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뜯어보기)[대웅제약] 2022년도에도 이어질 호실적 시현

2022. 2. 18. 13:58리포트/제약ㆍ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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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xabay

 

 

안녕하세요. 케이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어가기 앞서 간단히 기업에 대해 알아볼게요.

 

[대웅제약] 기업개요
동사는 2002년 10월 주식회사 대웅이 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하여 설립되었으며, 종속회사는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는 주요종속회사인 한올바이오파마를 포함한 총 13개 회사로 구성.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제품은 우루사, 알비스, 올메텍, 임팩타민, 넥시움 등 다양한 용도의 의약품으로 구성됨.

영업사원에 대한 디테일 능력향상, 제품차별화 포인트, 선진 마케팅기법 교육 등을 통해 판매를 강화하고 있음.

출처 : 에프앤가이드

4분기 실적 시장 컨센서스 부합

대웅제약의 별도기준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753억 원(YoY +14%), 영업이익 247억 원(YoY +172%)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매출인식 회계기준 변경으로 ‘나보타’ 매출 소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기록했다. ETC사업부가 2,052억 원(YoY +15%)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해 매출성장을 견인했다. 4분기 영업이익률은 9%(YoY +5.2%p)로 3개 분기 연속 9%대의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 수익성 개선 요인은 1) 원가율이 낮은 ETC제품 비중 증가와 나보타 매출 성장이 작용했고, 2) 코로나19 R&D와 소송 비용이 감소한 영향이다.

YoY (Year on Year)
전년 대비 증감률

컨센서스 (Consensus)
시장 전문가들에 의해 분석된 주식 종목 또는 업종과 시장에 대한 평균적인 매매 가격(목표 가격)과 매매 입장 등을 포함한 일련의 투자정보를 의미한다.
 
나보타
대웅제약이 2014년 국내에 출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미간주름 개선·눈가주름 개선·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눈꺼풀경련에 처방되고 있다.

ETC (Ethical The Counter Drug, 전문의약품)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하는 의약품이다.
 
R&D (Research and development, 연구개발)
경제 협력 개발 기구에 따르면 "인간, 문화, 사회의 지식을 비롯한 지식을 증강하기 위한 창조적인 일이자 새로운 응용물을 고안하기 위한 지식의 이용"을 가리킨다.


본격적 턴어라운드를 증명한 2021년

동사의 별도기준 2021년 실적은 매출액 1조 552억 원(YoY +12%), 영업이익 955억 원(YoY +656%)으로 호실적을 시현했다. 두 자릿수 매출성장률과 높은 영업이익률 9.1%(YoY +8%p)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2015년 이후 첫 두 자릿수 성장으로 외형확장을 이어갔으며, 비경상적 비용이 많이 집행됐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14년 이후 평균 영업이익률(4.6%) 대비해서도 수익성 개선을 확인했다. 특히, ETC사업부에서 수익성 높은 제품의 매출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10% 성장한 7,780억 원을 달성했다. ‘나보타’는 국내외 양 시장 모두 판매호조로 전년 대비 58% 증가한 796억 원을 시현했다. 

동사 (同社)
앞에서 이미 언급한 회사.

턴어라운드 (turnaround)
넓은 의미로는 구조조정(Structural Regulation)과 리스트럭처링(Restructuring) 리엔지니어링(Reengineering) 등을 거친 후 기업이 회생되는 것을 뜻한다. 주식시장에서는 실적이 호전되는 기업을 말한다.

비경상
임시, 우발적, 비반복적.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1만 원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1만 원을 유지한다. 지난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자체개발 신약 ‘펙수프라잔’ 상업화는 상반기에 진행돼 전문의약품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나보타’의 중국 등 신규 국가 진출 및 국내 판매 확대로 이익 개선세도 지속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MFDS)
식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마약류·화장품·의약외품·의료기기 등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대한민국의 중앙행정기관이다. 2013년 3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을 개편하여 발족하였다.

펙수프라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의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제제다. PPI계열 기존 치료제보다 빠르게 증상을 개선시키고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됨을 임상을 통해 입증했다.

 

 

 

 

 

 

22/02/18 한화투자증권 Analyst 김형수

 

 


 

마치며

 

- 참고사항


전문의약품과 '나보타'가 사업 호조를 보였군요. 매출이 증대되고 있으니 여러모로 긍정적인 상황 같습니다. 관계해 올해도 호실적이 이어질 거라 판단하시는 듯합니다. 실적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니 조금 더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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