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16. 13:27ㆍ리포트/금융ㆍ지주
안녕하세요. 케이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어가기 앞서 간단히 기업에 대해 알아볼게요.
[SK] 기업개요
1991년 설립, 2009년 유가증권 상장. 2015년 8월 (구)SK주식회사를 흡수 합병하고 사명을 SK C&C에서 SK주식회사로 변경하였으며, SK그룹의 지주사임.
주요 사업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자회사의 제반사업 내용을 관리하는 지주사업 및 IT서비스 등을 영위하는 사업부문으로 구분됨.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네트웍스, SKC, SK머티리얼즈, SK바이오팜, SK E&S 등 총 293개사임.
출처 : 에프앤가이드
2021년 자회사 가치가 부각될 ㈜SK
㈜SK 주가의 키팩터는 ‘자회사 가치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에 있다고 판단된다. ①SK바이오팜 IPO(2020년 5월 ~ 6월), ②벨스타 투자(2020년 11월 ~ 12월)가 부각된 시기에 나타난 주가 상승이 이를 입증한다. ①SK바이오팜 IPO 당시에는 증권신고서 제출 이후, IPO 직전까지의 주가 급등, ②기대 이상의 시가총액을 기록한 SK바이오팜의 상장 이후 오히려 ㈜SK 주가가 하락했던 점에서 NAV보다는 NAV를 구성하는 자회사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 정도에 따라 주가의 변동성이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키팩터 (Key Factor, 주요 변수)
투자하는 기업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높은 멀티플을 받기 시작하는 요소
SK바이오팜
대한민국의 제약회사. SK그룹 소속이다. 본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21(삼평동)에 위치해 있다. 판교 테크노밸리 초입이다. 2020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기업공개에 나섰다. 상장 예비심사 승인 이후 공모주 청약 절차에 나섰다. 수요예측에서 공모밴드 최상단인 49,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하였다. 그리고 일반 개인투자자 청약에 나섰다.
IPO (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공개)
기업 설립 후 처음으로 외부 투자자들한테 주식을 공개매도하는 일을 말한다. 이미 소수의 대주주에 의해 장외시장에서는 주식이 거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다수의 소액주주한테 주식을 파는 것을 말한다.
벨스타 투자
SK는 이번 벨스타 투자를 통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초저온 물류 시장에 진입해 바이오 의약품, 고급어류는 물론 항온·항습 보관이 필요한 제약 등 고부가가치 물류 영역에서의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제약·신(新) 에너지·반도체 소재 등 미래 성장동력 투자에 주력하고 있는 SK는 지난 2017년 글로벌 물류기업인 ESR(E-Shang Redwood Group)에 투자하면서 물류사업에 진출했다. 전자상거래의 폭발적 증가로 SK가 보유한 ESR의 지분가치는 2년 만에 2배로 뛰었으며, 최근 ESR이 홍콩 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됐다.
SK 관계자는 "아시아지역 콜드체인 인프라 수요는 급격히 늘어나는 반면 현대식 인프라의 공급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벨스타가 보유한 독자적 기술력과 SK㈜ 비즈니스 노하우, 풍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접목함으로써 아시아 콜드체인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매일경제
NAV (Net Asset Value)
순자산 가치
자회사 (subsidiary)
다른 기업에 의해 자본적으로 종속되어 지배를 받는 기업이다. 대한민국 상법에서는 자회사의 발행주식 총수의 100분의 50을 초과하는 주식을 가진 회사를 모회사라 한다(제342조의 2). 그리고,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상으로는 지주회사에 의하여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그 사업내용을 지배받는 국내 회사를 말한다.(제2조)
㈜SK의 주당 NAV는 45만원으로 계산된다. 상장 자회사는 최근 1개월 시가총액 평균, 비상장 자회사는 기본적으로 장부가 기준, 향후 상장이 예측되는 비상장 자회사(SK E&S, SK팜테코, SK실트론)는 상장 후 예상되는 기업가치를 따로 산출하여 NAV를 계산했다. 비상장 자회사에 대한 유안타증권의 가치 측정 원칙은 ①외부 투자 유치 기준, ②현금 흐름 가치 측정, ③상장사와의 비교로 구분할 수 있으나, 핵심 비상장 자회사 중 유일하게 외부 투자 유치를 받은 SK E&S는 최근 차이나가스홀딩스 지분 매각 등 기업 가치에 변화가 큰 것으로 판단하여 현금 흐름 가치 & 상장사 비교를 통해 가치를 측정했다. 자체사업(SI & 에센코어)가치는 1.9조 원, 브랜드 로열티 2.43조 원, 순차입금 6.4조 원으로 측정했고, 자사주는 주식수에서 차감하는 형태로 반영했다.
SK E&S
국내 7개 도시가스사, 2개 발전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5개 해외법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력, 집단에너지, LNG, 글로벌 에너지 사업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였습니다.
SK팜테코
미국·유럽·한국 법인 통합한 SK그룹 내 CMO 전담 기업.
SK실트론
실리콘 웨이퍼 제조를 주 사업으로 하는 SK그룹의 계열사이다.
차이나가스홀딩스 지분 매각
SK E&S가 보유 중인 중국 민영 가스업체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투자재원을 확보하고 신용등급을 방어하기 위한 목적인 것으로 전해진다.
SK E&S는 2020년 4월 17일 중국 3대 민영 가스업체인 차이나가스홀딩스(China Gas Holdings)) 지분 10.25%(5억 3503만 4500주) 전량을 전날 홍콩증권거래소에서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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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관계자는 “이번 차이나홀딩스의 지분 전량 매각은 투자재원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조치다”라며 “최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장기 신용등급을 'BBB'로 평가하면서 재무구조 개선을 권고한 바 있고 향후 호주 다윈 LNG 프로젝트 등의 투자재원과 신규 사업에 활용할 투자재원 확보가 필요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차이나가스홀딩스 지분의 전량 매각은 SK E&S의 글로벌 사업재편과 맞닿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기존 하류(Downstream, 도시가스사업 등) 사업에서 중류(Midstream)나 상류(Upstream) 부문의 사업으로 확대 재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에너지신문
SI (System Integration)
네트워크,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 IT와 관련된 수많은 요소들을 결합시켜, 하나의 시스템으로서 함께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2009년 SK그룹은 계열 시스템통합(SI) 계열사인 SK C&C를 상장했다.
에센코어 (ESSENCORE)
2013년 하반기 홍콩 소재 회사인 ISD테크놀로지를 인수한 후 에센코어(ESSENCORE)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에센코어는 반도체 메모리 중심 기업으로 KLEVV 브랜드를 론칭하였다. 클레브는 삼성 메모리와 비슷한 가격에도 XMP를 지원하는 까닭에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끌어 SK C&C의 글로벌 매출 비중을 25%까지 끌어올리는 데에 일조하였다. 원래 이쪽의 회사는 전부 SK하이닉스의 자회사로 인수 검토를 하던 회사들이다. 그러나 하이닉스는 이미 손자회사라서 증손자회사에 대한 지분을 100%로 보유해야 하기 때문에, SK C&C가 대신 인수한 것이다.
2020년 상반기 중 SK바이오팜 상장에 따라 전체 NAV 구성 중 상장 자회사 비중이 크게 상승했다. 상장 자회사의 지분 가치는 27.7조 원, 비상장사 지분 가치는 8.9조 원으로 산출했다. 비상장 핵심 자회사인 SK E&S: 3.6조 원, SK팜테코: 2조 원, SK실트론: 1.68조 원으로 각각의 가치를 측정했다. [표 12]는 주요 비상장 자회사 가치 평가에 대한 타 증권사와 유안타증권의 시각을 비교한 결과 값이다. 유안타증권은 SK E&S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치로 평가했고, SK실트론에 대해서는 평균 수준, SK팜테코에 대해서는 좀 더 높은 수준으로 평가했다. 유안타증권은 E&S에 대한 시장의 높은 평가는 ‘차이나가스홀딩스 매각 → 과도한 규모의 배당 지급’에 따른 현금 흐름 유출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것에 기인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최근 신재생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나, 이 부분을 가치 평가에 반영하기에는 정보가 부족하다. SK팜테코에 대한 시장의 낮은 평가는 일부 증권사에서 SK팜테코의 장부가치(8,752억 원)에도 못 미치는 평가를 한 것에 기인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당사가 측정한 ㈜SK 핵심 비상장 자회사의 가치평가는 그렇게 공격적이지 않다는 판단이다.
“왜 SK를 사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NAV 구성 요소, 할인율 등의 다양한 변수를 들어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동사의 투자 철학, 원칙, 레코드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준 것만으로도 보다 더 직관적인 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년 하반기 이후 보여준 투자 행보만 해도, Protac(로이반트), 수소원천기술(플러그파워)에 투자를 단행했고, 이를 위한 재원은 증자가 아니라 자체 포트폴리오에 대한 매각 등의 조정을 통해 조달했다. 기업 조달 금리 1% 시대에 차입 확대에 대한 부담을 갖지 않고,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는 점도 높게 평가된다. 향후 성장 분야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해당 산업의 밸류체인에 대한 정확한 이해, 그리고 실행력 등이 조합되지 않으면 불가능했을 투자 성과는 아직까지는 국내에서 ㈜SK만이 보여줄 수 있는 행보라 판단된다.
Protac(로이반트)
미국 로이반트(Roivant Sciences)는 2020년 12월 6일(현지시간) SK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장기적인 전략적 투자의 일환으로 SK가 로이반트의 표적 단백질 분해 플랫폼(TPD)를 통한 신약 개발을 위해 2억 달러(약 2200억 원)의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출처 : 바이오스펙테이터
수소원천기술(플러그파워)
SK㈜와 SK E&S는 2021년 1월 7일 글로벌 수소 기업인 미국 플러그파워의 지분 9.9%를 확보, 최대주주로 올라선다고 밝혔다. SK㈜와 SK E&S가 각각 8,000억원을 출자, 약 1조6,000억원(15억달러)을 공동 투자하는 방식이다. SK그룹 관계자는 “수소사업에 조 단위 규모로 투자하는 건 처음”이라며 “지난해 SK그룹에서 2025년까지 수소생산 목표량을 제시했는데 이를 위해 원천기술을 확보해나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1997년 설립된 플러그파워는 수소자동차용 연료전지(PEMFC), 액화수소플랜트 및 수소 충전소 건설 등 다수의 핵심 기술을 보유했다. 특히 수소 연료 지게차와 트럭 등 수소 기반 모빌리티 사업 역량은 탁월하다. 아마존과 월마트 등 글로벌 유통 기업에 수소 지게차를 독점 공급하는 업체도 플러그파워다. 최근엔 미국 전역에 구축된 수소 충전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대형 트럭시장에도 진출, 드론과 항공기 등으로 수소 연료전지의 활용을 다각화하는 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 플러그파워의 시가총액은 약 16조 원에 달했다.
SK그룹은 플러그파워와 합작법인(JV) 설립 이후, 향후 아시아 수소시장까지 공동 진출할 계획이다. SK그룹은 또 국내에선 플러그파워의 기술력을 활용, 수소 생태계 조성을 앞당기면서도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에선 자체 네트워크를 이용해 신규사업 개발 기회도 선점하겠다는 전략도 세워놓고 있다. SK그룹 관계자는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그룹 내 ‘수소사업 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기반을 닦아왔다"며 "2025년까지 총 28만 톤 규모의 수소 생산능력을 확보해 수소사업을 차세대 주력 사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한국일보
NAV를 활용한 Valuation이 기준이 되긴 하지만 전적으로 의존할 이유는 없다. 예를 들어 20년 상반기 3조 원 내외(기업가치)로 측정했던 SK바이오팜은 상장 후 13조 원~20조 원 사이에서 시가총액이 형성됐다. 하반기 Valuation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는 SK팜테코로 판단된다. 프랑스 Yposkesi 인수 이후 유전자 치료 CDMO로 평가가 더해진다면, 상장 후 기대 시가총액이 10조 원 이상일 수도 있다. 시가총액 10조 원은 SK팜테코 EBITDA에 멀티플 50배를 적용한 수준이다. 물론 이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과한 평가라는 시각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상장 후 SK바이오팜의 시가총액에 대해 정확하게 예상했던 투자자가 있었는가? SK팜테코 가치가 10조 원까지 높아진다면, ㈜SK의 주당 NAV는 약 10만 원 높아지게 된다.
Yposkesi 인수
SK㈜가 해외 바이오기업을 인수한다. 주인공은 프랑스 바이오의약품 전문 CMO(원료의약품 위탁생산) 업체인 이포스케시(Yposkesi)로 해외 유전자·세포치료제(GCT, Gene·Cell Therapy)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된다.
2020년 12월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는 CMO 통합법인인 SK팜테코를 주체로 이포스케시 인수를 위한 독점 협상을 진행 중이다. 기존 합성의약품에 이어 바이오 CMO 사업으로의 첫 사업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SK㈜의 CMO 업체 M&A는 2017년 BMS사 아일랜드 스워즈 공장 인수, 2018년 미국 앰팩(AMPAC) 인수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출처 : 더벨
CDMO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는 위탁생산을 뜻하는 기존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에 ‘개발(Development)’가 더해진 용어다.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제품을 생산하는 위탁생산만 담당하던 CMO 영역을 넘어 후보물질(또는 세포주) 개발, 생산공정, 임상, 상용화 등 일련의 신약개발 과정을 위탁 개발·생산하는 개념이다.
제약사들이 CDMO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제네릭 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 개발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협력할 수 있고 신약개발을 위한 역량과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 때문이다.
출처 : 메디칼업저버
EBITDA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이자비용(Interest), 세금(Tax), 감가상각 비용(Depreciation & Amortization) 등을 빼기 전 순이익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기업의 손익계산서에서 당기순이익에 이자비용, 세금, 유무형 감가상각 비용을 더하면 구할 수 있는데, 흔히들 기업의 실제 현금 창출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
투자포인트 ① SK 텔레콤 지배구조 개편 → SK 와의 연계
공정경제 3법의 국회 통과에 따라 중간지주회사 전환을 추진하는 SK텔레콤의 시계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의 법 개정 공포 후 1년 후 시행(2022년 초 예상)되며, 중간지주전환 시 SK하이닉스에 대한 지분율을 현재의 20%에서 30% 수준으로 높일 의무가 새롭게 생길 수 있는 SK텔레콤 입장에서는 법이 효력을 갖기 전 중간지주전환 과정을 마무리할 이유가 생긴 것이다.
공정경제 3법
2020년 8월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상법 개정안 · 공정거래법 개정안 · 금융그룹 감독법 제정안으로서 요약해 일명 공정경제 3법이라고 부른다.
2020년 12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최대 주주 의결권 제한이 합산 3%에서 개별 3%로 완화와 공정거래법상 가격 담합ㆍ입찰 담합 등에 대한 전속고발제가 유지된다.
SK텔레콤의 중간지주회사 전환 방식으로 물적분할과 인적분할 방식이 모두 예상되고 있으나, 유안타증권에서는 물적분할보다는 인적분할 가능성을 높게 전망하고 있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물적분할 방식을 선택한다면, 이는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한 물적분할 대상 법인의 성장을 유도하거나(LG화학, LG전자, SK텔레콤 Mobility 등), 분할 후 IPO 혹은 지분 매각을 통한 지주회사의 현금 확보(소프트뱅크)에 목적이 있을 것이다. 문제는 물적분할 대상 법인으로 간주되는 SK텔레콤 MNO 사업의 경우, “성장을 위한 외부 투자 유치”가 필요하지도 않고, 경쟁사의 낮은 Valuation을 고려할 때 “지분 매각 혹은 IPO 옵션”도 유의미하지 않다.
소프트뱅크 (SoftBank Group Corp., 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株式会社)
소프트뱅크 그룹은 일본 최대 IT기업이자 세계적인 투자회사이며, 일본 3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소프트뱅크 주식회사의 모기업이다. 도쿄 증권거래소 시가총액 3위 안에 들며, 창립자이자 대표이사 회장, CEO, 최대 주주는 한국계 일본인 손 마사요시이다.
MNO (Mobile Network Operator)
기존 이동통신망 사업자. 우리나라에 이동통신망 사업자로는 SK.KT.LG U+가 있다.
이 MNO들은 우리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파수를 우리나라로 부터 일정기간 동안 계약을 하고 그 주파수를 쓰는 조건으로 계약을 한다. 각 MNO 사업자 들은 그 주파수를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하기 위해 통신시설을 설치를 하고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여러 가지 서비스 제품을 내놓는다.
SK텔레콤의 중간지주회사 전환은 기업가치 향상, SK하이닉스에 대한 ㈜SK의 지배력 강화에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이러한 목적에 부합하는 지배구조 개편 방식은 SK텔레콤의 인적분할이다.
인적분할 방식에도 여러 시나리오가 있을 수 있다. ①SK텔레콤 투자회사 밑에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비통신 기업 전부 자회사로 배치하는 방식(시나리오 #1), ②SK텔레콤 투자회사 밑에 SK하이닉스를 제외한 비통신 기업을 자회사로 배치하는 방식(시나리오 #2) 등이 대표적이다.
시나리오 ① : 언젠가 ㈜SK와 SK텔레콤 투자회사 간 합병은 추진할 수 있겠으나, 대주주 입장에서는 합병 시기에 대한 시간적 제약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즉, 충분히 ㈜SK 기업가치를 키운 이후, 대주주 입장에서 유리한 비율에 도달했을 때 합병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합병을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현물출자 시, ㈜SK의 SK텔레콤 투자회사에 대한 지분 확대를 통해 SK하이닉스에 대한 간접 지배력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물출자
회사 설립 또는 신주발 생시에 금전 이외의 재산으로 하는 출자이다. 이는 금전 출자에 대하 예외로, 회사 사업을 경영하면서 특정한 재산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 인정된다. 출자의 목적이 될 수 있는 재산은 대차대조표 상의 자산으로 인정될 수 있는 양도 가능한 자산으로 동산, 부동산, 무체재산권은 물론 고객관계, 영업상의 비결 등 금전적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회사 설립 시에 현물출자를 하려면 정관에 현물출자를 하는 자의 성명과 그 목적인 재산의 종류, 수량, 가격 및 이에 대하여 할당되는 주식의 종류와 수를 기재하면 된다. 반면, 신주발 행시에 현물출자는 회사 설립 시의 절차와 동일하나 모든 것을 이사회에서 결정한다.
시나리오 ② : 분할 후 중간지주회사 설립이 완료되면 행위제한 규제(증손회사 지분 100% 보유)를 준수하기 위해 2년 이내에 ㈜SK와 SK텔레콤 중간 지주회사간 합병을 완료해야 한다. 시간적 제약이 부담스럽겠지만, 대신 시나리오 #1에 비해 SK텔레콤 투자회사의 시가총액 규모를 줄일 수 있어 합병 시 ㈜SK에 대한 대주주의 지분 희석을 어느 정도 방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이 경우에도 SK하이닉스에 대한 간접 지배력 확대, 기타 SK텔레콤 산하 비통신 자회사에 대한 지배력 확대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주식 시장에서 지배구조 개편 테마는 Valuation에 확실히 플러스 효과를 제공한다. 일반적으로는 대주주의 편에 서는 것이 수익률 관점에서는 합리적 판단일 수 있다. 최근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엠엔소프트간 합병 사례가 이러한 통념을 입증하고 있다. 합병 시 대주주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은 합병 후의 지분율이다. ㈜SK와 SK텔레콤 투자회사 간 합병 시,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희석되지 않을 수 있는 시가총액은 [그림 38]에 표시되어 있다. 이 그림이 의미하는 바는 지배구조 관점에서 ㈜SK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업가치 확장을 위해 ㈜SK는 신성장 동력 발굴, 신재생기업으로의 변신, ESG 강화 등의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 과정에서 유안타증권이 주목하는 단기 포인트는 ①글로벌 바이오 사업 기회 확보, ②SK팜테코의 유전자 치료 CDMO 진입, ③E&S의 신재생에너지 기업 변신에 있다.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엠엔소프트간 합병
현대오토에버가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과 합병을 통해 IT서비스 기업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은 1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3사 합병 안건을 결의했다. 현대오토에버 등 3사는 2021년 2월 25일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4월 1일(합병기일, 예정)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합병비율은 1 : 0.96 : 0.12로 책정됐다. 상장법인인 현대오토에버는 시가평가로 합병가액을 산정했다. 비상장법인인 현대엠엔소프트와 현대오트론은 외부 회계법인의 평가를 거쳐 관련 법령에 따른 본질가치로 합병가액을 산정했다. 합병비율에 따라 현대오토에버가 신주를 발행,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 주식 1주 당 현대오토에버 주식 0.96주, 0.12주를 각각 교부하는 방식으로 합병이 이뤄진다.
3사 합병은 현대자동차 그룹 내 분산된 소프트웨어 역량을 통합,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과 시장 경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글로벌 최고 경쟁력을 갖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혁신하기 위한 차원이다.
출처 : 전자신문
투자포인트 ② 윤곽을 드러내는 SK 바이오 전략
㈜SK의 바이오 사업 확장 재원은 SK바이오팜에 대한 구주 매출을 통해 확보될 것이다. 상장 시 구주 매출을 통해, ㈜SK의 SK바이오팜 보유 지분율은 100% → 75%로 낮아졌다. 유안타증권은 ㈜SK의 SK바이오팜 보유 지분율이 장기적으로 50% 수준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의 시가총액이 현재와 같은 12~15조 원 사이를 유지한다면, 추가 지분 매각을 통해 ㈜SK는 약 3조 원 내외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SK는 기존에 해왔던 방식대로 M&A와 지분 투자를 통해 바이오 사업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동사의 바이오 투자 원칙은 ‘성장 시장’, ‘글로벌 리딩’, ‘BM 혁신’, ‘기존 투자 포트폴리오와의 시너지’ 가능성 및 기회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입증된 파트너사와의 JV 설립, 단계별 지분 확대, 지분 Consolidation 등의 투자를 실행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①하버바이오메드(2019.10), ②허밍버스 사이언스(2020.5), ③Roivant(2020.12) 등의 투자가 진행됐다. 동사는 지난 7일 북미 Roivant社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으며, 약 2,200억 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콜에서는 정확한 투자 후 지분율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50%에 못 미치는 2대 주주임을 밝혔다. 21년 중으로 Roivant社와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유사한 형태의 Deal에 최소 1개 ~ 최대 3개까지 투자할 전망이다. 이르면 금년 상반기 중으로 구체적인 거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M&A (mergers and acquisitions, 인수 합병)
인수와 합병을 아울러 부르는 말이다. '인수'는 하나의 기업이 다른 기업의 경영권을 얻는 것이고, '합병'은 둘 이상의 기업들이 하나의 기업으로 합쳐지는 것이다.
지분 투자
주식은 기업의 지분이며 지분을 가지고 지속적인 동업을 하기 위해서 투자대상을 선별하며 그 지분을 마켓에서 사서 보유하는 투자
BM (Business Model)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어떻게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어떻게 마케팅하며,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하는 계획 또는 사업 아이디어를 뜻한다.
JV (Joint Venture, 합작투자)
2개국 이상의 기업·개인·정부기관이 영구적인 기반 아래 특정 기업체 운영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제경영방식으로 전체 참여자가 공동으로 소유권을 갖는다.
Consolidation
강화
하버바이오메드, 허밍버스 사이언스
SK그룹의 투자형 지주회사 SK㈜가 항체 의약품 혁신기술 선점을 위해 해외 바이오 벤처기업에 잇따라 투자하고 있다. SK㈜는 싱가포르 바이오 벤처기업인 ‘허밍버드 바이오사이언스(Hummingbird Bioscience)’에 투자했다고 2020년 5월 1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약 80억 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투자에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SK㈜는 지난해 10월에도 중국의 바이오 벤처 ‘하버 바이오메드(Harbour BioMed)’에 투자한 바 있다. 7개월 만에 또다시 바이오벤처 투자에 나선 것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 의약품 시장을 선점하려는 의지에서다.
출처 : 아주경제
SK바이오팜과는 분업의 형태로 바이오 사업에서의 계열사 간 역할이 분담될 것이다. SK바이오팜은 CNS 영역에 집중하면서, 신규 Compound나 물질 중심으로 파이프라인 도입 및 개발 중심 전략을 수행할 계획이다.
CNS (central nervous system, 중추신경계통)
중추신경계라고도 부르며 두개골에 싸여있는 뇌와 척수를 포함하는 신경계로 말초신경계통(Peripheral Nervous System; PNS)과 함께 동물의 행동이나 신체 기작을 제어한다. 척추동물의 중추신경계통은 배아시기 관찰되는 속이 빈 등쪽 신경삭으로부터 유래하며 이와 같은 특징은 척삭동물의 계통적 특징이다.
Compound
화합물
파이프라인
제약 바이오산업계에서의 파이프라인은 기업에서 연구개발(R&D) 중인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특히 제약산업은 장기투자 업종이라는 점에서 다양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수혈해 줄 수 있는 신약개발 즉, 파이프라인 구축이 중요하다.
투자포인트 ③ ‘세포’ & ‘유전자’ 치료 CDMO 진입
SK팜테코 기업가치 확장의 핵심 변수는 Yposkesi 인수가 될 것이다. Yposkesi 인수는 SK팜테코가 합성의약품 CMO라는 한계를 벗어나서 세포 및 유전자 치료 CDMO 진입을 의미한다. 언론 보도를 종합할 때 21년 2월 내로 인수 관련 협상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Yposkesi의 생산능력은 400㎥ 규모이며, 2023년까지 확장을 통해 1,000㎥ 규모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확장이 완료되면 유럽 최대의 유전자 및 세포 치료제 생산 시설이 된다. 아직까지 Yposkesi의 매출액은 미미한 수준이다. 매출액은 1.5M usd(‘19년) → 2.1M usd(‘20년)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다. 인수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5,000억 원 ~ 1조 원 사이로 추정된다.
CMO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바이오 CMO)
바이오의약품을 대행 생산하도록 아웃소싱을 맡기는 것을 뜻한다. 제약업계에서 많이 사용되는 용어로써 화학합성 의약품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 기술과 세포배양 기술 등 새로운 생물 공학 방식을 이용해 기술 난도가 높다. 전자업계 OEM이나 반도체 파운드리와 유사한 개념이다.
M usd (million)
백만 미국 달러
Yposkesi 인수의 의미는 SK팜테코의 예상 시가총액 확장으로 귀결된다. 합성의약품 CMO의 EBITDA 멀티플은 10배 수준의 한계에 노출된 반면, 유전자 및 세포 관련 CDMO의 EBITDA 멀티플은 50~100배까지도 기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인수가 마무리되면, SK팜테코 IPO 작업이 즉각 착수될 것으로 전망된다. SK팜 테코에 대한 시장의 가치 측정은 약 2조 원 내외에서 형성되어 있다. 하지만 유전자 및 세포 치료에 대한 확장성을 기반으로 그 이상의 가치 측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투자포인트 ④ 재생에너지 기업으로의 변화
㈜SK의 사업 포트폴리오 가운데, 향후 5년간 가장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자회사는 SK E&S로 판단된다. 우선 그룹의 인사를 보자. 2020년 E&S는 공동대표로 유정준 부회장과 추형욱 사장을 선임한다. 두 명 모두 예상외의 승진이었고, 특히 추형욱 공동대표의 경우에는 그룹의 역대 최연소 사장 승진이었다. 승진의 의미는 E&S의 재생 에너지 기업으로의 전환에 대한 독려가 담겨 있다는 판단이다. 양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서도 수소,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사업까지 아우르는 그린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재생 에너지 중에서도 SK 그룹이 가장 공들일 분야는 블루수소 생산이다. 액화수소 설비를 건설(23년 ~ ) 후 25년 이후로는 연간 25만 톤 규모의 블루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동사는 2014 년 계약을 통해 확보한 연간 220만 톤의 LNG를 여기에 활용할 것이다. 또한 북미 플러그파워 투자(지분 9.9%)를 통해 수전해 기술 확보, 지게차 연료전지 기술 확보에 성공했다. 플러그파워 지분 투자를 통해 동사는 국내 유일의 수전해 기술 확보에서 우위를 점하게 된 셈이다. 또한 지게차 연료전지 분야에서의 협력은 SK 그룹에게 중국 및 동남아 시장으로의 확장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SK 그룹의 신재생 사업에 대한 가치 평가를 하기엔 매우 이른 시점이다. 하지만 LNG 수급, 생산, 유통, 핵심 기술, 공급 등 밸류체인 확보 관련 그룹의 잠재적 역량 관점에서는 시장의 기대 이상으로 청사진을 보여주고 있다는 판단이다. 실적 관점에서도 유가의 하락으로 인해 부진을 겪었던 2Q20~4Q20까지의 기간에서 탈피하여, 유가 반등 → SMP 반등(6개월 시차)에 따른 실적 개선을 1Q21부터 경험할 전망이다.
블루수소
장점이 많은 수소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사용하기에 적절한 형태로의 생산과 공급이다. 수소가 자연계에 흔하게 존재하더라도 이를 에너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수소를 분자 형태로 변환시켜 분리‧추출해내야 한다.
즉 수소가 이론적으로는 청정에너지이지만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할 경우 엄밀하게는 ‘지속가능’한 에너지라고 할 수 없다. 수소를 대량 생산할 경우 지구온난화의 문제가 되풀이될 수 있어서다.
이를 고려해 유럽 연합(EU)은 2016년부터 그린 수소 인증제도(CertifHy Guarantee of Origin)를 통해 수소의 친환경성을 인증하고 있다. 크게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많은 순으로 ‘그레이(grey‧회색) 수소’, ‘블루(blue‧파랑) 수소’, ‘그린(green‧초록) 수소’로 구분한다.출처 : 미디어SR
수전해 (물전기분해)
물에 전기에너지를 가해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는 것으로 이러한 연구의 핵심은 수전해에 필요한 에너지를 낮춰주는 전극촉매에 있다. 물을 전기 분해할 때 +극과 -극에서 발생하는 기체의 성질을 확인할 수 있다. 수산화나트륨[1]을 조금 넣은 물에 전류를 흘려준 후 생성 물질을 확인할 수 있다. 물의 공유 결합이 끊어지면서 물은 수소와 산소로 전기 분해된다. 수전하는 크게 수소 발생 반응(hydrogen evolution reaction(HER), 2H+ (aq) + 2e- → H2 (g))과 산소 발생 반응(oxygen evolution reaction(OER), 2 H2O (l) → 4e- + 4H+ (aq)+ O2 (g)), 위 두 가지 반쪽 반응(half-reaction)으로 구성된다. 그중 산성 용액에서 HER에 가장 우수한 촉매로 꼽히는 물질은 바로 백금(Pt)이다. 그러나 백금은 매장량이 매우 적고 단가가 높아 공정에 적용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백금을 대체할 새로운 물질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밸류체인 (value chain, 가치 사슬)
기업에서 경쟁전략을 세우기 위해, 자신의 경쟁적 지위를 파악하고 이를 향상시킬 수 있는 지점을 찾기 위해 사용하는 모형이다. 가치 사슬의 각 단계에서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어떻게 수행할 것인지 비즈니스 과정이 어떻게 개선될 수 있는지를 조사하여야 한다.
SMP (System Marginal Price, 계통한계가격)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의 시간대별 가격이다. SMP는 거래시간별로 원자력이나 석탄화력을 제외한 일반 발전기에 대해 적용된다. 계통한계가격에 따라 발전소의 수익여부가 결정이 된다.
1Q21
2021년 1분기
21/01/13 유안타증권 Analyst 최남곤
마치며
요즘 SK, LG, CJ 등 지주회사들의 위상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느낌입니다.
체감상 와 닿는 건 주가 흐름이죠? ㅎㅎ
그중 단연 돋보이는 건 SK 같습니다. 우리나라 기업 중에 이렇게 활발히 투자하는 지주회사가 또 있나요? 그것도 미래가치가 좋아지는 곳에 적극적으로 투자 중입니다.
앞으로 팜테코, 수소사업 그리고 이곳에서 언급되진 않았지만 SKC, SK머티리얼즈 등의 발전 가능성도 기대됩니다. 그동안 막연히 SK는 좋다고만 느끼고 있었는데 약간 힘들긴 했지만 리포트를 공부하며 SK의 미래를 엿볼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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