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뜯어보기)[자화전자] 새로운 도약, 긴호흡으로 보자

2022. 1. 6. 11:12리포트/전기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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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xabay

 

안녕하세요. 케이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어가기 앞서 간단히 기업에 대해 알아볼게요.

 

[자화전자] 기업개요
지배기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중국 등 해외국가에 다수의 현지법인을 운영하고 있음.

동사는 주가 안정을 목적으로 자기주식(지분율: 5.98%)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주주는 김상면 대표이사로, 25.14%를 소유하고 있음.

5G폰과 폴더블폰 쪽이 화두인 만큼 이 부분에 특화된 동사의 성장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나 시장선점을 위한 제조사간의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

출처 : 에프앤가이드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33,000원 상향

  • 2021년 4분기 영업이익은 30억원(-42.2% qoq/ 흑자전환 yoy), 매출은 875억원(7.2% qoq/ -3.4 yoy)으로 종전 추정(매출 798억원, 영업이익 27억원)를 상회 전망. OIS(손떨림보정부품)은 중국향으로 매출 증가, 삼성전자 갤럭시S22향으로 공급이 시작되면서 4분기 실적은 양호하였던 것으로 추정. 2021년 연간 매출은 3,373억원(12.2% yoy), 영업이익은 108억원(흑자전환 yoy) 추정. 3년(2018년~2020년) 영업적자에서 흑자전환으로 예상
  • 자화전자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음.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고배율 줌 기능의 강화에 필수적인 부품이 OIS(손떨림보정부품). 고배율 줌 및 접사(근접 촬영) 기능 확대는 렌즈의 수가 이전대비 증가, 렌즈를 제어 및 정확도를 높여주기 위해 종전의 VCM 방식보다 엔코드(볼타입) 형태가 적합한 것으로 판단. 자화전자가 관련된 일부 특허 및 경험(양산, 수율)을 보유,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와 신규 공급을 추진 중으로 추정. 2022년 OIS(손떨림보정부품) 관련하여 추가 투자를 진행하여 2023년 매출 확대를 예상
  • 2021년 OIS 관련 매출은 삼성전자, 중국 카메라모듈에서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가 추가될 전망, 글로벌적으로 기술력을 인정 받아 2023년 신규 매출을 예상
  •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 목표주가는 33,000원(2023년 주당순이익 x 목표 PE 13.9배 적용)으로 상향. 2023년, 2024년 주당순이익(EPS)를 상향. 신규 스마트폰 업체향 매출 반영은 2023년 2분기로 추정, 투자전략은 단기보다 중장기 관점에서 접근 필요
qoq (Quarter on Quarter)
전분기 대비 증감률

yoy (Year on Year)
전년 대비 증감률

OIS (Optical(광학식) Image Stabilization)

삼성전자
한국 및 CE, IM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Harman 등 234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임. 세트사업에는 TV, 냉장고 등을 생산하는 CE부문과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IM부문이 있음. 부품사업(DS부문)에서는 D램, 낸드 플래쉬,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반도체 사업과 TFT-LCD 및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는 DP사업으로 구성됨.
출처 : 에프앤가이드

VCM (voice coil motor, 보이스코일모터)
영구자석의 자기장 내에서 코일의 유도자기력에 의해 생기는 로런츠힘을 이용하여 렌즈를 직선 운동시켜 주는 엑추에이터로서, 비교적 짧은 거리를 정밀하게 직선운동시켜주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적합하다.

엔코드 (Encode)
삼성전자, 삼성전기, 자화전자 공동으로 특허를 공유. 줌 기능 상향에 유리한 특성을 보유, 카툭튀 문제 해결.

PER (Price Earnings Ratio, P/E, 주가수익률)
주가를 1주당 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이다. 예를 들어 주가 10,000 원짜리 기업이 주당 1,000 원의 순익을 거뒀다면 PER은 10배가 된다. 주가 5,000 원짜리 기업이 주당 1,000 원의 순익을 거뒀다면 PER은 5배가 된다. 즉 두 기업은 이익은 같은데도 전자의 기업은 주가가 두배로 평가되어 있는 셈이다.

EPS (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
기업이 1주당 얼마의 순이익을 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예를 들어 발행주식이 10,000개인 기업이 순이익 1,000원을 냈다면 주당순이익은 0.1이 된다. EPS는 주로 PER을 계산하기 위한 값으로 이용되며 단독으로는 별로 사용되지 않는다.


2023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본격적인 성장으로 진입

  • 신규인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향 OIS(손떨림보정부품) 공급은 2023년으로 예상, 전체 매출은 2021년 3,373억원(예상)에서 2023년 5,011억원(48.2% yoy), 2024년 6,419억원(28.1% yoy)으로 큰 폭의 증가 추정
  • 영업이익은 2020년 -193억원에서 2021년 108억원으로 흑자전환 예상. 2023년 409억원(153% yoy), 521억원(27.4% yoy) 증가 추정

 



 

 

 

22/01/06 대신증권 Analyst 박강호

 

 


 

마치며

 

- 참고사항


앞으로도 삼성 스마트폰에는 엔코드 형태의 카메라가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따라서 삼성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상승한다면 자화전자도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커 보이네요. 스마트폰 카메라에 의존성이 높은 점이 약간 아쉽긴 하지만, 말씀대로 추후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가 추가된다면 더욱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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