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기업개요 동사는 1990년 11월 14일자로 설립되어 방송사업 및 문화서비스업, 광고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음.
동사의 주된 사업은 지상파 TV, 광고사업으로 동사에서 방송된 우수한 지상파콘텐츠를 해외 및 국내 위성방송, 인터넷 등에 판매함.
동사의 사업 내용은, SBS 및 SBS 미디어그룹 홈페이지 운영사업, SBS방송콘텐츠를국내 인터넷, IPTV, 모바일, 디지털케이블TV 등의 매체에 제공하는 서비스사업과 광고사업, 부가사업이 있음.
출처 : 에프앤가이드
2022년 연결 영업이익 전망치 1,515억원으로 상향
SBS의 2022년 연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1,238억원 → 1,515억원으로 상향 조정. 이는 본사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924억원 → 1,201억원으로 상향 조정한 점에 기인. 본사는 2021년 기본 영업이익 체력 1천억원대에 카타르월드컵 관련 (+)효과를 150억원 가량 적용. 월드컵 관련 광고수익은 보수적 관점에서 제로로 가정했으며, 중계권 재판매수익 650억원, 중계권비용 500억원을 각각 가정함
카타르월드컵 2022년 FIFA 월드컵(2022 FIFA World Cup)은 카타르에서 22번째로 행해지는 FIFA 월드컵으로, 2022년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아랍권에서 열리는 첫 번째 월드컵이며, 이슬람권에서 열리는 첫번째 월드컵이기도 하다.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아시아에서 다시 열리는 월드컵이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부터 24년간 지속된 32개국 체제의 마지막 월드컵으로, 다음 대회인 2026년 대회부터는 48개국으로 출전국이 늘어난다. 대회가 가을과 겨울 사이에 열리는 첫 번째 월드컵으로, 11월 21일에서 12월 18일까지 28일간 진행되며, 결승전이 진행되는 12월 18일은 개최국 카타르의 국경일이기도 하다.
스튜디오S 자본 확충 시, 지분가치 부각 가능
TY홀딩스와 SBS미디어홀딩스 간의 합병기일은 2021년 12월 28일로 예정. 지주사 간의 합병 이후엔, SBS 자회사들의 지위가 TY홀딩스의 증손회사 → 손자회사로 변경됨. 스튜디오S를 비롯한 SBS의 자회사들은 SBS가 지분 100%를 유지 또는 확보해야 하는 법적 규제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
TY홀딩스 (티와이홀딩스) 동사는 태영건설에서 투자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설립한 신설법인은로 순수 지주회사임. 재상장되는 주식은 보통주 37,500,902주, 우선주 1,255,338주로 구성됨. 기존 태영건설이 보유했던 SBS미디어홀딩스의 지분을 모두 가지며 SBS미디어홀딩스의 최대주주가 티와이홀딩스로 변경됨. 동사는 2020년 9월 22일 코스피 시장에 재상장 함. 동사가 지배회사인 태영그룹의 사업현황은 방송, 환경, 레저, 기타사업으로 네가지로 분류됨. 출처 : 에프앤가이드
SBS미디어홀딩스 동사는 2008년 SBS의 투자사업부문이 인적분할하여 신설된 순수지주회사이며, 태영건설이 동사의 최대 주주임. 자회사 SBS미디어넷, SBS플러스 등에 대한 지배 및 투자 등을 주요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2019년 2월 SBS콘텐츠허브의 지분을 SBS에 매각. 주요 사업부문은 종합유선방송 프로그램 공급 및 제작사업, 콘텐츠 유통사업, 지주회사 투자부문으로 나뉨. 출처 : 에프앤가이드
스튜디오S 2020년 박정훈 SBS대표이사는 드라마 제작스튜디오를 출범시켜 슈퍼 IP 드라마를 제작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를위해 2020년 4월 SBS의 기존 드라마제작부서와 자회사인 더스토리웍스를 합쳐 '스튜디오S'를 출범시켰다.
법적 규제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의 지주회사 행위제한 규정 공정거래법은 지주회사가 손자회사의 주식 100%를 보유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국내계열회사 지분을 보유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SBS는 2020년 스튜디오S에 운영자금 목적으로 200억원을 추가 출자. 스튜디오S의 자기자본은 2020년 말 기준 276억원에 그쳐 스튜디오드래곤, JTBC스튜디오, 그외 상장 제작사들 대비 자금력 열위 상태. 지주사 합병을 계기로 2022년 스튜디오S의 IPO 또는 스튜디오S-SBS콘텐츠허브 간의 합병 등 제작사 자본확충이 이뤄질 경우, SBS의 스튜디오S 지분가치 부각 가능 판단
스튜디오드래곤 2016년 5월 CJ ENM의 드라마 사업본부가 물적분할되어 설립, 드라마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여 미디어 플랫폼에 배급하고 VOD, OTT 등을 통한 유통 및 관련 부가사업을 영위함. 미생, 또오해영, 도깨비, 비밀의 숲, 미스터션샤인 등 완성도와 화제성 높은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전통 미디어, 디지털, OTT 등 뉴미디어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음. 해외 로컬 제작사, 방송사들과 파트너쉽을 통해 현지화를 확대 중임. 출처 : 에프앤가이드
JTBC스튜디오 JTBC 콘텐츠의 저작권 관리 및 유통,수익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이다. 매니지먼트도 하고 있으며 스튜디오 룰루랄라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워크맨, 와썹맨, 시즌비시즌 등도 여기서 제작하고 있다. 드라마하우스와 드라마 제작 스튜디오도 여기에 있다. 2020년 2월, 기존 사명을 'JTBC콘텐트허브'에서 'JTBC스튜디오'로 변경하였다.
IPO (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공개, 상장) 기업 설립 후 처음으로 외부 투자자들한테 주식을 공개 매도하는 일을 말한다. 이미 소수의 대주주에 의해 장외시장에서는 주식이 거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다수의 소액주주한테 주식을 파는 것을 말한다.
SBS콘텐츠허브 (SBS Contents Hub)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산로 82에 본사를 둔 영화, 비디오물,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업이다.
미디어/광고 Top-pick 의견 유지
SBS에 대한 목표주가를 9.5만원으로 상향 조정. 신규 목표주가 9.5만원은 SOTP 방식으로 산출.[표12 참조] 계산식은 “영업자산가치 1.14조원(주당 6.4만원) + 투자자산가치 5,381억원(주당 3.1만원)”임. 영업자산가치는 2022E 지배순이익 1,137억원에 Target PER 10배를 적용해 산출. 투자자산가치(스튜디오S 지분가치)는 JTBC스튜디오 Pre-IPO 가치 1.6조원의 2/3(SBS 드라마 2개 슬롯/JTBC 3개 슬롯)에 잠재 희석지분율 70%와 자회사 할인율 30%를 적용해 산출
SOTP (Sum of the parts, 사업별 평가가치 합산) 다양한 사업별로 가치를 평가해 합산하는 기업 가치 분석 방식. 지주사나 건설사처럼 사업 분야가 다양한 업종을 비교·평가할 때 주로 쓰인다. 기존에 사용하던 PER은 회사 전체 손익가치, PBR은 회사 자산가치 평가 지표다. SOTP 방식은 PER, PBR보다 기업의 가치가 높아지는 효과가 발생한다.
2022E(E : Estimate) 2022년 증권사 전망치. 아직 공식적인 실적치가 집계되지 않은 상태에서 애널리스트가 전망치로 추산하여 발표할 때 사용한다.
PER (Price Earnings Ratio, P/E) 주가수익비율(주가/주당순이익) = Price/EPS. 주가를 1주당 순이익 (EPS)으로 나눈 값이다. 예를 들어 주가 10,000 원짜리 기업이 주당 1,000 원의 순익을 거뒀다면 PER은 10배가 된다. 주가 5,000 원짜리 기업이 주당 1,000 원의 순익을 거뒀다면 PER은 5배가 된다. 즉 두 기업은 이익은 같은데도 전자의 기업은 주가가 두배로 평가되어 있는 셈이다.
Pre-IPO 기업공개(상장)를 하기 전에 미리 투자자로부터 일정 자금을 유치받는 것을 말한다. 투자자에게 ‘몇 년 이내 상장’을 약속하면서 일정 지분을 매각, 자금을 유치한다. 약속기간 내에 상장되지 않으면 매각자가 지분을 되사들이는 의무(put-option)를 지니는 경우가 많다.
Peer (피어) 동종기업, 즉 같은 산업 내 비슷한 사업구조를 가진 기업.
1Q21(Q = Quarter, 분기) 2021년 1분기
21/06/09 유안타증권 Analyst 박성호
마치며
- 참고사항
중간광고 허용과 관련해 많이 부각되었었는데, 스튜디오S에 대한 잠재가치도 생각해보자는 의견이시네요. 작년 스튜디오S를 출범시킨 것을 보면 SBS 내에서도 드라마 컨텐츠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고 있는 듯합니다. 펜트하우스와 같은 인기 드라마가 제작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실제 1분기 광고수익도 늘어났고, 개인적으로는 온라인수익 증가가 눈에 띄네요.
그런데 최근 너무 급등한 것 같지 않나요? 신규 진입하려는 분들은 잘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