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뜯어보기)[윈텍] IPO주관사 업데이트: MLCC 업황 호조와 디스플레이 투자 재개로 장비 납품 증가 기대

2020. 12. 21. 21:05리포트/전기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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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xabay

 

 

안녕하세요. 😊

들어가기 앞서 간단히 기업에 대해 알아볼게요.

 

[윈텍] 기업개요

동사는 머신비전(Machine Vision) 및 화상처리를 통한 전자 부품, 디스플레이,필름 검사 S/W 개발 및 장비를 제작함.

전자 부품 관련 검사장비 관련 CI(Chip Inspector) 사업, 디스플레이 관련 검사장비 사업부인 LI(LCD inspector) 사업, 필름 관련 검사장비인 FI 사업으로 분류됨.

머신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머신비전 개발, X-ray 검사장비 개발등 신사업 개발 중임.

출처 : 에프앤가이드

각 사업분야 내 독과점적 지위를 확보한 검사장비 제조업체

윈텍은 머신비전 및 화상처리를 통한 검사장비 제조업체이다. 윈텍의 사업 부문은 크게 MLCCMicro-Chip 등의 전자부품 관련 검사장비를 제조하는 CI 사업부와 디스플레이 검사장비를 담당하는 LI 사업부, 2 차 전지용 필름 검사장비인 FI 사업부로 나뉜다. 2020년 3분기 누적 기준 사업부 별 매출 비중은 CI 부문 34.3%, LI 부문 33.0%, FI 부문 32.1%이다. 윈텍은 대다수 고객사에 독점적으로 장비를 공급하고 있어 전방 산업의 투자 규모와 수주 금액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주요 전방 산업인 MLCC와 디스플레이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실적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머신비전 (Machine Vision)
기계에 인간의 시각과 판단 능력을 부여한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의 눈을 통해 인지하고 판단하는 기능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시스템을 통해 구현하는 기술로 제품의 외관에 대한 검사나 측정을 카메라와 영상 보드 소프트웨어 등의 처리를 통해 수행합니다.

MLCC
(Multi Layer Ceramic Capacitor)
현시점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모든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캐패시터입니다. 캐패시터는 회로에 불안정하게 공급되는 전기를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내보내는 이른바 ´댐´의 역할을 하는 부품입니다.

MLCC 제조사인 MURATA에 따르면, 스마트폰 1대당 MLCC 탑재량은 하이엔드 모델에서 600~1,000개, 로우엔드 및 미드레인지 모델에서도 300~600개에 달합니다. 스마트폰 내부의 공간 축소, 고기능화 및 저소비 전력화 추세에 따라, 더욱 작고 고성능화된 MLCC 수요 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전기차의 상용화에 따른 자동차 부품의 전장화에 따라 전장용 MLCC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장용 MLCC는 고온, 진동, 내습 등의 극한 상황에서도 제 기능을 발휘해야 하고, 모터 출력 증가에 따라 고전압 MLCC의 중요성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Micro-Chip
반도체에 만든 전자회로의 집합. 콘덴서, 인덕터, 저항 등 여러 독립된 요소를 집적해서 하나의 칩으로 만든 것인데, 각각의 트랜지스터 칩을 이용해서 회로로 만들 때 보다 훨씬 작게 만들 수 있습니다. 손톱 수준의 크기에 수십억 개의 트랜지스터나 다른 전자부품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조밀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고객사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

① MLCC 수요 증가:

MLCC 출하량 증가로 CI 사업부의 실적이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2021년 스마트폰 및 자동차향 수요 회복에 기인한 것으로 특히 타 전방산업 대비 소요 원수가 높은 전기차 산업의 성장이 두드러지며 MLCC 외관 장비 수주가 증가할 전망이다.


② 고객사 OLED 투자로 매출 확대: 

윈텍의 주요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가 OLED 증설 투자에 나서며 장비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주요 발주처는 파주 P9 공장의 E6 생산라인과 P10 공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LG디스플레이의 베트남 공장 신규 라인 투자로 인해 동사의 디스플레이 Bending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9% 증가하였다. 2021년 또한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사의 투자 집행 재개 움직임이 보이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디스플레이 Bending 매출
디스플레이 제조과정에서 FPCB 등 연성 부품을 접어서 부착하기 위한 BENDING 공정 중 정확한 부착과 부착 상태를 검사.

 


2020년 매출액 118억, 영업이익 8억 원 전망

2020년은 디스플레이 고객사의 투자 축소와 코로나 19로 인한 매출 인식 지연으로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윈텍은 장비 설치 완료 시 총수주액의 70%를 매출로 인식한다. 이에 해외 수출 장비의 설치가 지연되며 매출액이 크게 감소하였다. 코로나 사태 이후 중단된 수출국의 비자 발급이 재개됨에 따라 연내 수주잔고 82억 원이 반영되며 전년 대비 손실 폭을 축소시킬 전망이다.

 

수주잔고 (Order backlog)
업체로부터 오더를 받은 총 금액중에, 아직 납품하지 못한 금액. 아직 물건이 제작되지 않았거나 납품하지 못했다면 수주잔고 금액으로 잡힙니다.

 

 

 

 


2021년 매출액 226억 원, 영업이익 28억 원 전망

2021년은 전방산업의 성장으로 인해 매출액 226억 원(YoY, +91.5%)과 영업이익 28억 원(YoY, +250.0%)을 예상한다. 윈텍의 매출액은 전방 산업의 투자 규모와 고객사 확보 추이에 높은 영향을 받는다. 이에 2014년 MLCC 장비 고객사가 일부 장비 제조를 내재화하며 매출액이 하락하였다. 이후 MLCC 장비의 해외 고객사 확대와 디스플레이 고객사의 신규 투자가 본격화되며 윈텍의 매출액은 연평균 15% 증가하였다. 

 

YoY (Year on Year) 
전년 대비 증감률.


2021년 CI 사업부는 MLCC 출하량 증가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 및 자동차향 수요가 회복되며 MLCC 외관 장비 수주액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수요 회복과 더불어 전방산업의 MLCC 소요 원수가 증가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성장궤도에 오른 전기차 산업의 경우 스마트폰 대비 15배, 일반 자동차 대비 5배가량 많은 MLCC를 필요로 한다. 국내 고객사 대비 수익성이 좋은 해외 고객사의 매출 비중 또한 상승하며 전사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전사
모든 사업부문.


윈텍의 주요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가 OLED 증설 투자에 나서며 장비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주요 예상 발주처는 파주 P9 공장의 E6 생산라인과 P10 공장으로 E6-1과 E6-2 라인의 투자가 완료된 뒤 E6-3 라인에 추가 투자를 집행할 가능성이 높다. 투자 규모는 E6-1 및 E6-2가 월 25K, E6-3은 15K로 추정된다. 2019년 LG디스플레이의 베트남 공장 신규 라인 투자로 인해 LI 사업부의 매출액은 98억 원을 기록하였다. 2020년은 투자 환경이 악화되며 매출액이 35억 원을 웃돌 전망이나 2021년 베트남 신규 라인 투자 이상의 국내 공장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보이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담보된 상황이라 판단된다.

 

LG디스플레이가 OLED 증설 투자
현재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 E4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라인에 약 8,000억 원 정도를 투입하고 있다. E4 라인이 완공되면 총 월 3만 4,000장의 OLED 패널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파주 E4 라인의 새 투자가 이뤄지는 것이 아닌, 2013년 E4 라인 증설 당시 밝힌 투자 계획을 단계적으로 실행하는 것”이라며 “기존 E3 라인에서 월 8,000장의 OLED 패널을 양산하고 있고 올해 E4 라인이 가동되면 월 3만4,000장 규모 양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igasnet.com/news/articleView.html?idxno=10392

25K 
K=1,000장
즉. 2만 5,000장


 

 

 

 

 

20/12/18 하나금융투자 Analyst 김두현

 

 


 

마치며

사업성이 나쁘지 않은 것은 알겠으나 독과점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는데 의문이 드네요.

 

경쟁사가 없는 것도 아니고 무언가 결과나 공시를 띄워주면 믿음이라도 갈 텐데 이번 3분기도 적자고, 시총도 474억밖에 안되고 그나마 위안이 되는 건 당좌비율이 248%이라는 점? 

 

하나금융13호스팩과 흡수 합병 후 단일판매ㆍ공급계약 공시는 '일본향 MLCC 외관검사장비 공급계약' 하나뿐이고 그마저도 2020/12/31까지 입니다.

 

왠지 같은 하나 계열이어서 리포트를 좋게 써 준 듯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턴어라운드를 확인하고 들어가도 늦지 않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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