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15. 13:55ㆍ리포트/금융ㆍ지주
안녕하세요. 케이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어가기 앞서 간단히 기업에 대해 알아볼게요.
[한라홀딩스] 기업개요
2014년 9월 동사와 만도로 인적분할하여 지주회사로 전환하고, 2015년 7월 종속회사인 한라마이스터를 흡수합병하여 사업지주회사로 전환하였음.
자회사로부터 받는 배당수익, Halla(한라) 및 Mando(만도) 브랜드 권리에 대한 상표권 사용수익을 수취하며, 그룹 IT 센터의 제품 판매와 자동차 부품 판매, 유통사업을 영위함.
2015년 계열회사인 한라로부터 그룹IT센터를 영업 양수하고, 2016년 한라아이앤씨를 흡수합병함.
출처 : 에프앤가이드
목표주가 6.4만원 상향
한라홀딩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7만 원에서 신규 6.4만 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 상향은 예상보다 높은 영업부문 성장을 반영하고, 자회사들에 대한 지분가치가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한라홀딩스의 적정 시가총액을 6,690억 원으로 평가한 것인데, 영업부문 가치 1,440억 원 (기존 대비 +310억 원, 수익추정 상향, P/E 7배)과 자회사 지분가치 (50% 할인적용, 특정 자회사에 대한 의존도가 커짐에 따라 추가 10% 할인) 6,270억 원(기존 대비 +550억 원, 만도 주가상승에 기인, 만도헬라 제외), 그리고 골프장/로열티 가치 2,910억 원(기존 대비 +70억 원, 한라로부터의 로열티 증가)을 합산한 기업가치에서 순차입금 3,930억 원(만도헬라 매각으로부터의 유입될 현금 825억 원 반영)을 제외한 것이다. 자회사들에 대한 지분가치를 50% 할인했음에도 여전히 NAV 대비 크게 할인된 상태이다. 연말 기대 배당수익률은 4.9%이다(주당 2,000원 유지 가정).
자회사들
주요자회사 - (주)만도, (주)한라,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주)(만도에서 인수 예정)
P/E (Price Earnings Ratio, PER)
주가수익비율(주가/주가순이익) = Price/EPS
만도
자동차 샤시부품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코스피 상장기업이다. 자동차 샤시는 자동차를 움직이기 위한 동력원 및 동력 전달장치, 제동장치 등이 포함된 자동차의 핵심 부분이다.
2014년 9월 2일 지주회사인 ″한라홀딩스와 제조사업 부문인 ″만도로 분리되어 재상장되었다. 회사분할 전에는 만도가 코스피200 종목이었으나, 분할 후에는 만도는 제외되고 한라홀딩스가 코스피200에 편입되었다.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Mando hella electronics)
대한민국의 만도와 독일의 Hella사(社)가 설립한 합작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자동차 전자부품(DAS-운전자지원시스템)과 ABS, ESC, ECS에 장착되는 전자 제어 장치(Electronic Control Unit; ECU)의 설계 및 생산이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연구소 및 생산공장을 설립하였다.
만도는 2021년 2월 3일 만도헬라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라홀딩스와 독일 헬라(HELLA)가 각각 50%씩 보유한 주식을 전량 인수한다. 총 금액은 1650억 원으로 양측에 825억 원씩 지급한다. 거래 종결일은 내달 2일로 예정됐다.
골프장
종속회사인 (주)제이제이한라는 골프장 운영 및 관광개발업을 영위하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선유로 445-55에 위치하고 있는 세인트포 골프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한라
한라그룹은 만도를 모기업으로 한 대한민국의 기업집단이다. 1962년 10월 정주영 회장의 동생인 정인영의 현대양행 설립으로 시작되었다.
NAV (Net Asset Value)
순자산 가치
4Q20 Review: 영업이익률 19.9% 기록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4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8%/159% 증가한 2,372억 원/473억 원(영업이익률 19.9%, +10.8% p (YoY))을 기록했다. 자체 사업의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2%/2% 증가한 1,897억원/64억원(영업이익률 3.4%, -0.3% p (YoY))을 기록했는데, 유럽 물류/모듈 부문과 국내 수입차 부품사업의 성장에 기인한다. 전년 동기대비 수익성이 하락한 것은 상대적으로 마진이 낮은 만도향 물류 매출액 비중이 높아져 Mix가 부정적이었기 때문이다. 지주부문은 자회사 만도/한라의 실적개선에 기인한 지분법이익/로열티 매출액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131% 증가했다.
YoY (Year on Year)
전년 대비 증감률
지분법이익
지분법이란 유가증권 평가방법의 하나로서 투자회사가 투자주식을 취득한 시점에는 취득원가로 기록하고 그 이후에는 피투자회사의 순자산의 변동에 따라 투자주식의 가액을 조정하는 방법이다. 한 회사가 다른 회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을 때 대상 기업에 손익이 발생하면 지분 보유량만큼 이익 또는 손실로 평가를 받는 것, 예를 들어 A기업이 B기업 지분 20%를 가졌을 때 B기업에서 당기순이익 100억 원이 발생한다면 A기업 회계장부에는 이 중 20%인 20억 원을 지분법 평가이익으로 계산한다.
두 가지 변화: 만도에 대한 지분가치 급등과 만도헬라 지분의 매각
최근 한라홀딩스의 기업가치 평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두 가지 변화가 있었다. 첫째, 실적개선과 Valuation 상승에 기인한 만도의 주가 급등이다. 한라홀딩스는 만도의 지분 30.25%를 보유하고 있는데, 만도의 현재 시가총액 3.4조 원을 기준으로 한라홀딩스의 보유 지분가치가 약 1.0조 원에 이른다. 한라홀딩스의 현재 시가총액 4,252억 원을 기준으로 58%나 할인된 것이다. 2017년~2020년 상반기까지 평균 7% 할인폭을 기록했는데, 2020년 하반기 이후 만도의 급격한 주가 상승에 비해 한라 홀딩스의 주가상승이 더뎌 할인폭이 사상 최고치까지 확대된 상황이다. 만도의 기업가치가 상승하는 국면에서 지나친 할인이라는 판단이다. 둘째, 한라홀딩스가 만도헬라의 지분 50%를 현금 825억 원에 만도로 매각했다는 것이다. 만도헬라는 2020년 매출액/영업이익 6,874억 원/213억 원(영업이익률 3.1%)을 기록했지만, 센서/ECU 등 ADAS 부품군의 고성장과 중국 로컬업체들로의 고객 다변화로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되었던 회사이다. 하나금융투자도 만도헬라에 대한 적정 지분가치를 1,110억 원으로 평가했었던 바 이번 매각금액 825억 원은 이보다 낮다는 점에서 전체적으로는 부정적이다. 하지만, 만도헬라의 지분매각이 만도헬라의 다른 대주주였던 헬라의 주도로 협상되었다는 점과 지분을 매수한 대상이 만도이기 때문에 만도의 기업가치 상승분으로 만회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부 상쇄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거래의 결과로 한라홀딩스의 자회사 지분가치 계산에서 만도라는 단일 회사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게 됨에 따라 할인율을 추가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기존 40%→신규 50%).
ECU (Electronic Control Unit, 전자제어유닛)
차량의 전자화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져 엔진 제어 이외에도 변속기, 자세 제어, 에어백 제어, 타이어 공기압 관리 등 개별적인 전자제어장치들을 통칭할 때 사용된다.
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운전자의 운전에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 ADAS의 인간-기계 인터페이스(Human-Machine Interface) 또는 HMI는 운전자 운전 피로를 감소시키고, 안전한 운전을 도와준다.
한라홀딩스 4Q20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
1. 실적
-하이라이트
2020년 실적은 매출은 줄어드나, 영업이익은 증가. 영업이익률 2자릿수 달성
2021년은 건설/자동차부문이 정상적으로 매출이 일어나는 시기. 한라홀딩스 입장에서는 사업계획을 달성하는 원년으로 생각.
4분기 매출액 18.4% 증가. 영업이익 473억 원. OPM 19.9%
자회사 지분법 이익 증가로 수익성 양호
자체 사업 매출 +12.4%. 유럽법인과 수입차 부품 사업이 턴어라운드
만도는 2분기까지 실적이 저조했지만, 3분기 이후 소비심리 개선에 따라 견조한 성장세.
만도헬라도 긍정적 펀더멘탈을 유지
(주)한라는 14.6% 증가
만도와 만도헬라 시너지 극대화,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을 위해 만도헬라 지분을 만도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
OPM (Operating Profit Margin)
영업이익률 = 영업이익/매출.
펀더멘탈 (Fundamental) 해당 기업 또는 해당 산업군에서의 지표들로 해당 기업이 가지고 있는 가치, 즉, 매출, 순이익, 재무건전성 등과 같은 재무제표 상의 지표들과 환율, 금리 등과 같은 거시 경제지표등을 나타낸다.
-사업성과
4분기 매출액 18.4% 증가
만도/한라 실적 개선에 따른 지분법이익 증가와 자체 사업의 캡티브 물류 매출 증가가 긍정적
4분기 영업이익 증가는 지분법이익 증가 영향
애프터마켓 매출 1,897억 원. 마진 하락은 2PL 물류 매출이 만도 실적 호조로 증가했기 때문
(주)한라 매출액 4,186억 원. 마진 하락은 임직원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 발생
만도 매출액 1조 7,385억 원. 마진 4.6%.
만도헬라 매출액 2,183억 원. 마진 4.4%
캡티브 마켓 (Captive Market)
계열사 간 내부시장을 뜻하는 말로, 여러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대기업이나 금융지주사가 그룹 내부에 있는 계열사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운영하는 캡티브 마켓에는 관련 계열사들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며, 그룹 차원에서 해당 계열사뿐만 아니라 다른 계열사 고객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캡티브 마켓을 만들기 어려운 기업이나 금융회사의 경우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됨.
2PL (Party logistics)
물류 서비스를 구분하는 용어는 물류업무의 수행 주체에 따른 구분된 개념이며 물류업무 수행 주체에 따라 1PL, 2PL, 3PL, 4PL등으로 나뉜다.
1PL
회사에서 발생한 물류 업무를 자사 내부적으로 수행하는 개념의 물류서비스. 이 경우에는 외부 업체에 의탁하여 서비스를 받는 과정 없이 사내 부서를 통해 자체적으로 물류 업무를 해결한다.
2PL
회사에서 발생한 물류 업무를 별도로 독립시킨 자회사 또는 계열사를 통해 수행하는 경우의 물류서비스를 말한다. 이 경우에는 기존에 사내에서 물류 업무를 담당하던 부서가 독립하여 자회사가 된 경우가 일반적이며 자회사를 둘 정도로 규모가 큰 대기업들이 채택하기 좋은 방식의 물류서비스이다. 2PL은 자회사 물류 서비스가 아니라, 운송수단을 소유하고 있는 업체가 소유하고 있는 배, 트럭, 항공 등을 이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즉, Carrier 업체를 말합니다.
3PL
회사에서 발생한 물류업무를 외부 물류 전문 업체에게 아웃소싱하여 물류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을 의미한다. 원래 3PL은 외주물류라는 개념에서 부터 출발하였지만 외주물류가 물류업무의 외부업체로의 이전을 통한 원가절감에 초점을 맞추는 데에 반해 3PL은 원가 절감뿐만이 아닌 장기적 협력관계 구성, 넓은 범위의 종합 서비스 제공 등의 더 전략적이고 고차원적인 효과까지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외주 물류보다 더욱 발전된 개념의 서비스를 말한다.
4PL
기존의 3PL에 IT와 컨설팅 분야까지도 포함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물류 서비스로서 3PL보다 한 단계 더 발전된 개념. 4PL은 10년 정도의 장기계약이나 합작기업으로 설립된 별도의 조직을 통해 포괄적인 SCM을 제공하기 위하여 여러 부문의 서비스 제공자들과 주간조직의 자원, 능력 및 기술을 조합하고 관리하는 통합시스템으로 정의된다. 이는 전문화된 현대사회에 맞춰 물류서비스가 더 이상 수송, 보관, 하역, 포장 등의 물리적 업무에만 국한되지 않고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의 제공과 광범위한 공급 사슬 조직의 관리를 위한 컨설팅 서비스의 제공 등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발전된 결과이다.
-자체 사업의 중장기 전략
캡티브 사업과 글로벌 애프터마켓, Non-captive 사업으로 구분
캡티브 사업은 수익성 높으나 성장 제한된 국내 순정부품 유통과 수익성/성장성이 제한된 2PL 물류사업으로 구성
수익성 확보와 지속 성장 가능한 글로벌 애프터마켓과 수입차/모듈을 통해 확대할 것
해외 부품 유통의 경우 19년 하반기 설립된 유럽법인을 활용해 유럽/중동/아프리카/러시아 등으로 제품공급 진행. 2020년 흑자전환
미국 우리만 법인은 한국차종 부품만 납품했지만 커버리지 확대로 전 차종 현가부품 플레이어로 확대할 것
수입차 부문은 비마이카 투자를 통해 확대하고 2020년 흑자 전환해 자체사업 수익성 개선에 기여
모듈사업은 북미/중국에 이어 2021년 유럽에 모듈법인 신설 예정
글로벌 애프터마켓과 Non-captive 사업비중을 20년 36%에서 25년 68%로 확대 예정
애프터마켓 (aftermarket, 후속시장)
기업이 소비자에게 제품을 판 이후에 부품 교체와 유지보수, 설비확장, 컨설팅 등을 해주는 서비스시장을 말한다.
Non-captive (논 캡티브)
외부시장
현가부품 (suspension)
차량의 차대 등 프레임에 바퀴를 고정하는 완충장치이다.
한라홀딩스가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회사인 ‘비마이카’에 20억 원의 전략 투자를 단행했다고 2020년 1월 1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모빌리티 서비스 관련 정비·부품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비마이카의 자회사인 ‘렌카’에서 플랫폼과 시스템을 개발하고, 한라홀딩스는 국내·외 자동차 부품 유통, 정비 등의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비마이카는 자체 차량공유 플랫폼 ‘IMS(Intelligent Mobility System)’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다. 현재 IMS 플랫폼에는 법인 차량 5만 여대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어 고객들이 언제든 상황에 맞게 이동수단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한라홀딩스 측은 설명했다. 한라홀딩스와 비마이카는 단기적으로는 부품·정비 시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장기적으로는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을 모을 계획이다.
출처: 서울경제
-건설
외형 성장뿐만 아니라 수익성 개선
분양물량: 2021년 11,909세대 물량이 있어 2022년~23년 또한 견조한 성장 예상
-만도헬라 매각
2/3 만도헬라 지분을 만도에 매각
매각가격은 825억 원으로 시장 공정가격으로 산출. 만도 지분은 30.25%로 유지하여 지분법 이익의 형태 지속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
자동차 및 건설 부문 의존도가 높아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으면서 시너지가 있는 미래차 분야의 M&A 검토.
M&A (mergers and acquisitions, 인수 합병)
인수와 합병을 아울러 부르는 말이다. '인수'는 하나의 기업이 다른 기업의 경영권을 얻는 것이고, '합병'은 둘 이상의 기업들이 하나의 기업으로 합쳐지는 것이다.
-2021년 전망
한라 사업은 애프터마켓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
수입차 모듈 플릿과 같은 non captive 사업 지속 성장할 것
만도는 전기차/ADAS에 따라 견조한 성장 예상
매출액 6조 400억 원(+8.5%) 목표
한라는 2021년 매출액 1조 4,310억 원. 마진 5.1% 목표.
2. Q&A
Q) 만도헬라의 적정 가격 문제?
A) 가격협상은 만도와 독일헬라가 했음. 2020년 하반기에 결정됨. 2019년 실적 기준으로 멀티플 적용. 한라홀딩스는 가격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음. 한라홀딩스가 특수관계자이기에 양사의 가격이 합리적이면 수용한다는 전제로 참여. 세무적으로 검토하고 특수관계 간 거래도 있어 상증세도 고려해서 반영됨
독일헬라
1899년 회사를 창립한 이래로 승용차부터 특수차량용 등화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독일의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들은 물론이고 미국의 GM에도 헤드라이트와 다양한 등화기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애프터마켓용 등화기는 더더욱 유명하며 최근엔 LED를 이용한 차량등화시스템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만도와의 합작사인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로 들어와 있다.
Q) 애프터마켓 수익성 하락 현상이 지속될지?
A) 4분기 마진 감소. 물류사업은 만도의 부품을 하다 보니 회사 평균 미만의 마진. 만도 물량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하락. 4분기 애프터마켓/수입차/플릿 사업은 3분기와 큰 차이 없었음. 1분기부터는 계절적 요인으로 눈이 많이 와서 수익성이 높은 수입차 부품과 용품 관련해서 매출이 많이 증가할 예정. 여러 사업이 같이 성장하면 OPM 4%대 유지 가능. 유럽법인에 유럽/중동 등에 판매망 구축 완료했는데, 유럽차 쪽 부품소싱에서 계약에 대한 이슈가 있어 매출이 지연된 문제도 있음. 해당 문제도 해결 중이기에 1분기에 개선 기대.
Q) 가이던스 설명?
A) 20년 마진 12% 달성. 만도헬라 매각에 따른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가격협상에 관여할 수 없는 특수관계인이었음. 만도헬라를 매각했지만, 그룹 내에서 재배치가 되어 지분법 이익은 지속됨.
2021년 매출액 1조 58억 원. 그 배경에는 자체사업 약 8,700억 원. 나머지 1,300억원은 지분법이익을 통함. 만도도 개선되고 건설도 21년에 약 1.2만 세대 물량 공급으로 매출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 증가 기대. 자체사업은 21년 가이던스 8,700억원 구성은 애프터마켓은 약 500억원, 물류는 10% 성장한 280억원, 모듈사업은 북미 EV사와 하는 사업이 21년 7월에 공장 가동에 따라 셋업이 들어가서 약 100% 증가한 700억원 예상. 모듈은 매출뿐만 아니라 수익성도 견인. 중점적으로는 애프터마켓과 모듈이 성장할 것으로 추정.
첫 전망 공시는 계획 달성에 대한 자신감도 포함됨.
EV
별도의 연료 주입 없이 충전된 전기로만 움직이는 순수 전기차를 말한다.
21/02/15 하나금융투자 Analyst 송선재
마치며
- 참고사항
한라홀딩스가 자회사로 인해 주가가 올라갈 여력이 있다는 것에는 동의하나, 만도에만 의존하고 있는 것 같아 아쉽네요. 현재 투자하고 있는 비마이카와 해외에서 좀 더 좋은 성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재무제표를 봤을 때 안정적이라 말하기는 어렵네요. 그래도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추후 자금사정이 좋아져 대기업만큼은 아니더라도 지주회사로써 좀 더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이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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