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뜯어보기)[LG이노텍] 자율주행 선도 업체로서 다시 보기

2021. 1. 26. 13:47리포트/전기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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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xabay

 

안녕하세요. 케이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어가기 앞서 간단히 기업에 대해 알아볼게요.

 

[LG이노텍] 기업개요
전기전자부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종합 전자부품업체로,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전장부품 사업부문의 총 3개 사업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음.

매출은 광학솔루션 64.4%, 기판소재 15.7%, 전장부품 14.6% 등으로 구성됨.

카메라모듈산업은 기술 집약적 산업이며 전후방 산업과 연관 효과가 매우 큰 고부가가치 산업임. 2020년 3분기 기준 동사 시장 점유율은 13.0%로 추산됨.

출처 : 에프앤가이드

4분기 역대 최고 실적, 1분기도 호실적 전망

4분기 영업이익은 3,423억 원(QoQ 216%, YoY 38%)으로 시장 기대치(3,333 억 원)를 충족시켰다. 광학솔루션의 매출(QoQ 110%)이 기대 이상이었는데, 아이폰 12 시리즈 중에서도 동사가 트리플 카메라LiDAR 스캐너 모듈을 주도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Pro 시리즈의 수요 강세에 따라 제품 Mix도 우호적이다. 아이폰 12 시리즈 중 Pro 시리즈의 판매 비중이 50%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기판소재 내에서는 신규 mmWave AiP 기판을 앞세운 반도체 기판의 고성장세가 돋보였고, 홈코노미 시대 TV 수요 호조로 인해 Tape Substrate, 포토 마스크 등 디스플레이 제품군이 선전했다. 고질적 적자 사업인 LED가 마침내 중단사업 처리됐다. 다만, 전장부품은 일부 효율화 비용이 더해지며 기대와 달리 손실폭이 커졌다.

 

QoQ (Quarter on Quarter) 
전분기 대비 증감률

YoY
(Year on Year)
전년 대비 증감률

광학솔루션
- 산업의 특성
카메라모듈(Camera Module) 산업은 기술 집약적 산업이며 전후방 산업과 연관 효과가 매우 큰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또한 카메라모듈은 관련 기술의 발전과 함께 점차 다양한 분야의 전자제품에 적용될 수 있어, 확장 가능성이 매우 큰 제품입니다.

- 산업의 성장성
모바일 기기의 고성능화 및 복합화에 힘입어 카메라모듈 시장도 확대되어 왔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등 완제품의 경쟁력이 카메라모듈의 성능에 크게 좌우되면서 새로운 기능에 대한 니즈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5G 기술의 상용화로 모바일 분야에서 실시간 대용량 전송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존 멀티 카메라 기능에 고화소, 동영상 촬영, 줌, 3D인식모듈 등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지속 등장하고 있어 산업의 성장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리플 카메라
렌즈가 세 개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Triple Camera)’는 3배 줌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LG이노텍의 트리플 카메라 모듈은 ‘표준 화각 렌즈+망원 렌즈+초광각 렌즈’의 조합으로 다양한 구도의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출처 : LG이노텍
LiDAR 스캐너
획기적인 LiDAR 스캐너는 지금껏 모바일 기기에서 불가능했던 기능들을 가능하게 한다. LiDAR 스캐너는 실내 및 야외 모두에서 최대 5미터 떨어진 주변 물체까지의 거리를 광자 수준에서 나노초 속도로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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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DAR 스캐너는 측정 앱을 향상시켜, 타인의 키를 더욱 빠르고 쉽게 자동 측정할 수 있으며, 도움이 되는 수직 및 가장자리 가이드가 자동적으로 등장해 사용자들이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사물을 측정할 수 있게 해 준다. 측정 앱은 고르지 못한 표면의 측정을 위해 이제 눈금자 보기를 제공하며 사용자들이 나중에 사용하기 위해 스크린샷과 함께 측정한 자료를 모두 목록에 저장할 수 있게 해준다.

출처 : 애플 뉴스룸

제품 Mix (Product Mix)
한 기업이 생산하여 판매하는 모든 제품 계열(product line)과 품목(item)의 적절한 배합을 의미한다.

mmWave AiP 기판
2020년 8월 3일 전자 부품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은 초고주파수(mmWave) 대역을 지원하는 5G용 안테나 패키지 솔루션인 '안테나 인 패키지(AiP)' 기판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양산 시점은 애플의 핵심 거래선인 LG이노텍이 삼성전기보다 앞설 전망이다. 애플이 올해 하반기 초고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차세대 아이폰에 LG이노텍의 패키지 솔루션을 탑재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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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통신 서비스에서 활용하는 초고주파수(mmWave)는 30~300기가 헤르츠 고주파 대역에서 1~10밀리미터 파장을 갖는 전자기파를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통신 기술을 말한다. 이는 기존 4G와 비교해 더 넓은 수백 메가헤르츠의 대역폭을 사용할 수 있어 대량의 정보를 전송하는데 유리하며, 현재 상용화된 5G 서비스(6기가 헤르츠 미만 주파수 대역 활용)와 비교해 4배 이상 빠른 전송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출처 : 지디넷코리아


홈코노미
집을 의미하는 ‘홈(home)’과 경제, 절약을 의미하는 ‘이코노미(economy)’를 결합한 홈코노미는 대부분의 경제 활동을 집에서 소비하는 트렌드를 대변하는 신조어다. 의식주와 여가까지, 대부분의 소비 활동이 집 안에서 해결된다.

Tape Substrate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
반도체 칩을 장착하는 얇은 테이프 형태의 기판으로 폭넓게 사용되며 LCD TV 제조 공정에서는 LCD 구동칩(Drive IC)을 장착하고 LCD 패널과 주기판을 연결하는 기능을 함.

포토 마스크  (Photomask, PM)
유리기판 위에 반도체의 미세회로를 형상화한 것. 즉, 투명한 석영기판 상층에 도포된 크롬 박막을 이용해 반도체 집적회로와 LCD 패턴을 실제 크기의 1~5배로 식각해 놓은 것으로 반도체 생산공정에 반드시 필요하다.

출처 : LG이노텍
LED가 마침내 중단사업
2020년 10월 28일 자 이사회에서 LED 사업부문에 대한 생산 및 영업 중단을 결의하였으며, LED 사업부문은 2020년 12월 말까지 국내외(파주, 혜주) 주된 생산 및 영업 활동을 종료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연결회사는 국내외 주요 자산 등을 처분하기 위하여 매각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2,111억 원(QoQ -38%, YoY 20%)으로 역시 시장 컨센서스 (1,706억 원)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아이폰 생산량을 전년 대비 30% 늘릴 것이라는 전망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고, 센서 시프트 카메라ToF 모듈 덕택에 대당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 고객사 공급 방식 변화와 관련해서는 조립 공정 부가가치가 감소하겠지만, 싱글 카메라 단위의 공급이 확대돼 점유율이 상승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반도체 기판은 5G 통신용 기판의 주도적 지위가 강화되고, 포토마스크는 10.5 세대 수요가 늘어날 것이다. 전장부품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한 완성차 생산 차질 우려가 관건이지만, 수주의 질 개선, 전기차 및 자율주행 부품 매출 확대를 통해 올해 흑자 전환을 이루어 낼 것이다. LG-Magna 합작법인도 기회 요인이다.

 

센서 시프트 카메라
아이폰 12 프로 맥스에만 탑재된 센서 시프트 카메라 기술이 올해 출시될 아이폰13 전체 모델에 확대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올 하반기에 출시될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전 모델에 센서 시프트 안정화 기술이 탑재될 것이라고 대만 디지타임스가 20일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애플은 작년 아이폰12 프로 맥스의 후면 카메라 중 와이드 카메라 렌즈에 센서 시프트 안정화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카메라 렌즈 대신 이미지 센서를 안정화시켜 흔들림 없이 선명한 사진을 촬영하는 기술이다. 아이폰 13에서는 이 기술이 후면 와이드 카메라 렌즈에만 적용되는 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이번 주 초 애플이 아이폰13 모델에 센서 시프트 기술을 확대 적용할 것이라는 국내 보도도 나온 바 있다. 센서 시프트 카메라 기술은 LG 이노텍이 독점 공급 중인 부품으로, 이 기술이 아이폰 모델에 확대 적용되면 LG 이노텍의 영향력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지디넷코리아

ToF 모듈
LG이노텍이 내년 출시될 아이폰 신제품의 ToF(Time of Flight) 방식 3D 센서 모듈을 단독 공급한다.
2019년 7월 1일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내년 애플 아이폰 신제품에 3D ToF 모듈을 단독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ToF 모듈은 피사체를 향해 발사한 빛이 튕겨져 돌아오는 시간으로 거리를 계산해 공간 정보, 움직임 등을 인식하는 부품이다. ToF 모듈을 활용하면 제품을 직접 만지지 않고도 사용자 인증, 동작 인식,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콘텐츠 구현이 가능하다.

당초 애플은 이원화 정책에 따라 ToF 모듈도 LG이노텍과 다른 업체 한 곳에 맡기려 했다. 그러나 나머지 업체가 ToF 모듈을 포기하면서 최근 LG이노텍이 단독으로 공급을 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ToF 모듈은 빛을 쏘고 받는 송신부와 수신부, 광원으로 구성된다. LG이노텍은 최종 모듈화 과정을 담당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카메라 모듈은 여러 부품을 결합하면서 광축 등을 정교하게 배열해야 하기 때문에 ToF 모듈화가 꽤 까다롭다"고 설명했다. ToF 모듈은 기존 멀티 카메라 모듈, 특히 듀얼 카메라 모듈보다 가격이 30~40%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디일렉

싱글 카메라
렌즈가 하나로 구성된 ‘싱글 카메라(Single Camera)’는 가장 기본이 되는 카메라입니다. 기술 개발로 화소 수는 점점 높아져 갔고, 여기에 손 떨림 보정 기능 등 다양한 촬영 기술이 접목되어 추후 멀티 카메라를 개발할 때에도 큰 기반이 되었습니다. 휴대폰 카메라에 사용되는 렌즈로는 표준렌즈, 광각렌즈, 망원렌즈가 있다.

- 표준 렌즈: 사람의 눈과 가장 가까운 느낌을 주며 왜곡이 거의 없는 렌즈. 일반적인 촬영에 많이 쓰인다.
- 광각 렌즈: 실제 거리보다 먼 느낌을 주는 렌즈. 좁은 공간을 넓게 촬영하고자 할 때 주로 쓰인다.
- 망원 렌즈: 실제 거리보다 가까운 느낌을 주는 렌즈. 멀리 떨어진 피사체를 찍을 때 유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LG-Magna 합작법인
LG 전자-Magna EV 파워트레인 JV 설립 발표

LG 전자는 공시를 통해 자동차 부품사업부의 분할 및 마그나와의 JV 설립을 발표했다. 존속회사는 상장 상태를 유지하며, 분할설립회사(JV)는 총 1.1 조원의 기업가치로 비상장 상태로 유지된다. 분할설립되는 JV에서는 글로벌 OEM으로 구동모터(Traction Motor) 및 인버터 등 EV 파워트레인 부품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JV파트너는 글로벌 Tier-1 자동차 부품업체로, 글로벌 OEM 들과의 긴밀한 협업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신설 JV는 가파른 수주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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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LG전자에 자동차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C사업본부'(현재는 VS사업본부)가 출범했다. 전기차 부품을 담당하는 EC사업부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부품을 맡은 '카(car) 사업부', LG CNS 산하 자동차 부품 설계 기업 'V ENS'와 함께 VC사업본부에 들어간다. 그리고 VS사업본부로 이름이 바뀐 뒤에도 '그린사업담당' 조직에 속해 있던 전기차 구동장치(모터, 인버터 등) 조직은 이번 물적분할을 통해 마그나와 손을 잡게 됐다.

LG전자는 2010년께부터 전기차용 모터를 완성차 업체에 꾸준히 납품했다. 2010년 GM대우가 처음 개발한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에 전기모터를 공급했다. 2015년엔 미국 GM의 쉐보레 볼트 전기차용 구동모터 공급사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는다. 이후에도 LG전자는 재규어 I-PACE 전기차용 구동모터 등을 납품하며 실적을 쌓는다.

마그나는 이 같은 LG전자의 전기차용 모터 경쟁력을 염두에 두고 5000억 원 규모 지분투자를 결정했다. 업계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전기차 대중화 시대의 핵심 경쟁력으로 △전기차 연비 △초기 가속성, 정숙성, 부드러운 감속 △전기차 원가의 가장 큰 비중인 파워트레인(모터, 인버터 등을 모듈화 한 시스템)의 내구성 등이 꼽힌다. 이는 개별 부품의 기술력뿐만 아니라 파워트레인 시스템 전체 관점의 성능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 LG전자의 부품 경쟁력에 파워트레인에 강점이 있는 마그나의 역량이 합치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다.

출처 : 한국경제

 



자율주행 선도적 행보가 재평가 근거 제공

자율주행 분야 앞선 행보가 기업가치 재평가의 근거가 될 수 있다. ADAS용 카메라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에게 주도적으로 공급하고 있고, V2X 모듈, LiDAR 센서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Tier1 업체들과 활발한 기술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전장용 카메라 매출이 2,800억 원으로 업계 선두권이며, 향후 자율주행차에 탑재되는 카메라 개수는 12~13개까지 늘어날 것이다. 목표주가를 26만 원으로 상향한다.

 

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운전자의 운전에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 ADAS의 인간-기계 인터페이스(Human-Machine Interface, HMI
)는 운전자 운전 피로를 감소시키고, 안전한 운전을 도와준다.

카메라(Camera), 레이더(RADAR), 라이다(LiDAR), 초음파(Ultrasonic) 등 주행이나 주차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위험을 알려주는 최첨단 센서들이 장착된다.

V2X 모듈
운전 중 도로 인프라와 상대 차량과의 통신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거나 공유하는 무선통신기술을 통칭하는 용어다. V2X은 세부적으로 ▲차량 간 통신 네트워크 기술인 V2V(Vehicle to Vehicle) ▲차량-인프라 간 네트워크인 V2I(Vehicle to Infrastructure) ▲보행자-차량 간 네트워크인 V2P(Vehicle to Pedestrian) ▲차량과 스마트기기 간의 외부 통신(V2N: Vehicle-to-Nomadic device) 등을 포함한다.

LiDAR 센서 (Light Detection And Ranging, 레이저 레이다)
레이저 펄스를 쏘고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여 반사체의 위치 좌표를 측정하는 레이다 시스템이다. 항공 또는 위성 탑재되어 지형측량에 사용되며 스피드 건, 자율이동로봇, 자율주행 자동차 등에도 활용되는데 이 시스템이 각광받고 있다.

Tier1
1차 부품 공급 업체(1차 벤더)
완성차 업체가 1차 부품 업체에서 납품 받아 완성차를 조립.
* Tier1의 의의 : 양산단계의 수십 배 이상의 가치를 지불하며 여러 2, 3차 부품 공급 업체와 함께 시제품 개발.

 


 

 

 

 

21/01/25 키움증권 Analyst 김지산

 

 


 

마치며

 

- 참고사항


1월 25일 공시한 잠정실적이 좋아서인지 약속이라도 한 듯 각 증권사에서 리포트가 동시다발로 나왔네요. 
배당금을 기존 300원에서 700원으로 올린 주주환원 정책이 마음에 듭니다. 사업이 부진한 LED는 중단하고 광학솔루션과 전장부품에 집중하겠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동안 같은 섹터 내의 삼성전기나 엠씨넥스보다 덜 주목받는 느낌이었는데 다시 관심이 많아질 듯합니다.

저평가라며 대부분의 연구원 분들이 목표주가를 상향했지만 차트를 보니 많이 올라온 느낌이네요. 너무 고점에서 들어가시는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LG이노텍을 믿고 인내하신 주주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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