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뜯어보기)[신세계] 코로나 4차 대유행 영향은 제한적

2021. 9. 8. 12:17리포트/택배ㆍ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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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xabay

 

안녕하세요. 케이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어가기 앞서 간단히 기업에 대해 알아볼게요.

 

[신세계] 기업개요
동사는 1955년 동화백화점으로 설립되어 1985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매매가 개시됨.

사업 영역은 백화점사업,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화장품 제조 및 도소매사업, 면세점사업, 부동산 및 여객터미널업관광호텔업, 가구소매업으로 세분화됨.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 신세계인터내셔날, 까사미아,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함.

출처 : 에프앤가이드

코로나 4차 대유행 영향은 크지 않은 편 

7/12부터 시작된 코로나 4차 대유행 영향은 백화점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7~8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여전히 기준선(100pt) 이상의 견조한 흐름이 지속되었다. 백화점發 집단 감염 영향에도 불구하고, 7월 매출은 비교적 견조하였고, 8월은 7월 대비 회복 추세를 보였으며, 백신 접종률 상승 영향으로 9월 이후 매출은 상승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동사의 3분기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관리기준 +12%로 전망된다(회계기준+8%). 이와 같은 양호한 수요 흐름 덕분에, 동사가 올해 8/27에 오픈한 대전점도 오픈 초기 집객 효과로 인해, 기대 이상의 매출 흐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동사의 3분기 백화점(별도/동대구/대전) 부문 합산 영업이익(523억원, +67% YoY)은 시장의 우려 대비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심리지수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가운데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등 6개 주요 개별지수를 표준화하여 합성한 지수로서 전반적인 소비자심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데 유용하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높을 경우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낮을 경우에는 비관적임을 나타낸다.

YoY (Year on Year)
전년 대비 증감률

 

면세점 매출도 우상향 추세 지속 중 

8~9월 면세점 일매출도 7월 대비 상승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8월 중순에 발표된 7월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 데이터는 다소 부진하였으나, 8~9월에는 국경절 앞두고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시장 수요가 전월 대비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동사의 면세점 일매출은 다시 1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판단된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경절
중화인민공화국의 건국기념일로 매년 10월 1일이다. 춘절과 함께 중국 양대 최대의 명절로 기념하고 있다. 2000년부터는 총 7일의 휴일이 주어진다. 국경절에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로 국내외 관광지가 인산인해를 이룬다.


또한, 국내의 주요 경제활동 인구가 연내에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하는 점도 긍정적이다. 동사는 인천공항에서 가장 넓은 영업면적을 운영하고 있는 면세점 사업자이다. 따라서, 향후 해외여행 수요 회복 구간에서 공항 면세점 매출 회복 강도가 가장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4만원 유지 

신세계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4만원을 유지한다. 동사의 주가 레벨은 코로나 4차 대유행 우려로 조정을 받으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게 완화된 상황이다. 하지만, 백화점 매출 증가 추세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백신 접종률 상승 이후 공항 면세점 수요 회복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하다. 따라서, 최근 주가 조정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밸류에이션 (Valuation)
기업, 업종, 시장 등 다양한 평가 대상의 내재된 가치 대비 시장 평가 수준을 뜻한다.

 

 

FW 12M (12 Month Forward)
12개월 선행(현 시점부터 앞으로 1년 동안의 추정치)

PER (Price Earnings Ratio, P/E, 주가수익률)
주가를 1주당 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이다. 예를 들어 주가 10,000 원짜리 기업이 주당 1,000 원의 순익을 거뒀다면 PER은 10배가 된다. 주가 5,000 원짜리 기업이 주당 1,000 원의 순익을 거뒀다면 PER은 5배가 된다. 즉 두 기업은 이익은 같은데도 전자의 기업은 주가가 두배로 평가되어 있는 셈이다.

PBR (Price-to-Book Ratio, P/B, 주가순자산비율)
주가를 BPS(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것이다. 주가가 1주당 순자산의 몇 배로 매매되고 있는가를 표시하며 PER과 같이 주가의 상대적 수준을 나타낸다.

 

 

3Q21E (Q = Quarter, E = Estimate)
2021년 3분기 실적 추정치

OPM (Operating Profit Margin, 영업이익률)
회사의 영업이익(OP)을 순매출로 나눈 값을 의미한다.

 

 

 

 

 

 

21/09/08 키움증권 Analyst 박상준

 

 


 

마치며

 

- 참고사항


정말 면세점 매출이 늘고 있다면 긍정적으로 볼만한 요소인듯합니다. 게다가 위드코로나가 실현된다면 신세계도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을 거라 생각되네요. 참고로 왕이 중국 외교담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9월 14 ~15일 방한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긍정적인 내용이 오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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