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10. 13:38ㆍ리포트/레저ㆍ항공
안녕하세요. 케이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어가기 앞서 간단히 기업에 대해 알아볼게요.
[아스트] 기업개요
동사는 항공기 부품제작, 항공기 부분품 조립 및 관련 치공구류의 생산, 판매를 주요사업 목적으로 2001년 4월에 설립됨.
동사는 우수한 연구/기술인력을 바탕으로 항공기용 부품을 제조하여 해외 및 국내에 공급하고 있음.
2016년 설립된 연결대상 종속회사 (주)에이에스티지는 당사의 수주제품인 항공기용 조립부품 및 치공구를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거래처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음.
출처 : 에프앤가이드
I. 기업 개요
항공산업 회복 수혜가 가장 클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
아스트는의 KAI의 Stringer 사업부문 분사를 통해 2001년 설립, 2014년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이다. 동사는 Boeing의 Tier 2 업체이자 Embraer의 Tier 1 부품 업체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항공기인 B737과 E-Jet2의 핵심 부품을 Sole Vendor로서 독점 공급 중이다. 주력 제품인 Section 48은 Boeing의 B737Max 기종에 탑재되며 E2 Fuselage는 Embraer의 E-Jet2 기종에 탑재된다.
KAI (Korea Aerospace Industries,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 카이)
대한민국의 T-50 고등훈련기와 한국형 기동 헬기 수리온을 개발한 민간 방산업체이다. 김대중 정부 시절 IMF 구조조정 과정에서 적자에 시달리던 항공사를 통폐합하는 일의 일환으로 1999년에 설립된 항공기 종합 개발 회사로 중요한 국가 방위 산업체이다.
Stringer (스트링거)
항공기 동체의 길이 방향의 골격재 부품으로 항공기 동내의 휘어짐을 막아주는 뼈대
The Boeing Company (더 보잉 컴퍼니)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 회사 및 방위산업체이다.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본사가 있다.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의 항목으로도 들어가 있다. 보잉은 크게 두 개의 회사로 나눌 수 있다. 보잉 종합 방위 시스템(Boeing IDS; Boeing Integrated Defense Systems)은 군사와 우주에 관련된 일을 맡고 있으며, 보잉 상업 항공(BCA; Boeing Commercial Airplanes)은 민간 항공기를 제작하고 있다.
Embraer (엠브라에르)
1969년에 창립한 브라질의 항공기 제작 회사다. 브라질 최대의 수출 기업이며 2000년대에 들어와 급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로 민간용 중소형 여객기를 만들며, 본사는 상파울루 동쪽의 상조제두스캄푸스에 있다.
Tier 1, Tier 2
- Tier 1 (1단계 공급업체)
민항기 핵심 구조물의 설계·제작에 참여하는 최상위 협력사
- Tier 2 (2단계 공급업체)
Tier 1 회사들로부터 수주를 받아 제품생산
B737 (Boeing 737, 보잉 737)
보잉이 개발한 협동체 제트 여객기이다. 90인승 제트엔진 여객기로 최초 개발되었으며, 후에 130인승까지 확대 개량되었다. 737-900은 200명 이상 탑승할 수 있다. DC-9이 장악하고 있던 소형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보잉 737은 1968년 처음으로 상업 운항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계속 생산 중인 보잉의 최장수 여객기 모델이며, 가장 많은 대수가 팔린 기종이다.
E-Jet2 (Embraer E-Jets 2)
브라질의 엠브라에르에서 제작한 100인승 제트 여객기의 2세대 모델인 E2 모델(E175-E2, E190-E2, E195-E2). 2013년 파리 에어쇼에서 공개됐다. 이후 2016년 5월 23일, E190-E2의 초도비행을 실시했다. E175-E2에는 P&W PW1700G 엔진이, E190-E2와 E195-E2에는 PW1900G 엔진이 장착된다.
sole vendor (단독 공급 업체)
Section 48 (Sec 48)
보잉 社 B737 항공기 후미 동체 부분의 명칭
B737Max (Boeing 737 MAX, 보잉 737 MAX)
보잉에서 설계, 생산 중인 협동체 차세대 제트 여객기이다. 기존 737 오리지널, 클래식, NG (Next Generation)를 잇는 4번째 라인으로, CFM 인터내셔널의 LEAP-1B 엔진을 사용하여 전 세대인 737 NG 시리즈보다 14% 낮은 연료 소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신형 항공기인 737 MAX 8이 2017년 5월 16일 말레이시아의 말린도 항공에 인도되었고, 5월 22일 쿠알라룸푸르 - 싱가포르 노선에 투입됨으로써 일반에 공개되었다.
아스트는 2001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제품 및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성장했다. 동사는 2001년 단순부품인 Stringer를 시작으로 → 11년 Section 48 → 18년 E2 Fuselage 등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항공기 동체까지 생산하며 2019년에는 연매출 1,400억원을 상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2019년은 아스트에게 중요한 변곡점이 되는 해였다. 아스트는 글로벌 3위 완제기 제조업체인 Embraer의 E-2 Fuselage(중앙동체) 사업권을 약 1,300억원에 인수하면서 Tier 1업체로 도약했다. Tier 1업체로서 ①20~30년간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 ②제품 직납에 따른 공급 물량/마진 상승 ③신규 고객사 확보를 위한 레퍼런스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2019년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Section 48(후방동체) 29%, Bulkhead(격벽) 12%, Stringer(골격재) 4%, E2 Fuselage(중앙동체) 4% 기타 51%이다.
레퍼런스 (reference)
기준, 표준, 참고, 경력 등
Bulkhead
B737 기종에 적용되는 핵심 기체 격막 구조물로서, 일체형 5축 기계 가공품인 WEB에 기계가공 및 판금 품목을 장착하여 구성
아스트 202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①2019년 보잉 737Max 추락사고 ②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각각 전년 대비 -62.3%, -233.4% 감소하며 피해가 컸으나 올해부터는 두 가지 이슈 모두 해소 국면에 진입하며 성장 궤도에 재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①2021년 6월 미국 내 일평균 여객수가 210만명을 도달(19년의 78%수준)한 점 ②보잉/에어버스의 2Q21합산 수주와 인도가 각각 271대(YoY +13,350%), 172대 (YoY +25%)를 기록한 점이 이를 증명한다. 업황이 개선되기 시작하면 급속도로 좋아질 것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아스트를 주의 깊게 봐야 한다.
737Max 추락사고
- 라이언 에어 610편 추락 사고
2018년 10월 29일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서 팡칼 피낭 공항으로 항하던 라이온 에어 610편이 이륙 13분 만에 바다로 추락해 탑승자 189명이 전원 사망한 사고이다. 또한 보잉 737 MAX의 첫 사고 이기도 하다.
- 에티오피아 항공 302편 추락 사고
2019년 3월 10일 현지시각 오전 8시 38분에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볼레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에티오피아 항공 ET302편이 이륙한 지 약 6분 만에 아디스아바바 동쪽 외곽 상공에서 추락한 사고이다. B737 MAX 8 기종으로는 라이온 에어 610편 추락 사고 이후 불과 5개월 만에 동형기에서 발생한 2번째 사망 및 추락 사고로, 이 사고로 인해 737 MAX 기종 자체에 결함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보잉이 직접 인정하면서 737 MAX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이 확정되었다. 승객 149명, 승무원 8명으로 총 157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공식 발표상 생존자는 없어 전원 사망이 확인되었다.
- 보잉 737 MAX의 이륙 금지 조치 (Boeing 737 MAX groundings)
거의 신형이었던 2대의 보잉 737 MAX 8 여객기가 5개월 사이로 추락 사고가 발생하자 2019년 3월, 전 세계의 항공과 규제 기관들은 2018년 10월 29일 라이언 에어 610편 추락 사고, 2019년 3월 10일 에티오피아 항공 302편 추락 사고로 346명 전원 사망한 이유로 보잉 737 MAX의 이륙 금지 조치를 수행하였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항공기 이륙 금지 조치를 수행한 최초의 항공사였다 (3월 10일 발효). 3월 11일 중국민용항공국은 MAX의 이륙을 금지시킨 최초의 정부 규제기관이었다. 737 MAX의 인증 기관인 미국의 연방항공국은 3월 11일 안전히 비행할 수 있는지에 관해 재차 확인했고, 조치를 취하거나 결론을 내릴 데이터가 없다고 언급하였다.
그 뒤로 이틀 뒤 수많은 항공사들과 정부들은 이 항공기의 운행을 금지하였다. 3월 13일 FAA는 MAX의 이륙 금지를 조치했고 항공 조사에서 새로운 증거를 언급하였다. 737 MAX에만 설치된 새로운 MCAS는 문제가 있는 데이터에 대응하여 비행기의 코 부분을 하향시킨 것으로 의심되었다. 비행 엔지니어들은 해당 시스템이 오직 단일 장애점인 받음각 센서만 사용한 것을 비평하였다. 3월 17일 미국 운수부는 737 MAX의 FAA type certification의 조사를 시작했다. 4월 4일, 보잉은 두 사고에 대해 MCAS의 역할을 인정했으며 의도되지 않은 MCAS 활성화를 막기 위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 조치에 따라 보잉 737 MAX를 주문한 항공사들은 완성된 기체를 인도 금지됐으며, 현재 완성된 기체들은 여러 곳에 보관 중이다. 보잉 737 원메이크 항공사로 유명한 사우스웨스트 항공 역시 보잉 737 MAX 기체들을 따로 보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우스웨스트 역시 손실이 매우 늘어났다. 결국 보잉 본사에서는 2019년 12월 16일 부로 보잉 737 MAX의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으며, CEO인 데니스 뮐렌버그(Dennis Muilenburg)는 며칠 후 전격 해임됐다.
에어버스 (Airbus SE, Société par Actions Simplifiée)
유럽의 항공기 제작 회사이다. 방위산업체인 EADS 등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다. 1970년, 구명(舊名)인 '에르뷔스 앵뒤스트리'(Airbus Industrie)로 시작되었고, 2001년에 현재의 회사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2Q21 (Q = Quarter, 분기)
2021년 2분기
YoY (Year on Year)
전년 대비 증감률
II. 투자포인트
1) 737Max 생산대수 내년까지 3배 이상 확대 전망
보잉은 2021년 1분기 실적발표에서 글로벌 백신 접종/여객수요 확대에 따라 주력 기종인 B737Max의 월평균 생산량을 1Q21 10대 → 1Q22 31대로 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37Max향 부품 공급 비중이 높은(18년 기준 74%)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
2021년 6월 기준 글로벌 백신 접종률이 약 24%까지 올라오며 (미국, 유럽은 각각 53%, 41%) 미국 내 6월 일평균 항공 여객수는 코로나 유행 후 최대치인 210만명을 기록했다 (2019년 동월 여객수의 78% 수준). 백신 접종/여객 수요 확대에 힘입어 보잉의 2Q21 순수주는 1Q21 대비 176% 증가한 174대를 기록하며 글로벌 항공산업이 회복 국면에 진입한 점을 방증했다. 보잉의 증산 계획 발표는 단기적 불확실성이 발생해도 예정된 생산량에 맞춘 항공부품 조달을 의미한다. 따라서 델타 변이 확산으로 연내 항공기 인도가 감소하더라 내년까지 동사의 공급량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동사의 주력 제품인 Section48같은 경우 1Q21 월 1~3대에서 2022년 월 12~15대까지 보잉향 공급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더불어 보잉 경영진은 올해 연말까지 중국 정부의 737Max 운항 재개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2021년 2분기 기준 737Max는 미국, 유럽 등 175개국에서 운항재개 승인을 확보했으며 현재 중국의 승인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중국에서 운항재개 승인 확보 시 737Max 추락에 따른 리스크는 사실상 해소되며 737Max 생산량은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19년 기준 737Max 중국 판매 비중 25%). 중국 정부의 737Max 운항재개 승인 시점이 일부 지연될 수는 있겠으나 당사는 ①중국(COMAC)의 핵심 항공부품/기술에 대한 미국 의존도가 높은 점 ②중국 내 고성장하는 여객 수요에 대한 중국의 자체대응이 부담되는 점에 따라 중국에서 737Max의 운항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실제로 2021년 7월 중국 정부는 737Max의 시험 비행을 실시하는데 열려있다고 밝혔으며 보잉은 8/11 예정되어있는 시험 비행을 위해 737Max를 중국으로 보냈다.
COMAC (Commercial Aircraft Corporation of China, 중국상용항공기유한공사)
2008년 5월 11일 중국 정부에서 설립한 국유 여객기 제조회사이며 전통적으로 군용기를 만들던 청두항공공업(J-10, J-20), 시안항공공업 (JH-7), 선양항공공업 (J-8, FC-31), 상하이 항공공업(Y-10) 다섯 개 회사의 합작회사이다. 자본금은 설립당시 미국 달러 환산 기준 27억 달러 규모이고 주 사업영역은 여객기의 설계 및 제조이며, 기존의 보잉 및 에어버스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여객기를 자체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 아스트 부품 점유율 2배 이상 상승 전망
보잉 및 Spirit Aerosystem은 1)수익성 제고 2)생산 캐파 감축에 따라 항공부품의 자체 생산 비중을 줄이고 아웃소싱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과정에서 아스트의 부품 점유율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동사의 주력 제품인 Section48의 경우 19년 25% → 22년 50%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한다.
Spirit Aerosystem (스피릿에어로시스템즈)
보잉의 1차 주력 협력업체이자 항공기 구조부품 생산업계 내 선도기업
캐파 (capacity, capa, 수용력)
고정된 인력과 기계에서 생산할 수 있는 최대의 생산량
아웃소싱 (outsourcing)
기업이나 조직에서 제품의 생산, 유통, 용역 등, 업무의 일부분을 외부의 전문기관에 위탁하는 것을 말한다. 원래는 미국 기업이 제조업 분야에서 활용하기 시작했으며 경리, 인사, 신제품 개발, 영업 등 모든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기업은 핵심사업에만 집중하고 나머지 부수적인 부문은 외주에 의존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을 극대화할 수 있다.
코로나 사태 이전에도 보잉 및 Tier 1 부품업체들은 비용절감의 일환으로 항공기 부품의 아웃소싱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추세였다. 2021년 현재 이러한 아웃소싱 전략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 이유는 코로나 여파로 보잉 및 Spirit Aerosystem의 재무구조가 악화되면서 1) 공장 통폐합 2) 인력감축을 실시했고 이에 양사의 자체 생산 캐파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2020년 보잉은 미국 내 3개 조립공장 중 하나인 에버렛 공장을 폐쇄했으며 전체 인력의 약 20% 수준인 3만명을 감축했다. 보잉에게 737Max 부품을 공급하는 Tier 1업체이자 아스트의 고객사인 Spirit Aerosystem 또한 2020년 Oklahoma공장을 폐쇄하겠다고 밝혔으며 연간 약 8천명의 인력을 감축했다.
에버렛 공장을 폐쇄
보잉의 상공용 항공기부문의 스탠 딜 최고경영자(CEO)는 2020년 10월 1일 보잉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에버렛의 787 공장 폐쇄 및 사우스 캐롤라이나주로의 통합 계획을 공식화했다. 딜 CEO는 이날 보낸 이메일을 통해 “에버렛 787기 공장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턴 공장으로 통합하는 작업을 2021년 중반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III. 실적 전망
2022년 매출액 1,311억원, 영업이익 97억원 전망
아스트 202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44억원 (YoY +54.9%)과 -95억원 (YoY 적축)으로 전망한다. 하반기부터 보잉 737Max 생산 증대에 따른 Section48 등 주력 부품 수주 확대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2019년의 60% 수준이며 본격적인 회복은 내년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2022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11억원 (YoY +55.3%)과 97억원 (YoY 흑전)으로 추정한다. 2019년 매출액의 약 90% 수준이다. 델타 변이 확산으로 구체적 회복 시점이 일부 지연될 수는 있겠으나 업황이 좋아지는 방향성은 이미 확인되었다. 인내와 믿음이 필요한 시점이다.
적축 (적자축소)
흑전 (흑자전환)
아스트의 주가는 보잉의 주가와 동행하는 모습을 보인다. 동사의 주가는 2021년 1/11일 5,150원을 저점으로 꾸준히 상승 중이다. 아스트의 주가는 8/9 종가 기준 7,290원으로 올해 저점 대비 약 40% 상승한 수준이며 2019년 고점인 15,550원까지 약 113%의 상승여력이 존재한다. 동사의 중장기 성장 방향성은 명확하다. 향후 예상되는 가파른 실적 성장까지 감안한다면 주가 리레이팅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리레이팅 (Re-rating)
시장에서 해당 업종의 적정 주가를 재평가하고 그에 따라 적정 PER와 적정 PBR 등이 변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Key Chart
21/08/10 유안타증권 Analyst 허선재
마치며
- 참고사항
커버리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자세히 작성해 주셨네요. 상당히 장밋빛 전망을 내놓으셨는데 물론 긍정적인 요소들은 인정하나 현재 기업의 재무상태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죠. 실제 작년 연말 자회사인 '오르비텍'을 매각했고, 당장 8월 13일까지 '씨에스윈드, 시몬느 PE, 항공기 부품기업 아스트 인수 관련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해야 합니다. 이 점을 언급하지 않은 건 약간 아쉽네요. 투자에 있어 좀 더 신중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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