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22. 14:02ㆍ리포트/인터넷ㆍ게임
안녕하세요. 케이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어가기 앞서 간단히 기업에 대해 알아볼게요.
[NAVER] 기업개요
동사는 국내 1위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디지털 간편결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공공/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IT 인프라 및 기업향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가고 있음.
웹툰, Zepeto, V LIVE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통해서도 글로벌 사업 기반을 확장하고 있는 ICT 기업임.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 클라우드 등 연결대상 종속회사 76개를 보유함.
출처 : 에프앤가이드
3Q21 실적, 기대치 부합
3분기 매출액은 1조 7,273억원(+26.9% YoY), 영업이익은 3,498억원(+19.9% YoY)으로 컨센서스(매출액 1.7조원, 영업이익 3,396억원)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였다.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8,249억원(+16.2% YoY), 커머스 3,803억원(+33.2% YoY), 핀테크 2,417억원(+38.9% YoY), 콘텐츠 1,841억원(+60.2% YoY), 클라우드 962억원(+26.2% YoY)으로 모든 사업부가 고른 성장을 시현했다.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매출액은 각각 6,011억원(+10.9% YoY), 2,238억원(+33.2% YoY)으로 검색품질 개선, 스마트채널 등의 광고효율 향상, 블로그 등의 UGC 강화, 쇼핑의 성장 등이 광고 비즈니스 전반에 긍정적인 기여하고 있다. 쇼핑은 머천트솔루션, NFA, 쇼핑라이브 등이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머천트솔루션은 8월부터 베타테스트 하고 있으며 22년 상용화된다. CJ대한통운은 현재 69개의 브랜드스토어의 익일배송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내 100~150개로 커버리지를 확대한다. 3Q 네이버페이 거래액은 9.8조원으로 39% YoY 증가하였는데 최근 대한항공, 오아시스마켓, 요기요 등의 제휴몰이 추가되며 네이버쇼핑 뿐 아니라 외부 제휴몰 결제 성장성이 강화되고 있다. 참고로 3Q 기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수는 47만개, 외부제휴몰은 7.2만개 수준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의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대출 누적 취급액도 출시 10개월만에 1천억원을 돌파하며 꾸준히 금융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20.3%로 전분기와 유사하며 당기순이익은 관계기업 지분법 평가손실(펀드 투자 평가손실)로 3,319억원(-37.1% QoQ)을 기록하였다.
3Q21 (Q = Quarter, 분기)
시장 전문가들에 의해 분석된 주식 종목 또는 업종과 시장에 대한 평균적인 매매 가격(목표 가격)과 매매 입장 등을 포함한 일련의 투자정보를 의미한다.
2021년 3분기
플랫폼 (Platform)
스마트 시대에는 플랫폼을 ‘정거장’에 비유할 수 있다. 정거장은 특정한 장소로 가기 위해 반드시 도착해야 하며 도착한 사람을 태우기 위해 운송 수단이 필요하다. 여기서 운송 수단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인 이용자가 되는데 플랫폼은 바로 사람과 운송 수단이 만나는 접점, 혹은 사람과 운송 수단을 매개하는 매개 지점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스마트 시대에 인터넷 사업자, 콘텐츠 제공자, 사용자, 기기 제조사 등 다양한 주체들이 만나는 매개 지점이 플랫폼이다.
YoY (Year on Year)
전년 대비 증감률
컨센서스 (Consensus)
커머스 (Commerce, 상거래)
핀테크 (FinTech, Financial Technology)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모바일, 빅 데이터, SNS 등의 첨단 정보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서비스 및 산업의 변화를 통칭한다. 모바일을 통한 결제·송금·자산관리·크라우드 펀딩 등 금융과 IT가 융합된 것이다. 새로운 IT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금융기법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기반 서비스 혁신이 대표적이며 최근 사례는 모바일뱅킹과 앱카드 등이 있다. 산업의 변화로는 혁신적 비금융기업이 보유 기술을 활용하여 지급결제와 같은 금융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직접 제공하는 현상이 있는데 애플페이, 알리페이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cloud service)
데이터, 소프트웨어 및 다양한 컴퓨터 자원 등을 기존의 사용자가 소유하고 있는 PC나 스마트폰 같은 하드웨어에 두지 않고, 이것 중 필요한 것들만 인터넷을 통해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클라우드에 저장한 자료는 사용자가 인터넷을 이용하여 간단히 공유, 조작할 수 있다. 영어로 cloud는 말 그대로 '구름'을 뜻하는데, 세세한 부분이 관찰되지 않는 외부 인터넷 접속 영역의 시스템 아키텍처로 구름 모양을 이용한 데에서 유래하였다. 사용자는 이 구름 속 시스템의 내부적인 구조를 알지 못하더라도 서비스 업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컴퓨팅 자원에 접근할 수 있다. 이를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이라고도 한다.
UGC (User-generated content, 사용자 제작 콘텐츠)
사용자 창작 콘텐츠, 손수제작물은 일반인이 만든 동영상, 글, 사진 따위의 제작물을 가리킨다.
머천트솔루션
하반기 베타테스트를 시작해 2022년 정식 서비스를 내놓는다. 2023년까지 판매자에게 구매·결제·고객광고·데이터분석·사업관리가 가능한 통합 솔루션 제공이 목표다.
NFA (Naver Fulfillment Alliance)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대상으로 온라인 풀필먼트 데이터 플랫폼
쇼핑라이브
휴대폰으로 쉽고 편리하게 라이브 방송을 촬영하여, 실시간으로 고객과 상품에 대해 소통 및 판매가 가능한 방송 기능이다.
CJ대한통운
1930년 11월에 설립되어 CL사업부문, 택배사업부문, 글로벌사업부문, 건설사업부문을 주된 사업부문으로 영위함.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독자적인 융합형 'CJ대한통운 e-풀필먼트' 서비스를 개시함. 매출구성은 글로벌사업부문 39.85%, 택배사업부문 31.47%, CL사업부문 24.22%, 건설사업부문 4.46%로 이루어져 있음.
출처 : 에프앤가이드
3Q (Q = Quarter, 분기)
3분기
네이버페이 (Naver Pay)
네이버파이낸셜에서 제공하는 핀테크의 일종으로, 은행 계좌나 체크카드, 또는 신용카드를 미리 등록해 두고 등록한 결제 수단을 통해 결제하는 간편 결제 서비스이다. 최근 중소 전자상거래 판매자들이 네이버와 제휴하여 네이버페이를 자신의 사이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스마트스토어
네이버의 쇼핑몰 솔루션이다.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를 만들 때 직접 서버 구축해가며 만들거나 외주 개발에 맡길 필요 없이, 누구나 손쉽게 쇼핑몰을 개설하고 운영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구를 제공한다. 2012년 샵N으로 시작되어 2014년 네이버 스토어팜을 거쳐 2018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네이버파이낸셜
2019년 11월 1일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태어난 네이버페이 분할 법인 기업이다.
QoQ (Quarter on Quarter)
전분기 대비 증감률
쇼핑, 페이에 이어 이제는 ‘컨텐츠’
2021년 네이버의 컨텐츠 매출액은 6,681억원으로 45.2% YoY 증가를 예상한다. 글로벌웹툰거래액은 월간 1천억원을 돌파하였으며 북미 왓패드, 한국 문피아, 일본 e북 기업인수를 통해 글로벌 스토리텔링 플랫폼 역량 강화된다.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인 스노우와 제페토의 성장도 고무적으로 가입자수는 2.4억명으로 전년대비 40% 증가, 월드/포토부스/경험 컨텐츠 제작 등의 기능 제공으로 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되고 있어 22년 매출 성장세는 더욱 가파를 전망이다.
왓패드 (Wattpad)
2006년 캐나다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웹 소설 사이트)이다. 기본적으로 이용자 누구나 스토리를 올릴 수 있고, 또 누구나 그 스토리를 읽고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10억 건이 넘는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2021년 5월 11일 네이버가 인수 완료했다.
문피아 (MUNPIA)
2012년 12월 27일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웹소설 사이트이다. 2021년 9월 네이버 웹툰에서 문피아의 지분 56.26%를 인수하며 네이버가 문피아의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다.
e북
2021년 10월 4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의 손자회사 라인디지털프론티어는 일본 증시에 상장돼있는 이북이니셔티브재팬의 주식을 공개매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북이니셔티브재팬은 소프트뱅크그룹의 전자책 전문업체로 2000년 설립됐다. 예상 공개매수 완료시점은 2022년 초다. 공개매수가 완료되면 이북이니셔티브재팬은 일본 증시에서 상장 폐지되고 라인디지털프론티어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메타버스 (Metaverse)
가상·초월(meta)과 세계·우주(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 세계를 뜻한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전반적 측면에서 현실과 비현실 모두 공존할 수 있는 생활형·게임형 가상 세계라는 의미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스노우 (SNOW)
네이버의 자회사인 캠프모바일에서 스노우카메라 사업부를 분할해서 만든 기업. 스노우 카메라 하나로 시작했지만 이후 라인플러스의 카메라 사업부를 흡수합병하여 스노우, B612, 푸디, 라인카메라, 룩스, 소다 등 여러개의 카메라 라인업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후 잼라이브, 케이크, ZEPETO, KREAM 등의 신규 앱들을 출시하였으며 플레이리스트, 네이버제트, 어뮤즈 등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제페토 (ZEPETO)
네이버의 자회사 SNOW에서 출시한 3D 아바타 제작 애플리케이션이다. 사진을 찍거나 휴대폰 내 저장된 사진을 불러오면 자동으로 가상의 캐릭터인 제페토가 생성되며, 외형을 마음대로 커스터 마이징 할 수 있으며 제페토를 생성하는 부여되는 코드로 팔로우도 가능하다. 2020년 5월 11일 제페토를 물적 분할시켜 별도법인인 네이버Z로 분사했다.
NAVER 컨퍼런스콜 Q&A
Q 검색 플랫폼 매출의 고성장, 향후 지속 여부?
A
- 서치플랫폼은 올해 검색광고 품질 개선 지속해왔고 AI 적용으로 광고 효율 증대. 블로그나 인플루언서 검색 통한 UGC 향상 등의 검색 전반에 걸쳐 품질 개선 효과가 컸음. 여기에 신규 광고 상품과 성과형 광고 성장으로 양호
- 4분기 광고 성수기 진입으로 연간 10% 중반의 성장률 달성할 것으로 올해 높은 성장으로 기저 부담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시장 성장보다 더 높은 성장할 것
- 검색과 디스플레이를 분리하기도 하나 연결해서 설계하기도 함. 검색광고 혹은 쇼핑광고로 구매하기도 하고 신제품 출시에 대한 상품마케팅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받고 싶어하는 요구들이 있어서 브랜드들을 위한 마케팅 솔루션 만들어냈고, 커머스 데이터 활용한 데이터 애널리틱스까지 종합적으로 활용해서 브랜드 반응 좋은 상황. 네이버만의 커머스 데이터 기반으로 차별화된 상품 론칭 가능할 것
컨퍼런스콜 (conference call)
상장사가 기관투자가와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자사의 실적과 향후 전망을 설명하기 위해 여는 전화회의를 의미한다. 흔히 기업설명회를 IR(Investor Relation)이라고 하는데 전화로 하는 IR이 컨퍼런스콜이다.
이 자리에서 회사 경영진들은 애널리스트로부터 다양한 의견과 충고를 들어 경영에 반영한다.
AI (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인간의 학습능력, 추론능력, 지각능력, 그 외에 인공적으로 구현한 컴퓨터 프로그램 또는 이를 포함한 컴퓨터 시스템이다. 하나의 인프라 기술이기도 하다. 인간을 포함한 동물이 갖고 있는 지능 즉, natural intelligence와는 다른 개념이다. 지능을 갖고 있는 기능을 갖춘 컴퓨터 시스템이며, 인간의 지능을 기계 등에 인공적으로 시연(구현)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범용 컴퓨터에 적용한다고 가정한다. 이 용어는 또한 그와 같은 지능을 만들 수 있는 방법론이나 실현 가능성 등을 연구하는 과학 분야를 지칭하기도 한다.
인플루언서
타인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Influence + er)이라는 뜻의 신조어이다. 주로 SNS상에서 영향력이 큰 사람들을 일컫는다. 이러한 신조어가 등장하게 된 이유는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이 크게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네이버 애널리틱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무료 웹로그 분석 서비스로, 방문자의 사이트 이용 행태와 유입정보 등 온라인 비즈니스를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는 분석자료를 제공한다.
Q 3분기 웹툰 월간 거래액 1천억원 달성, 2022년 전망과 국내와 해외 비중?
A
- 22년 거래액 전망을 현재 하기는 어렵지만 올해 50% 넘는 큰 성장했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갈 것임. 국내와 해외 비중은 3분기 기준으로 국내 거래액이 좀더 많지만 장기적으로 해외 거래액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
- 3분기 왓패드 연결인식 되었으나 아직 매출 규모는 크지 않은데 점진적으로 수익화 규모 키울 것. 왓패드와 웹툰이 흥행성 검증한 IP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 왓패드는 커뮤니티 속성이 더 강해서 여기에 맞춰서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할 것
IP (intellectual property rights,지식 재산권, 지적 재산권)
인간의 창조적 활동 또는 경험 등을 통해 창출하거나 발견한 지식·정보·기술이나 표현, 표시 그밖에 무형적인 것으로서 재산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는 지적창작물에 부여된 재산에 관한 권리를 말한다. 지적 소유권이라고도 한다.
Q 스마트스토어 성장률이 작년대비 둔화, 시장 영향으로 봐야하나? NFA, 이마트 제휴 시작 등이 4분기 및 내년 성장률에 어떤 영향 있을까?
A
- 3분기는 코로나19와 긴 추석 연휴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 있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성장률 유의미하게 상회하는 29% 성장했음. 브랜드스토어, 쇼핑라이브, 플러스 멤버쉽의 고무적인 성과. 거래액이 33.2% yoy 성장했음. 향후 외부 날씨 등의 변수 있으나 머천트솔루션, 물류 강화해서 사업자들에게 신규 성장 동력 계속 발굴하고 중장기 성장 이루어내고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예정
- NFA센터 관련해서는 초기단계이나 풀필먼트 5개 물류사와 동대문 2개 패션 물류사가 들어왔고 관련된 사업자들의 문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스마트스토어가 유의미한 성장. 새로운 서비스 높은 성과. 플러스멤버쉽, 브랜드스토어 성장 잠재력 가지고 머천트솔루션과 물류 경쟁력 강화하고 중장기 성장 만들어내고 수익성 개선하는 게 목적임
- CJ대한통운과의 브랜드스토어 대상 풀필먼트 강화가 매출 성장이 1.7배 높게 증가하는것 확인. 연말까지는 최대 150개의 브랜드스토어가 익일배송에 연결되는것 목표하고 있음
- CJ대한통운과 풀필먼트 강화하는 것 계획했고 내년까지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의 많은 부분들의 배송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 10월 이마트와 오픈한 장보기 서비스를 통해서 당일 배송이나 시간대 지정 배송을 신선식품 중심으로 이마트와 테스트하고 있고 연말까지 테스트 진행되면 내년 본격적인 속도 날 것으로 기대
- 다른 커머스와 차이점은 물류 하나에만 집중하지 않고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서 사업자들이 성장 단계별로 필요로 하는 솔루션 범위와 내용들이 달라지고 있어서 판매자들의 사업 돕는 형태로 강화해나갈 것
- 순조롭게 증가하는 플러스 멤버쉽 회원 가입 상황들이 내년에도 지속되고 멤버쉽 가입자들의 구매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구매 금액도 늘고 있어서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성장이 기대되고 있음
이마트
2011년 5월 (주)신세계로부터 인적분할하여 설립되었으며,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 (주)신세계조선호텔, (주)신세계푸드, (주)이마트에브리데이, (주)스타필드고양 등을 보유함. 2020년 반기기준 신세계에 속한 계열회사로서 보고서 작성 기준일 현재 신세계그룹에 속한 계열회사는 총 42개사임. 2020년 상반기 대형마트 매출액은 증가하였으나, 채널간 경쟁 심화, 언택트 소비 확산 등의 영향으로 국내외 시장환경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
출처 : 에프앤가이드
제휴
이마트와의 협업인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가 2021년 10월 14일 공식 오픈했다. 이마트 생필품과 신선식품을 네이버에서 당일배송 받을 수 있다. 추후 트레이더스 쓱배송과 새벽배송도 차례로 입점할 계획이다.
풀필먼트 (Fulfillment)
'고객의 주문처리'를 뜻하는 용어로, 온라인 유통 산업에서는 고객의 주문에 맞춰 물류센터에서 제품을 피킹(picking), 패킹(packing)해서 배송을 하고 고객이 교환/환불을 원하면 교환/환불 서비스까지 담당하는 일련의 프로세스를 의미한다.
Q 글로벌 컨텐츠 플랫폼의 IPO 계획, 웹툰과 왓패드의 드라마, 영화, 게임 등의 IP 확대전략, 추가 M&A 가능성?
A
- 웹툰과 스노우의 IPO 계획은 사업 성장과 안정적 수익모델 구축에 따라 장기적으로 검토할수 있음. 웹툰 IP 활용한 영상화 작업은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 출범했으며 100개 넘는 영상화 프로젝트 진행 중
- 국내에서 최근 유미의 세포들, 홍천기 등의 영상화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는 스튜디오N 통해서 해외는 왓패드 스튜디오 통해서 100여개 IP를 영상화 작업하고 있음. 게임이나 오디오 드라마, MD, 전시 등 구상할 수 있고 제페토와 협업 통해서메타버스 사업도 할수 있음
- CJ 그룹과도 지속적인 파트너쉽, 스튜디오드래곤이 ‘유미의 세포들’ 제작했고 웹툰 IP 사업이나 드라마 제작 논의 활발히 하고 있음. 6월 티빙 지분 투자 이후에 협력 체계 구축하고 있는데 최근 티빙 행사에서 발표한 바 같이 네이버 웹툰 IP들이 티빙과의 협업 통해서 참신한 컨텐츠로 제작되도록 협력하고 있음
IPO (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공개)
기업 설립 후 처음으로 외부 투자자들한테 주식을 공개 매도하는 일을 말한다. 이미 소수의 대주주에 의해 장외시장에서는 주식이 거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다수의 소액주주한테 주식을 파는 것을 말한다.
M&A (mergers and acquisitions, 인수 합병)
인수와 합병을 아울러 부르는 말이다. '인수'는 하나의 기업이 다른 기업의 경영권을 얻는 것이고, '합병'은 둘 이상의 기업들이 하나의 기업으로 합쳐지는 것이다.
스튜디오N (STUDIO N)
웹툰, 웹소설을 영상화하는 네이버 웹툰의 자회사이다. 다른 영상 제작업체와 공동으로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MD (Merchandise)
특정 브랜드 제품의 파생상품, 기획상품을 뜻한다. 일본 아이돌 팬 사이에서 유래한 말인 ‘굿즈(goods)’라고도 부른다.
스튜디오드래곤
2016년 5월 CJ ENM의 드라마 사업본부가 물적분할되어 설립, 드라마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여 미디어 플랫폼에 배급하고 VOD, OTT 등을 통한 유통 및 관련 부가사업을 영위함. 도깨비, 비밀의 숲, 미스터션샤인, 사랑의 불시착 등 완성도와 화제성 높은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전통 미디어, 디지털, OTT 등 뉴미디어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음. 해외 로컬 제작사, 방송사들과 파트너쉽을 통해 현지화를 확대 중임.
출처 : 에프앤가이드
티빙 (tving)
CJ ENM으로부터 독립하여 2020년 10월 1일 설립된 CJ 계열의 OTT 회사이다. TVING은 200여개의 라이브 채널 및 5만 여편의 VOD를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든 모바일 스마트기기, 그리고 스마트 TV에서 FHD급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는 동영상 서비스이다. 매번 새롭게 제공되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전용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SNS 연동을 통해 동영상을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다. TVING은 2016년 1월 5일부터 CJ ENM에 양도되었으며, CJ ONE, TVING 아이디와 더불어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등 SNS 계정으로도 로그인 할 수 있다. 현재 신규 가입은 CJ ONE과 SNS 계정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TVING 계정 로그인은 과거 생성 계정만 가능하다. 2021년 03월 04일부터 네이버의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혜택으로 TVING 방송 무제한 이용권 혜택이 추가되었다.
Q 웹툰의 2차 영상사업 지속 성장 위해서 글로벌 회사와 전략적 제휴나 지분투자 계획?
A
- 영상화 지속하기 위해서 파트너쉽 고려하고 있음. 제작사나 스튜디오 인수한다거나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된 건 아니고 다양한 가능성 놓고 검토할 수 있음. CJ 그룹이나 우리 스튜디오 통해서 영상화를 위한 펀드 조정을 적극적 검토. 영상화로 인한 매출 기여는 현재는 크지 않지만 유의미한 기여에 대한 시점이나 규모는 정확하게 추정 어려우나 영상화 인기 끌면 원작 웹툰, 웹소설 인기 다시 부각되고 영상화 매출도 있지만 원작에 대한 탐색이 늘어가는 선순환적인 구조
Q 제페토의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기능적인 확장, 타임라인, 주요 지표 수준?
A
- 글로벌 가입자수만 공개하고 있고 2억 4천만명 정도. 작년대비 40% 이상 증가. MAU는 지속적으로 잘 증가하여 전년동기대비 60% 이상 성장. 매출도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 성장해서 지표들이 잘 성장하고 있음
- 이용자들의 활동을 보면 제페토 월드와 포토부스 많이 활용. 3분기 랄프로렌과 디올 등과 브랜드 협업 진행. PC로 진행하는 라이브방송도 시작. 최근 유니티 엔진 기반으로 전세계 개발자들이 다양한 컨텐츠 개발하는 툴 제공. 4분기 모바일 방송과 애니메이션 제작 툴 제공해서 창작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만들 것
- 3분기 제페토 매출이 많이 늘었는데 패션아이템 매출과 제휴 광고 많이 증가. 향후에는 패션 아이템 뿐 아니라 기능성 아이템, 정기구독 상품 등의 새로운 수익모델도 지속적으로 시도할 계획임
MAU (Monthly Activity User, 월별 활동 이용자)
한 달에 몇 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지에 대해서 구분할 때 사용한다.
랄프 로렌 (Ralph Lauren)
랠프 로런에 의해 설립된 패션 브랜드이다. 뉴욕에 본사가 있다.
디올 (Dior)
프랑스의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티앙 디오르가 1946년에 설립한 하이엔드 명품 패션 브랜드이다. 디올은 1947년 2월 12일에 '뉴 룩'(New Look)을 그의 첫 컬랙션으로 선보이며 모든 여성들을 열광시켰고 그 뒤 계속 모든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프랑스 명품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되었다.
유니티 (Unity)
3D 및 2D 비디오 게임의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게임 엔진이자, 3D 애니메이션과 건축 시각화, 가상현실(VR) 등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을 위한 통합 제작 도구이다.
Q 2022년 매출 성장 및 영업이익률 목표?
A
- 매출과 이익 성장에 포커스. 신규 사업들이 서치플랫폼 능가하는 성장. 신규 및 글로벌 사업 확장에 따라 매출 성장. 올해 25% 이상 매출 성장. 내년도 성장에 대해서는 목표로 하는 지속적인 성장은 가능하리라고 생각
- 영업이익률도 서치플랫폼 사업에서 커머스, 핀테크 등으로 신규사업 확장되고 있고 사업 확장 방향에 따라 단기 이익 확대가 주된 목표 아니나 4분기에도 상반기 수준의 영업이익률 유지될 것. 내년은 투자 및 주식보상 프로그램 등의 변동가능성 있어서 현재까지 관리하고 지속해온 기조 유지하는 것으로 생각
Q 라인 스마트스토어 론칭시 우리가 가져가는 take rate, 라인 커머스 전략, 야후 확장 시기는 언제인가?
A
- 현재 구체적인 숫자 언급은 어려움. 일본 상거래 시장이 한국 대비 3배 이상, 전자상거래 침투율이 10% 미만이나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큼. 네이버 검색 기반 경쟁력이 있는데 라인 메신저 기반 커머스 경쟁력은 어제 베타오픈한게 ‘마이 스마트스토어’ 였으며 네이버처럼 스토어 개설 용이하고 라인 메신저의 공식계정과 쉽게 연동할수 있어서 이용자들과 일대일 커뮤니케이션 가능한 구조로 만들어지고 있음. 스토어 기능 편하게 쓰면서 사용자들과 연결이 쉬워지고 네이버가 제공하는 분석 데이터 제공해서 SME들과 다양한 사업과 기술 노하우 제공. 스토어 개설부터 고객 관리까지 원스톱 기능 제공하는 것 목표
라인 스마트스토어 (마이스마트스토어)
일본 판매자들이 무료로 온라인 상점을 만들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간편하고 빠르게 스토어를 개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라인 메신저의 공식계정과 연동돼 이용자들과 1:1 소통도 할 수 있다.(일본에서 네이버의 '라인'은 국민메신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take rate (수수료)
SME (Small and Medium Enterprise, 중·소상공인)
Q 제페토 스튜디오 내에 게임 기능 오픈되어 있나, 유저 창작활동 지원 방안?
A
- 사용자 참여용 플랫폼으로 발전 목표. 연내에 창작 크리에이터들이 게임 제작 기능 오픈되지 않을까, 현재로선 구체적인 일정이 잡히지는 않았음. 사용자 앱에서는 게임 요소가 없고 제작 앱에서만 게임 기능 있어서 게임 앱이라고 보기 어려움. 콘서트 및 노래방 등의 재미있는 기능 제공하는 형태로 발전시킬 계획
Q 머천트솔루션과 풀필먼트 제공으로 인한 수익성 영향?
A
- 커머스에서 다양한 이니셔티브 진행 중인데 머천트솔루션은 새로운 매출 및 이익 증가하고 풀필먼트는 비용 증가할수 있음. 그러나 현재 커머스에서 광고형 사업 매출 비중 높고 풀필먼트 서비스와 솔루션 등의 제공으로 전체적인 퀄러티 상승으로 광고 성장 유지될 거라서 전체적으로 보면 커머스 사업 자체의 수익성은 유지할 것으로 생각
- NFA로 명명되는 풀필먼트 서비스는 전략적 파트너사들과 협업. 파트너들과 인프라 구축 관련된 비용 집행 예상되나 커머스 사업 전체 연결이익에 크리티컬하지 않음
이니셔티브 (initiative)
1. (특정한 문제 해결·목적 달성을 위한 새로운) 계획
2. 진취성; 결단력, 자주성
3. 주도권, 주도
21/10/22 메리츠증권 Analyst 김동희
마치며
- 참고사항
개인적으로 컨퍼런스콜 내용이 첨부된 리포트를 좋아합니다. 연구원님 의견도 주의 깊게 보지만, 컨퍼런스콜을 통해 회사의 속 사정을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죠. 내용을 보면 현재 사업을 잘 이끌어가고 있고 비전도 있어 긍정적으로 여겨지네요. 연구원님도 3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부합, 그리고 앞으로의 컨텐츠를 긍정적으로 보시는 듯합니다. 다른 증권사들도 대부분 긍정적으로 리포트를 작성하셨네요. 다만 최근 하락의 여파 때문인지 목표주가 수정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실적이 잘 나와도 주가에 별로 영향이 없는 것이 꼭 이번 삼성전자를 보는 느낌이네요. 주가가 움직이는 건 좀 더 시간이 지난 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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