년 3.9만대, 20년 4.6만대, 21년 4.8만대 전망 등) 향후 해외 수출 확대 (20년 1천대, 21년 3천대+, 중고차 판매 부문 수익성 상회 등), 국내 중고차 시장의 구조적인 성장성 (신차 판매 대비 중고차 판매 비율 한국 1.4x, 미국 2.3x, 영국 2.9x) 등을 감안하면, 꾸준한 성장이 전망된다. 또한 중고차 소매업은 2013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며 동사는 중고차 도매업만을 (B2B) 영위해왔다. 그러나 향후 법령 개정에 따라 B2C 중고차소매업이 가능하게 된다면 추가적인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 현재 동사의 중고차 부문 영업이익율은 평균 8%+ 수준으로, B2C 직매입을 통해 조달하는 경쟁사 대비 수익성이 높다. 자사 렌터카 반납 물량에 기반하는 것이 고수익성의 비결이며, 향후 경쟁 심화 국면에도 동사의 수익성이 견조할 것으로 전망하는 배경이다. 

CAGR (compound annual growth rate, 연평균 성장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정한 비율의 반환(수익)을 제공하는 등비수열 비율에 대한 비즈니스, 투자 용어이다. CAGR은 회계학 용어는 아니지만 소득, 가입 사용자 등의 비즈니스적 일부 요소를 기술하기 위해 사용된다.


카셰어링 자회사 그린카도 매출액 2020년 1,287억원, 2021년 1,594억원, 2022년 1,806억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그룹사 구매 할인율, 정비 관계사(오토케어) 활용 등을 통해 경쟁사 대비 수익성이 높다 또한 쏘카 상장에 따른 카셰어링 부문의 재평가를 기대한다. 쏘카는 연중 상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시장에서 기대한 시가총액 2.5조원 수준의 기업가치가 현실화된다면, 동사의 그린카 지분 가치도 재평가될 것이다. 21년 3분기 말 그린카 보유차량은 약 9천 8백대로, 쏘카 대비 약 60% 수준이다. (약 1.7만대 추정)


동사의 투자 매력과 프리미엄이 향후에도 유지되기 위한 조건은 렌터카 1위 사업자 지위이다.

 


실적 전망 & Valuation

동사의 4분기 영업이익은 61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연중 호실적을 이끌었던 중고차 매각 수익성이 유지되고 있으며, 3분기 계획되었던 경매 1회차가 4분기로 이연된데 기인한다. 2022년 연간 매출액 2.59조원 (YoY 7.0%), 영업이익 2,627억원으로 (OPM 10.1%) 전망한다. 사업부문 별로는 오토렌탈 장/단기 렌터카의 견조한 성장성, 일반렌탈의 전년 기저를 고려한 회복세, 그린카의 양적 확대가 기대된다. (그린카 매출액 YoY 13%) 중고차 판매는 전년 역기저에 따른 수익성 둔화 우려가 있으나 (중고차판매 OPM 20년 약 8.5%, 21년 3Q YTD 약 16%) 총 판매 대수 성장과 (2022년 5.2만대, YoY 9.5%, 2018년, 2019년 렌터카 증차 물량 각 2.6만대, 1.5만대의 매각으로 평년 대비 높은 성장성) 최근 완성차 인도 지연 심화 등으로 견조한 수익성이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현재 동사의 주가는 22년 PER 기준 10x 수준으로, 코웨이 (생활 용품), SK렌터카 (렌터카 2위 사업자) 등이 컨센서스 기준 약 10x에 거래되는 점을 고려하면 국내 Peer와 유사한 멀티플을 적용받고 있다. 1위 사업자 지위와 이에 기반한 수직 통합 확장성을 (장/단기 렌터카-초단기 차량 공유 서비서-수리-중고차 매각) 고려하면 프리미엄 부여도 가능할 것이다.

컨센서스 (Consensus)
시장 전문가들에 의해 분석된 주식 종목 또는 업종과 시장에 대한 평균적인 매매 가격(목표 가격)과 매매 입장 등을 포함한 일련의 투자정보를 의미한다.

이연 (移延)
연장하여 옮기다. 미래로 끌어다 옮긴다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미뤄진다는 의미로, 이월과도 비슷하다. 회계에서는 결산 분개 시 '수익의 이연', '비용의 이연' 등으로 등장한다. 손익의 귀속이 다음 회기로 연장되었다는 뜻으로, 예컨대 특정 비용이 본래는 올해의 손익에 귀속되어야 하지만 특정한 사정으로 인해 내년의 손익에 귀속되는 것이다.

YoY (Year on Year)
전년 대비 증감률

OPM (Operating Profit Margin, 영업이익률)
회사의 영업이익(OP)을 순매출로 나눈 값을 의미한다.

기저효과 (Base effect), 역기저효과
기저(基底, base)란 기초가 되는 밑바닥을 뜻하며, 효과란 보람으로 나타나는 좋은 결과를 뜻한다. 즉, 기저효과란 어떠한 결괏값을 산출하는 과정에서 기준이 되는 시점과 비교대상 시점의 상대적인 위치에 따라서 그 결괏값이 실제보다 왜곡되어 나타나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호황기의 경제상황을 기준시점으로 현재의 경제상황을 비교할 경우 경제지표는 실제상황보다 위축되게 나타나고, 불황기의 경제상황을 기준시점으로 비교하면 경제지표가 실제보다 부풀려져 나타나게 되는 것은 바로 기저효과 때문이다. 기저효과는 비슷한 의미로써 반사효과라고도 불린다. ※ 기저의 저(底)는 '낮을 저(低)'가 아니라 '밑(base)'을 뜻한다. 따라서 '기저'에는 반대말이 필요하지 않기에 비교 기준치가 낮을 때에도 쓰지만 높은 경우에도 사용한다. 그래서 base가 낮을 때나 높을 때나 '기저효과'를 사용해야 한다.

YTD (Year To Date)
연초부터 지금까지 매출 누계, 작년 대비 누계 증감률, 연초 대비 증감률.

코웨이
1989년 창립 이래, 1998년 혁신적인 렌탈 비즈니스 개념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였으며,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환경가전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환경가전 전문기업임.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에서 매트리스, 의류청정기, 전기레인지 등으로 렌탈 제품 Line-up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음. 말레이시아,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 동종업종을 영위하는 해외법인을 가지고 있음.
출처 : 에프앤가이드

Peer (피어)
동종기업, 즉 같은 산업 내 비슷한 사업구조를 가진 기업.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만 5천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2년 기준 P/E, SOTP Valuation 방식으로 산출한 적정주가를 평균한 수치이며, Target Multiple은 글로벌 렌터카 3사 평균을 적용했다. (SK렌터카, Hertz, Avis)

 

 

 

 

 

22/01/25 키움증권 Analyst 김민선

 


 

마치며

 

- 참고사항


상장 이후 주가 흐름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죠? 그동안 긍정적인 리포트들이 나와도 주가는 계속 흘러내리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 속에서도 커버리지를 개시하셨네요. 쏘카 상장 이슈로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거래량이 없다 보니 진입이 꺼려지는 것도 사실이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